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혼자 시댁가기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24-05-04 19:15:29

난이도 상이네요. 

남편 바쁘다고 안 왔어요. 

오늘 친정 왔고 내일 혼자 시댁가려는데

쉬운 일은 아닌..

꽃이랑 용돈 드리고 식사 하고 와야죠. 

IP : 104.28.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4 7: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시누 없나요
    시누보고 놀러오라 하세요
    우리 올케는 시댁 갈 때마다 저보고 오라고ㆍ
    내일도 꼬막비빔밥 해준다고 꼬셔서 내일 친정가기로 했어요

  • 2. 다음에
    '24.5.4 7:18 PM (211.206.xxx.191)

    남편 올 때 같이 가면 안 되나요?
    저도 남편이 다음주에 와서 다음주에 시가 가려고요.

  • 3. ...
    '24.5.4 7:36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처가에 가지도 않는데 가는 뭐하러가요.
    다음에 남편 시간날때 같이 가세요.

  • 4. 그래도
    '24.5.4 7:39 PM (110.10.xxx.245)

    혼자라도 가세요.
    니부모 내부모 꼭 나눠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남편이 바쁠 때는 좀 봐주세요.

  • 5. 별님
    '24.5.4 7:59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바쁜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늘 제가 챙겼어요.
    다녀와서 갔다왔다고 말할때도 있고
    지금도 고마워해요..
    살다보면 내부모 니부모 그런거 없이 챙겨드리는게
    서로에게 고마움으로 남아서 나이들어 서로를 챙겨줄 에너지가 됩니다.

  • 6. 가끔은
    '24.5.4 8:27 PM (121.133.xxx.137)

    안타까워요
    바쁠때 서로 상대방 부모 챙기는거
    사실 별것 아니거든요
    그런거 일일이 너 이만큼했지?
    나도 요만큼한다....그런 계산하는게 더 피곤

  • 7. ㅠㅠ
    '24.5.4 10:01 PM (118.235.xxx.151)

    그냥 안가고 담에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부모님들도 자기아들이 보고싶지않을까요?

  • 8. .....
    '24.5.5 3:12 AM (1.241.xxx.216)

    그것도 다 시부모님 따라 다르네요
    저는 남편이 30대 때 몇 달씩 해외출장이 잦아서
    애들 데리고 남편없이 시가에 간 적 많습니다
    큰 애 작은 애 아기일때라 힘들었지요
    다 부질없어요.....
    남이목만 생각하고 며느리 아낄 줄 모르는 시가라..
    저는 이제 절대 남편 없이 안갑니다
    식구들 다 모이는 때만 가지 절대 다른 때도 안가요
    원글님도 힘든데 너무 애쓰지는 마세요
    어쨌든 가기로 하셨으니 잘 다녀오시고요

  • 9. ㅇㅇㅇ
    '24.5.5 6:56 AM (120.142.xxx.14)

    저 위에 님.
    전 계산하게 되던데요?
    이 나이에 이런 얘기 하는 건, 여기엔 긴 사연이 있겠죠?
    남편도 뭐라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55 영화 핸섬가이즈 많이 무서운가요? 4 영화 2024/06/27 2,359
1593754 해조류는 방사능 괜찮을까요 3 ㄱㄴ 2024/06/27 1,243
1593753 잘때 형광등켜고 자는거 피부에 안좋겠죠? 2 2024/06/27 1,920
1593752 세탁기 어떤게 좋을지 여러고견을 구합니다. 7 세탁기 2024/06/27 1,541
1593751 노현희 올만에 나오네요 10 노현희 올만.. 2024/06/27 5,021
1593750 송도병원 여름 2024/06/27 1,522
1593749 손웅정 “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별개 사건이라 합의.. 20 2024/06/27 6,450
1593748 며칠전 인상적인 미술학원 설명회와 좋아하는 유투버이야기 3 2024/06/27 1,243
1593747 침 맞은후 경련이 일어요 ㅇㅇ 2024/06/27 1,473
1593746 나이많이 먹은 비혼여성이 나중에 가난하게 산다는 말이 있는데 8 ........ 2024/06/27 5,177
1593745 부동산 오른다는 기사가 갑자기 많아졌네요? 8 2024/06/27 2,942
1593744 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물청소' 부산 강서경찰서 압수수색 7 가져옵니다 2024/06/27 1,648
1593743 바디워시 추천해 주세요. 2 ㄱㄴ 2024/06/27 2,272
1593742 30대 중반에 잠재된 예술적 미감을 꺼낼 수 있을까요? 7 da 2024/06/27 1,373
1593741 남편술주사인가요 1 ㄷㄴ 2024/06/27 1,086
1593740 글 끝에 벎 ? 듦 이런거 넘 생소하네요 17 ........ 2024/06/27 2,289
1593739 김건희도 김혜경 처럼 대의원 하고 싶겠어요 25 ㅎㅎㅎ 2024/06/27 1,995
1593738 약사님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5 대상포진 2024/06/27 2,041
1593737 올해 첫 수박을 먹었어요. 9 첫 수박 2024/06/27 3,164
1593736 요즘 운동이 너무 재밌어요 10 ... 2024/06/27 3,495
1593735 1년도 벌써 반이 지났는데 올해 뭐하셨어요? 8 ㅇㅇ 2024/06/27 1,473
1593734 정신과약 먹고 살찐거 약바꾼후 빠질수있나요? 2 비만 2024/06/27 1,739
1593733 며칠연속 열시간 넘게 자고 5 ㅎㄹㅎ 2024/06/27 2,152
1593732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7 하루키 하루.. 2024/06/27 2,485
1593731 저녁으로... 4 밥밥밥 2024/06/27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