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혼자 시댁가기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24-05-04 19:15:29

난이도 상이네요. 

남편 바쁘다고 안 왔어요. 

오늘 친정 왔고 내일 혼자 시댁가려는데

쉬운 일은 아닌..

꽃이랑 용돈 드리고 식사 하고 와야죠. 

IP : 104.28.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4 7: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시누 없나요
    시누보고 놀러오라 하세요
    우리 올케는 시댁 갈 때마다 저보고 오라고ㆍ
    내일도 꼬막비빔밥 해준다고 꼬셔서 내일 친정가기로 했어요

  • 2. 다음에
    '24.5.4 7:18 PM (211.206.xxx.191)

    남편 올 때 같이 가면 안 되나요?
    저도 남편이 다음주에 와서 다음주에 시가 가려고요.

  • 3. ...
    '24.5.4 7:36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처가에 가지도 않는데 가는 뭐하러가요.
    다음에 남편 시간날때 같이 가세요.

  • 4. 그래도
    '24.5.4 7:39 PM (110.10.xxx.245)

    혼자라도 가세요.
    니부모 내부모 꼭 나눠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남편이 바쁠 때는 좀 봐주세요.

  • 5. 별님
    '24.5.4 7:59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바쁜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늘 제가 챙겼어요.
    다녀와서 갔다왔다고 말할때도 있고
    지금도 고마워해요..
    살다보면 내부모 니부모 그런거 없이 챙겨드리는게
    서로에게 고마움으로 남아서 나이들어 서로를 챙겨줄 에너지가 됩니다.

  • 6. 가끔은
    '24.5.4 8:27 PM (121.133.xxx.137)

    안타까워요
    바쁠때 서로 상대방 부모 챙기는거
    사실 별것 아니거든요
    그런거 일일이 너 이만큼했지?
    나도 요만큼한다....그런 계산하는게 더 피곤

  • 7. ㅠㅠ
    '24.5.4 10:01 PM (118.235.xxx.151)

    그냥 안가고 담에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부모님들도 자기아들이 보고싶지않을까요?

  • 8. .....
    '24.5.5 3:12 AM (1.241.xxx.216)

    그것도 다 시부모님 따라 다르네요
    저는 남편이 30대 때 몇 달씩 해외출장이 잦아서
    애들 데리고 남편없이 시가에 간 적 많습니다
    큰 애 작은 애 아기일때라 힘들었지요
    다 부질없어요.....
    남이목만 생각하고 며느리 아낄 줄 모르는 시가라..
    저는 이제 절대 남편 없이 안갑니다
    식구들 다 모이는 때만 가지 절대 다른 때도 안가요
    원글님도 힘든데 너무 애쓰지는 마세요
    어쨌든 가기로 하셨으니 잘 다녀오시고요

  • 9. ㅇㅇㅇ
    '24.5.5 6:56 AM (120.142.xxx.14)

    저 위에 님.
    전 계산하게 되던데요?
    이 나이에 이런 얘기 하는 건, 여기엔 긴 사연이 있겠죠?
    남편도 뭐라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030 미국 의대가기와 한국의대 어디가 어렵나요(냉무) 24 의대 2024/05/09 3,538
1581029 한살림 매장에서 일해보신 분 계세요? 13 ㅇㅇ 2024/05/09 2,792
1581028 백내장 수술 혼자 가도 될까요? 10 ㅇㅇ 2024/05/09 2,625
1581027 성기 절제 없이 남자가 여자되나? 10 유리지 2024/05/09 3,082
1581026 이전 세입자 거주불명등록하려고해요 2 .. 2024/05/09 1,535
1581025 미코 출신들은 나이 들면서 진가 발휘하는 듯 싶어요 20 ... 2024/05/09 6,030
1581024 무쇠 주방용품? 2 바바 2024/05/09 1,277
1581023 지인들 프사. 어버이날 받은 것으로 14 배리아 2024/05/09 5,641
1581022 사망후 보험 해지 관하여 2 궁금해요 2024/05/09 1,462
1581021 무료배달의 이면 6 배달앱 2024/05/09 2,468
1581020 조국 "다음은 없다" 검찰개혁 언급 후 단호히.. 9 가져옵니다 .. 2024/05/09 2,230
1581019 미국 월마트에서 꼭 사야하는거 잇을까요 8 ㅇㅇ 2024/05/09 3,549
1581018 쿠팡 7분기만에 적자 5 ㅇㅇ 2024/05/09 3,348
1581017 아크로리버하임 정도 살려면 hh 2024/05/09 1,349
1581016 친정엄마 119 ㅡㅡ 2024/05/09 15,685
1581015 외국면허딴 의사 반대한다. 12 참나 2024/05/09 1,982
1581014 어버이날의 공급자와 수혜자 5 아이스크림 2024/05/09 2,266
1581013 글씨체 좀 바꾸고 싶어요 2 환골탈태 2024/05/09 930
1581012 한자 자격증 꼭 따야할까요 16 원글 2024/05/09 1,864
1581011 70대 남성 선물 2 .. 2024/05/09 1,122
1581010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27 ㅇㅇ 2024/05/09 22,423
1581009 재생에너지 발전량, 세계 전기생산 비중 30%선 넘어…".. 9 ... 2024/05/09 1,131
1581008 10년 전업인데 재취업.. 7 재취업 2024/05/09 3,742
1581007 미용일을 취미로 배우고 싶어요. 7 2024/05/09 2,920
1581006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6 .. 2024/05/09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