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후락 손자 “다음 생엔 송중기로 태어났으면” (세리네 밥집)

ㅇㅇ 조회수 : 4,316
작성일 : 2024-05-04 17:58:1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48087

 

대기업 S사 재벌 3세 “다음 생엔 송중기로 태어났으면” (세리네 밥집)[종합]
입력2024.04.28. 오후 12:14
기사원문
하지원 기자
공감33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공유하기
원본 이미지 보기SBS ‘세리네 밥집’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재벌 3세 이승환이 '재벌 드라마'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4월 28일 오전 SBS ‘세리네 밥집’이 첫 방송됐다. ‘세리네 밥집’은 박세리와 K-POP 스타 최강창민, 윤두준이 ‘세리 하우스’를 운영하며, 핫한 셀럽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직접 요리한 집밥을 대접하는 푸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원본 이미지 보기SBS ‘세리네 밥집’ 캡처

'세리네 밥집'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은 SK그룹 재벌 3세이자 기부 플랫폼 대표 이승환이었다.

박세리를 비롯한 MC들은 "태어나서 재벌 3세를 처음 본다"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원본 이미지 보기SBS ‘세리네 밥집’ 캡처

윤두준은 박세리에게 "재벌 분들이랑 골프 쳐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어르신들이랑 쳐본 적 있다. 참고로 나랑 골프 치려면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승환이 "골프 조금 친다. 이제 3년 차다"며 "라운딩 보다 레슨이 더 좋다"라고 말하자 박세리는 "레슨 한번 해드려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본 이미지 보기SBS ‘세리네 밥집’ 캡처

이승환은 '세리네 밥집'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기부 자선업을 한 지 7년 차다. 기부금을 마케팅에 쓸 수 없으니까 나를 사용해서 문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승환은 "서너 군데에서 제의가 왔다. 거절하고 처음으로 나왔다. 박세리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진짜 너무 궁금한 게 (S사) 대주주시냐"라고 물었다. 이승환은 "가족 관계로 등록은 되어 있다. 얼마 있는지는 관심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드라마에 보면 경영 수업도 아기 때부터 순차적으로 밟아서 성장하던데, 진짜 그렇게 살았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승환은 ”나 같은 경우는 인턴 생활 하고 공채로 들어갔다가 지방 공장에 내려가서 사람들과 어울렸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의 삶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승환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봤다며 "우리 가족은 화목한 편이다. 소통도 많이 한다. 매주 가족 모임을 진행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재벌 드라마 재밌게 봤다. 다음 생에는 송중기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다음 생에 이승환으로 태어나겠다"라고 외쳤다.
하지원 oni1222@newsen.com
 
IP : 104.166.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ㅁㅊㄴ
    '24.5.4 5:59 PM (217.149.xxx.240)

    그냥 태어나지 말아야지
    니들 집구석이 한 짓거릴 봐라 ㅁㅊㄴㅇ

  • 2. ㅇㅇ
    '24.5.4 6:00 PM (104.166.xxx.20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48087

    부친이 이후락 3남
    모친이 sk 1대 회장 딸

  • 3. 이 얜
    '24.5.4 6:02 PM (118.235.xxx.210)

    뭔데 자꾸 나온데
    정치하려나 ㅋ
    지 돈은 재단자산으로 묶어 놓고 세금절세하며
    남의 돈으로 자선단체질하며 파티하며 놀고 먹는 한량이
    꿈을 꾸는구나 ㅋ

  • 4. 333
    '24.5.4 6:04 PM (175.223.xxx.42)

    그냥 태어나지 말아야지
    니들 집구석이 한 짓거릴 봐라 ㅁㅊㄴㅇ 2222

  • 5. ...
    '24.5.4 6:58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참 할말이 없네요 ㅠㅠ 이름을 밝힐집안은 아닌거같은데

  • 6.
    '24.5.4 7:50 PM (211.234.xxx.19)

    재벌도 아니고 재벌친척으로
    나오려면 무지 많을텐데
    어지간히 관종이네요.

  • 7. ...
    '24.5.4 10:01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살다살다 먹고 살걱정 없는 인간들이 방송에 얼굴 내밀고..?...
    방송을 하는 이유가 뭘까..? 관종...?..ㅉㅉ

  • 8. 개쓰레기
    '24.5.4 10:53 PM (66.42.xxx.67)

    역겨운 프로그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5 보험사에서 본인부담환급금을 달라고 하는데요 2 ㅇㅇ 2024/07/11 1,753
1597844 괴산 찰옥수수 지금 나오나요! 4 모모 2024/07/11 1,513
1597843 윤상 아들 아니었어도 데뷔할 얼굴이던데 4 ㅇㅇ 2024/07/11 2,346
1597842 홍사훈기자 페북 2 ㄱㄴ 2024/07/11 1,811
1597841 한동훈 국힘비례대표 하고 싶었나봐요 ㅋㅋㅋ 12 너무 웃겨 2024/07/11 2,914
1597840 자꾸 어제 새벽에 본 조현아노래가 입에 맴돌아요ㅜ 2 ㅇㅇ 2024/07/11 1,589
1597839 아들이 반에서 소외가 되고 있대요.... 6 아들 2024/07/11 3,338
1597838 관광객 그만와! 물총 쏘며 공격한 (스페인) 주민들 2 가지마세요!.. 2024/07/11 2,322
1597837 중1 딸 담임한테 전화가 왔어요. 도와주세요. 18 ..... 2024/07/11 7,222
1597836 소고기 채끝살이 너무 팍팍한데 촉촉야들한 조리법 있나요? 3 질겨 2024/07/11 1,062
1597835 오피스텔 재계약 여부. 언제 물어볼까요~~? 4 계속 있을지.. 2024/07/11 879
1597834 7/11(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7/11 528
1597833 국내파 영어 잘하는 비법 32 dd 2024/07/11 5,961
1597832 일하기 힘든데 퇴사를 못해요 3 1인기업사장.. 2024/07/11 2,177
1597831 길고양이 병원 데려가는 방법 3 .. 2024/07/11 997
1597830 저 격려와 응원 좀 해주세요. 24 마음구걸 2024/07/11 2,504
1597829 나쵸가 예상보다 소화되네요 ㅇㅇ 2024/07/11 754
1597828 퇴직하고 주부 됐는데 스스로 백수 같아요 28 퇴직후 2024/07/11 5,793
1597827 오늘 모의고사 어땟데요? 고3 3 123 2024/07/11 1,521
1597826 장예찬 "한동훈, '여론팀 운영' 텔레그램 공개&quo.. 21 ... 2024/07/11 2,166
1597825 유튜버 렉카연합. 다들 신고하세요 11 ... 2024/07/11 2,941
1597824 이럴 때 어떻게 받아쳐야 하나요? 29 기본양식 2024/07/11 4,755
1597823 생리전 몸상태가 저세상인데 2 ... 2024/07/11 1,393
1597822 초복인데 2 요즘 2024/07/11 1,878
1597821 비듬 뽀루지에 좋은 삼푸있나요? 20 나야 2024/07/1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