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남편하고는 어디 같이 놀러가는거 아니네요.ㅡㅡ

... 조회수 : 6,358
작성일 : 2024-05-04 20:16:43

갔다하면 싸워요. 결혼한지 10년 넘었는데 갈수록 안맞는 느낌...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재미도 없고..

다시는 같이 어디  안가려구요.. 

 

IP : 112.160.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창
    '24.5.4 8:18 PM (14.54.xxx.214)

    한창 싸울때네요.ㅎㅎ
    이십년가까우니 좀 나아요

  • 2. ...
    '24.5.4 8:19 PM (211.209.xxx.136)

    왜 싸워요?
    남편이 안맞춰주시나봐요
    저흰 제가 가잔대로 하잔대로 해줘서
    싸울일이 없나봐요

  • 3. ㅇㅇ
    '24.5.4 8:22 PM (59.6.xxx.200)

    아이가 있으신거죠?
    아이 놀리기위해 내가 참는다 하시고 도닦다보면 시간 흐르고 관계도 나아지더라고요

  • 4. 영통
    '24.5.4 8:25 PM (106.101.xxx.171)

    그래서 여행 시 늘 싸우니..
    남편을 그 장소로 바래다주는
    운전사로만 봤어요.
    쓰임새로만 봐 보세요.
    저것이 무엇에 쓸 물건인고?
    오늘은 운전사다
    오늘은 짐꾼 포터다..
    그러면 그 외 행동에 무심해져서 화가 덜 나요

  • 5. ㅇㅇ
    '24.5.4 8:26 PM (59.6.xxx.200)

    아 영통님
    고수의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ㅋㅋ

  • 6.
    '24.5.4 8:44 PM (112.150.xxx.220)

    그래도 살아보니 남편이 최고의 파트너예요.
    싸워도 뒤끝 없고~~~
    뒷말 날 일도 없고~~~

  • 7. 어이털림
    '24.5.4 8:44 PM (49.236.xxx.96)

    ㅋㅋㅋ
    저위에
    넌씨눈
    밥른 먹고 다님?

  • 8. 50중반
    '24.5.4 9:02 PM (58.123.xxx.102)

    울 집은 남편이 돈만 줍니다. 이번 유럽 호텔 20박, 비행기표 등등 결제만 해줍니다.
    카드 주고요. 딸아이랑 잘 다녀 왔어요. 작은 애가 아빠 챙겨 주고요. ㅋㅋ

  • 9. 뭥미
    '24.5.4 9:16 PM (112.160.xxx.47)

    왜 싸워요?
    남편이 안맞춰주시나봐요
    저흰 제가 가잔대로 하잔대로 해줘서
    싸울일이 없나봐요
    -----------------------------------------------

    저희도 제가 가잔대로 하잔대로 해줍니다..ㅡㅡ

  • 10. 50중반님
    '24.5.4 9:16 PM (112.160.xxx.47)

    그 방법 좋네요!^^

  • 11. ㅇㅇ
    '24.5.4 9:29 PM (122.46.xxx.146)

    남편이랑 같이 어디 가는거 아닙니다

  • 12. ..
    '24.5.4 9:30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삼십년 가까워지는데도 싸워서
    같이 잘 안움직입니다ㅋ

  • 13. 일제불매운동
    '24.5.4 9:57 PM (81.151.xxx.88)

    남편이랑은 어디 가는게 아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4. 하하
    '24.5.4 10:30 PM (124.53.xxx.169)

    그인간,
    쓰임만 생각하기...
    최곱니다.

  • 15. 여행
    '24.5.4 11:41 PM (59.10.xxx.133)

    지난 번 그 좋은 뉴욕에 가서 뼈저리게 느꼈어요
    갖다 버리고 싶다가도 덩치가 헤비급이니 짐꾼 운전사 카페에서 서버 물주로 쓰임새가 있다는 장점을 보고 제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놓습니다 그럼 만사형통이더군요
    그래도 한번씩 욱 하게 만들어서 분기별로 싸우고 있어요ㅜ

  • 16.
    '24.5.5 2:28 AM (175.124.xxx.135)

    211님 농담하시는거죠?

  • 17. 211님
    '24.5.5 7:23 AM (211.211.xxx.168)

    넌씨눈 테스트도 있네요

    https://ecosmarter.tistory.com/entry/%EB%84%8C%EC%94%A8%EB%88%88-%EB%88%88%EC%...

  • 18. 할매들
    '24.5.5 8:54 AM (211.200.xxx.116)

    남편이 오십대인데 둘째가 아빠를 왜챙겨요?
    남편이 손발지능도 없는 모지리인가봐요
    스스로 밥도 못챙겨먹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898 공덕역쪽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16 흠... 2024/05/08 1,766
1580897 먹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1 아침 2024/05/08 811
1580896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1 ... 2024/05/08 266
1580895 소나기 by 선재 반복 재생 중입니다 4 노래 넘 좋.. 2024/05/08 833
1580894 남편이 저의 최애 구두를 갖다 버렸어요 64 오마이갓 2024/05/08 14,168
1580893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 6 you 2024/05/08 2,022
1580892 토요일 뵙고 왔는데 전화 또 드려야한다고요? 10 ... 2024/05/08 1,688
1580891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26 칼세이건 2024/05/08 2,930
1580890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31 외제차 2024/05/08 3,238
1580889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2024/05/08 451
1580888 손발저림이 심하시다는데요~ 2 50대 2024/05/08 776
1580887 파킹통장 이율 비교 4 2024/05/08 1,514
1580886 검찰 조작 대단하네요 10 0000 2024/05/08 1,874
1580885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44 ㅇㅇ 2024/05/08 7,166
1580884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5 2024/05/08 1,335
1580883 현대마린 1주 . 10 .... 2024/05/08 1,675
1580882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5 ㅋㅋ 2024/05/08 2,302
1580881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13 ㅡㅡ 2024/05/08 3,418
1580880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5 2024/05/08 2,119
1580879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9 크로스 2024/05/08 811
1580878 5/8(수) 오늘의종목 2 나미옹 2024/05/08 663
1580877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9 ㅇㅇ 2024/05/08 3,500
1580876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36 ㅠㅠ 2024/05/08 4,678
1580875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6 블루커피 2024/05/08 1,075
1580874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8 .. 2024/05/0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