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계신 분들 뭐 하세요?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24-05-04 17:45:17

저는 우울증이 도진건지 기분이 가라앉고 너무너무 이상해서 약 먹고 누웠어요.

누워 있어도 편하지도 않고. 

그나마 애랑 남편 간식 챙겨주고 한숨 돌리네요.

빨리 저녁밥 해결하고 해 떨어지고 얼른 잤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5:46 PM (223.38.xxx.194)

    부추전하려고 마트다녀와요

  • 2. 오전에
    '24.5.4 5:56 PM (118.235.xxx.250)

    런닝 1시간하고
    걷기 1시간하고
    반신욕하며 음악 듣고
    소돼지 고기 채소쌈 먹고
    누워
    매불쇼 들어요
    아들 남의편은 2박3일 산에 보냈어요
    혼자 있고 싶은 오춘기 ㅠㅠ
    원글이님 유울은 수용성이라 씻으면 씻긴데요
    샤워나 반식욕 추천해요
    봄이락우울과 무기력이 몰려 옵니다
    햇볕아래서 걷기와 음악 듣고 꼭 씻어 내세요
    우울은 씻겨져요
    좋아하는거 하면서 이겨내세요

  • 3. 50대
    '24.5.4 6: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걷기하러 가는 길에 마트 다녀 와서 라떼 한 잔 만들어 마시고
    시그널 틀어 놓고 냉장고 정리하면서 반찬 만들고 있어요
    우와 쥐똥만한 냉장고에서 끝도 없이 뭐가 자꾸 나오네요
    에휴! 지겨워
    사다 나르고 음식하고 정리하고 먹고 싸고 아파서 병에 시달리고
    죽을때까지 이 짓거리 하다가 한 많은 인생 마감한다고 생각하니
    참 지겹네요

  • 4. ..
    '24.5.4 6:01 PM (117.111.xxx.236)

    저두 이글보니 샤워나 해야겠어요

  • 5. 영통
    '24.5.4 6:02 PM (116.43.xxx.7)

    선재업고튀어라
    보면서 여름옷 꺼내고 있어요
    확 더워져서

  • 6. 우울은 기분이고
    '24.5.4 6:04 PM (118.235.xxx.210)

    뇌호르몬 작용이니
    씻고 기분전환하세요
    화이팅 !!!

  • 7. 날씨도흐릿
    '24.5.4 6:09 PM (175.120.xxx.173)

    달달한 초코쉬폰케잌 하나 배달 시켜 드세요.
    기분이 좀 업 되실겁니다.

    컨디션 회복되시길요♡

  • 8. 오늘
    '24.5.4 6:10 PM (121.131.xxx.144)

    새벽 자동차 청소 하고 집에와서 한숨 자고 우리 3식구 나들이겸 점심 외식 하고 들어와이불 빨래 돌리고 있네요.
    차들 많이 나와 막히고 식당도 붐비는데 다행히 일찍 다녀와 여유롭게 식사도 했는데..
    돌아오니 몸이 늘어지네요. 남편은 이내 낮잠을 2시간 넘게 자고 저는 오랜만에 빨강머리앤 돌려보고 있어요.
    가물거리는 내용인데 다시보니 새롭고 재미있네요. ㅎㅎ

  • 9. 핫쪼꼬
    '24.5.4 6:17 PM (221.150.xxx.155)

    저도 오늘따라 저기압인데 빨간머리앤 다시보네요 어릴적 재밋게 봣던 기억도 떠오르고여 우울할땐 늘어져라 티비보고 있는게 좋네여

  • 10. 감정을
    '24.5.4 7:02 PM (211.234.xxx.129)

    나와 분리시켜보세요
    지금 우울한 것은 내가 우울한것이 아니고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기분 전환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기분에 매몰되지 말자ㅡㅡ고

  • 11. ..
    '24.5.4 7:38 PM (182.220.xxx.5)

    밖으로 산책가세요.
    그럴 수록 나가시고 운동하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82 남편이 저의 최애 구두를 갖다 버렸어요 64 오마이갓 2024/05/08 14,169
1580381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 6 you 2024/05/08 2,026
1580380 토요일 뵙고 왔는데 전화 또 드려야한다고요? 10 ... 2024/05/08 1,688
1580379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26 칼세이건 2024/05/08 2,945
1580378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31 외제차 2024/05/08 3,241
1580377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2024/05/08 451
1580376 손발저림이 심하시다는데요~ 2 50대 2024/05/08 777
1580375 파킹통장 이율 비교 4 2024/05/08 1,515
1580374 검찰 조작 대단하네요 10 0000 2024/05/08 1,874
1580373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44 ㅇㅇ 2024/05/08 7,171
1580372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5 2024/05/08 1,335
1580371 현대마린 1주 . 10 .... 2024/05/08 1,675
1580370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5 ㅋㅋ 2024/05/08 2,302
1580369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13 ㅡㅡ 2024/05/08 3,418
1580368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5 2024/05/08 2,119
1580367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9 크로스 2024/05/08 811
1580366 5/8(수) 오늘의종목 2 나미옹 2024/05/08 664
1580365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9 ㅇㅇ 2024/05/08 3,500
1580364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36 ㅠㅠ 2024/05/08 4,680
1580363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6 블루커피 2024/05/08 1,075
1580362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8 .. 2024/05/08 2,053
1580361 힘들때 친구들 연락 8 다리 2024/05/08 2,320
1580360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5 미쳐돌아가네.. 2024/05/08 1,206
1580359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10 으아 2024/05/08 2,967
1580358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10 어머나 2024/05/0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