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지름신 이란것도 있나봐요~

[지름]

그냥 들렀다가

맘에 쏙 드는 노트 발견.

필사하면 너무 예쁘겠더라고요

가격도 천원 이천원인데 디쟌이 어찌나 예쁜지

쏙 맘에 들어서 여러권이나 샀어요

 

그리고 엄청 귀여운 스티커랑 마스킹 테잎들..

예쁜 포스트잇이랑 해서 잔뜩 사왔네요;;

 

그래도 노트 예쁘게 꾸미고 정성스레 필사할 생각하니

넘 기분은 좋아요~ㅎ

 

마트도 아닌 다이소에서 지름신이 내릴줄은 몰랐는데

이러기도 하나봐요

 

다이소 싸구리만 잔뜩인줄 알았는데

이쁘고 귀여운  문구류가 의외로 꽤 많네요

 

다이소 좋아하시나요?

 

 

 

[다이소가서]

만수르처럼 살기요 ㅋ
잘 쓰고 오셨어요

[ㅇㅇ]

별 생각없이 다이소 구경하다
천원 이천원 가볍게 주워 담고
3만원 결제
양손 가득 봉지 들고 오면
응? 이거 왜 샀지?
그러고 또 반복해요ㅋ

[ㅇㅇ]

저도 다이소 가면 마스킹테이프..잘 쓰지도 않는데
귀엽네 하고 사요ㅎ
그리고 잡다한 공구류..언제 쓰겠지? 하고 사와서
절대 안써요 ㅋ

[그죠]

지금 빈티지 동물 금박 스티커 보면서
이뻐서 흐뭇해하고 있거든요

천원인데 하나 샀다가
나중에 두개 더 샀네요

고양이 거위 토끼.. 이런 스티커인데
넘나 귀여워 죽겠어요 ㅋ

이건 그냥 평상시 메모할때도 쓰고 퍽퍽 써버릴꺼예요

[...]

저도 섀도우 브러쉬 머리끈 괜찮다길래 몇 개사고
포스트잇 등 문구용품 청소용품 몇 개
1000-2000원 오~싸네 하며 생각없이 걷다보니 36000원인가? ㅠㅠ
그래도 은근 뿌듯했어요.

[원글]

다들 비슷하군요~
괜히 안심되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노트를 사고 필사를 해야겠다 하고보니
갑자기 캘리그라프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캘리 배워서 쓰면 얼마나 이쁠까요

[ㅡㅡ]

마스킹테이프 사셨다니
제가 쓰는 용도 하나 풀게요.
집에 라벨기가 두개나 있는데
가끔은 그것도 쓰기 귀찮을 때
마스킹테이프에 네임펜으로 써서 붙였더니
어디나 잘 붙고 떼고 싶을 때 끈적임도 없어요.
요즘은 라벨기 거의 안써요.
옷장에도 붙였는데 라벨기로 써붙인 것보다
더 느낌있고 좋았어요.

[가치관]

신세계 봤어요, 싼게 비지떡인줄 알았더니 웬걸 그간 문고에 가 바가지 쓰고 살았다는 기분.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며 천 원에 두 개짜리 칼도 사고 수정펜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국산 문구류가]

많아서 좋아요.
물론 중국 것도 있긴 하지만
국산 문구가 월등하죠. 모든 면에셔

[다이소]

한국다이소 일본보다 좋아요. 퀄리티 좋은 제품 많아요.

[ll]

포스트잇은 예전에 샀을 때 별로였어요. 예쁜 거 많아 붙여뒀더니만 붙였던 거 떼어내니 끈적한 자국이 남았어요. 그후로 포스트잇은 3m만 사요.

[ᆢ]

저 일년전에 다이소 영접하고 지금은 마니아예요. 예쁘고 싼 물건들이 진짜 많아요. 시즌제품도 다양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