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인데 몇년전에 2년사귄여친 목숨만큼 사랑하다가
진짜 옆에서 보는데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하더라구요
그런데 서로 너무 사랑하더니
여자친구한데
니가 더이상 남자로 보이지 않아 라고 하는 말로
차이고 저도 같이 엄청 몇달을 이별의 아픔을 겪었어요
그리고 몇년만에 외출했다가 집에왔는데
강아지를 백에 담고 있더라고요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놀러간다고 하더니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더니 사귄지 3개월됐대요
직장생활하면서 만났다고
전여친은 한살연상이었는데 지금여친은 동갑이라네요
오빠소리는 듣기 싫은가봐요
집도 근처네요
강아지 억지로 구겨넣고 샌드위치 싸가지고 나갔어요
오랫만에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리아들 맨날 일만 했는데 지난 실연의 아픔 잊고 여친과 행복했음 좋겠어요
참 작은 아들은 여차진구와 1년사귀다가 자기공부 하고 싶다고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둘다 가는길이 다르네요 하나는 순애보 하나는 냉정한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