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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계신 분들 뭐 하세요?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24-05-04 17:45:17

저는 우울증이 도진건지 기분이 가라앉고 너무너무 이상해서 약 먹고 누웠어요.

누워 있어도 편하지도 않고. 

그나마 애랑 남편 간식 챙겨주고 한숨 돌리네요.

빨리 저녁밥 해결하고 해 떨어지고 얼른 잤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5:46 PM (223.38.xxx.194)

    부추전하려고 마트다녀와요

  • 2. 오전에
    '24.5.4 5:56 PM (118.235.xxx.250)

    런닝 1시간하고
    걷기 1시간하고
    반신욕하며 음악 듣고
    소돼지 고기 채소쌈 먹고
    누워
    매불쇼 들어요
    아들 남의편은 2박3일 산에 보냈어요
    혼자 있고 싶은 오춘기 ㅠㅠ
    원글이님 유울은 수용성이라 씻으면 씻긴데요
    샤워나 반식욕 추천해요
    봄이락우울과 무기력이 몰려 옵니다
    햇볕아래서 걷기와 음악 듣고 꼭 씻어 내세요
    우울은 씻겨져요
    좋아하는거 하면서 이겨내세요

  • 3. 50대
    '24.5.4 6: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걷기하러 가는 길에 마트 다녀 와서 라떼 한 잔 만들어 마시고
    시그널 틀어 놓고 냉장고 정리하면서 반찬 만들고 있어요
    우와 쥐똥만한 냉장고에서 끝도 없이 뭐가 자꾸 나오네요
    에휴! 지겨워
    사다 나르고 음식하고 정리하고 먹고 싸고 아파서 병에 시달리고
    죽을때까지 이 짓거리 하다가 한 많은 인생 마감한다고 생각하니
    참 지겹네요

  • 4. ..
    '24.5.4 6:01 PM (117.111.xxx.236)

    저두 이글보니 샤워나 해야겠어요

  • 5. 영통
    '24.5.4 6:02 PM (116.43.xxx.7)

    선재업고튀어라
    보면서 여름옷 꺼내고 있어요
    확 더워져서

  • 6. 우울은 기분이고
    '24.5.4 6:04 PM (118.235.xxx.210)

    뇌호르몬 작용이니
    씻고 기분전환하세요
    화이팅 !!!

  • 7. 날씨도흐릿
    '24.5.4 6:09 PM (175.120.xxx.173)

    달달한 초코쉬폰케잌 하나 배달 시켜 드세요.
    기분이 좀 업 되실겁니다.

    컨디션 회복되시길요♡

  • 8. 오늘
    '24.5.4 6:10 PM (121.131.xxx.144)

    새벽 자동차 청소 하고 집에와서 한숨 자고 우리 3식구 나들이겸 점심 외식 하고 들어와이불 빨래 돌리고 있네요.
    차들 많이 나와 막히고 식당도 붐비는데 다행히 일찍 다녀와 여유롭게 식사도 했는데..
    돌아오니 몸이 늘어지네요. 남편은 이내 낮잠을 2시간 넘게 자고 저는 오랜만에 빨강머리앤 돌려보고 있어요.
    가물거리는 내용인데 다시보니 새롭고 재미있네요. ㅎㅎ

  • 9. 핫쪼꼬
    '24.5.4 6:17 PM (221.150.xxx.155)

    저도 오늘따라 저기압인데 빨간머리앤 다시보네요 어릴적 재밋게 봣던 기억도 떠오르고여 우울할땐 늘어져라 티비보고 있는게 좋네여

  • 10. 감정을
    '24.5.4 7:02 PM (211.234.xxx.129)

    나와 분리시켜보세요
    지금 우울한 것은 내가 우울한것이 아니고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기분 전환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기분에 매몰되지 말자ㅡㅡ고

  • 11. ..
    '24.5.4 7:38 PM (182.220.xxx.5)

    밖으로 산책가세요.
    그럴 수록 나가시고 운동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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