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4-05-04 02:49:00

재방 띄엄띄엄 보다가 유튭으로 하이라이트 봤는데

오오오오~~~ 재밌네요. 

( 키쓰신 보고 홀랑 빠져버렸슴돵)

 

제가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는데요

솔이가 과거로 회귀하자마자 수영장가서 선재 껴안잖아요.

선재는 솔이를 그일(수영장에서 껴안은 일) 전부터 혼자 솔이를 맘에 두고 있었던건가요? 

택배상자 씬이 있던데 그게 수영장 전인가 해서요

 

선재입장에서 좋아하던 여자애가 와서 그런건지.. 

그러고 나서 좋아한건지 궁금궁금

근데 선재는 넘 힘들었을것 같아요. 미래의 솔이랑 과거의 솔이를 상대하는건 이중인격자 대하는것보다 힘들었을듯 하네요. 

 

봄날 풋풋한 달달 청춘 멜로물이 중년 아줌마 심장을 일케 뛰게 하는게 말이 되냐구요. 남주는 가수인가요? 탤런트라고 하기엔 전 처음 보는 얼굴이라서... 이미 다른걸로 유명하니 남주를 맡은거겠지 싶은데...

IP : 58.29.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만희개세용
    '24.5.4 2:55 AM (210.183.xxx.85)

    일단 아주 요약해볼께요 전 친절한 성향이 아닌데 팬 한 분 더 끌어온다는 기분으로..자기전에 이 글을 봐서요..


    일단 솔이 사고를 당하고 그 여파로 두 다리를 잃게 되요. 첫 시점.
    그리고 죽을려고 시도하는 솔에게 라디오에 출연한 신인그룹중 한명인 선재가
    오늘을 살아봐요 살랄라 해서 그뒤부터 용기가지고 살게되고 팬이 되죠
    열혈팬
    그리고 선재가 죽어요.
    자살인줄 아는 솔은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죽은 선재가 살아있으니 꿈인줄 알고
    선재야 하고 달려가서 포옹하고 사랑한다고 말하죠 그게 꿈이니깐 그래도 되는줄.
    그러나 타임슬립이였고
    2회 마지막에 솔이는 그 사건이 19세에 일어났는데 그 시기에 앞집에 선재가 이사왔지만
    관심없어서 몰랐어요
    그러나 선재는 이사오고 얼마안되서 솔을 보고 뽕가죠
    그 유명한 노란우산씬.
    모자를 써서 솔은 그사람은 택배아저씨인줄로만 알고 관심없고.
    조용히 솔을 짝사랑 했는데
    갑자기 솔이 달려와 사랑해 하는거죠
    결국 선재가 먼저 사랑했고.
    솔은 사고후에 한참후 선재가 아이돌이 되고나서 선재를 좋아하고 과거로 다시가서
    앞집 남자아이가 선재였단걸 알게되죠.

  • 2. 오호라...
    '24.5.4 3:13 AM (58.29.xxx.196)

    땡큐 땡큐 베리 마취입니당!!!!!
    그니까 미래의 솔이가 과거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과거에 영향을 끼치는건 맞지만
    솔이를 먼저 맘에 담은건 선재였군요.
    선재는 도대체 누굽니꽈????
    어디서 뭘하다 이제서야 제 눈에 띄인겁니꽈????
    (아이돌 가수예요? 막 알아보고 찾아보고 ... 제가 그럴 나이는 지났어서 ㅎㅎㅎ 그냥 참 보기좋은 청년일세. 뭐하던 친군가 요정도)

  • 3.
    '24.5.4 3:24 A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모델출신 배우에요. 원래 잘생겼긴 했는데
    선재역에서 골격이 완성돼 보여요. 다른 이전 작들은
    살짝 좀 뭔가 아쉬움..

  • 4. ㄱㄴ
    '24.5.4 3:28 AM (211.112.xxx.130)

    유튜브에 ( 선재시점 )이라고 검색하시면 선재의 서사가 나와요. 이걸 꼭 보세요. 이걸 보면 못빠져나옵니다.

  • 5. ..
    '24.5.4 3:36 AM (1.241.xxx.78) - 삭제된댓글

    선재네가 2008년 봄에 솔이네 앞집으로 이사옴
    첫 만남은 4월 어느날로 추정(택배아저씨로 오인)
    비디오 대여가 5월 2일
    솔이가 2023년 1월 1일에서 2008년 6월 어느날로 타임슬립

    선재가 솔이를 짝사랑한 기간은 약 2개월 남짓일듯요.
    7월 6일 선재 수영대회

  • 6. ..
    '24.5.4 3:40 AM (1.241.xxx.78) - 삭제된댓글

    '24.5.4 3:36 AM (1.241.47.78)
    선재네가 2008년 봄에 솔이네 앞집으로 이사옴
    첫 만남은 4월 어느날로 추정(택배아저씨로 오인)
    비디오 대여가 5월 2일
    솔이가 2023년 1월 1일에서 2008년 6월 어느날로 타임슬립
    7월 6일 선재 수영대회

    선재가 솔이를 짝사랑한 기간은 약 2개월 남짓일듯요.

  • 7. ..
    '24.5.4 3:41 AM (1.241.xxx.78)

    선재네가 2008년 봄에 솔이네 앞집으로 이사옴
    첫 만남은 4월 어느날로 추정(택배아저씨로 오인)
    비디오 대여가 5월 2일
    솔이가 2023년 1월 1일에서 2008년 6월 어느날로 타임슬립
    7월 6일 선재 수영대회

    선재가 솔이를 짝사랑한 기간은 약 2개월 남짓일듯요.

  • 8. 유튜브
    '24.5.4 3:47 AM (58.29.xxx.196)

    보느라 잠을 못잡니다.
    아침일찍 어디 가야하는데
    미춰버리겠네요.
    울아들이 선재처럼 키크고 어깨넓고 ㅎㅎㅎ
    그런 남자가 됐음 좋겠어요.
    선재야 아줌마가 니 팬됐다!!! 덕질은 못하지만 응원할께.
    이나이에 십대 멜로보면서 이새벽에 입꼬리가 아주 ㅎㅎㅎ 다 늙어서 주책인지 뭔지...
    갑자기 뽀뽀는 또 왤케 하고 싶은건지
    자는 남편 입술을 훔치고 싶은데 울남편 자다 깨면 엄청 화내는 스퇄이라서 건들지도 못하겠네요. (불꺼져서 시도하려고 하는거지 환하게 불 켜져있음 얼굴 보는순간 키스고 나발이고 하고 싶은 맘 싹 사라질건 확실합니다)

  • 9. 선재가
    '24.5.4 4:17 AM (121.133.xxx.137)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시다니
    힘쎈여자? 강남순 요약본으로 함 보세요
    거기서 첨 봤고 악당으로 나왔는데
    수트빨과 입술에 놀랐던...ㅎ
    이케 난리날 재목인줄 몰랐네요
    ㅎㅎㅎ

  • 10. 아맞다
    '24.5.4 4:30 AM (58.29.xxx.196)

    강남순에서 나쁜놈이었네요.
    그때는 멋있는지 몰랐는데
    제가 악역은 안좋아하나봐요
    자야하는데 유튭 홍석천프로에 나온것도 보고 선재 나온거 다 보고 있는중이예요. 키가 엄청 크네요. 깜짝 놀랐네요.

  • 11. 기쁨맘
    '24.5.4 7:21 AM (180.219.xxx.227)

    우석군은 모델 출신이예요. 키 189라고 하는데 실제로 192라던데...전 2021년 청춘기록 때부터 눈에 띄더라구요^^

  • 12. ...
    '24.5.4 9:24 AM (223.39.xxx.195)

    제가 처음 본 건 검블유,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었어요
    그러고보니 검블유 청춘기록 선업튀 다 연예인 역할이네요ㅎ

  • 13. ...
    '24.5.4 9:46 AM (211.218.xxx.194)

    청춘기록때 주인공은 박보검인데
    둘이 나란히 전신샷찍으면...우왕...해효...뭐지??

  • 14. 저도
    '24.5.4 9:53 AM (211.217.xxx.205)

    청춘기록때 첨 봤어요.
    잘 어울리는 배역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이 배우는 적품안에서 연예인 역을 많이 하네요

  • 15.
    '24.5.4 4:53 PM (220.94.xxx.134)

    처음본순간 이사와서 첫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72 토마토가 간당간당한데 또10일집비워요 5 ........ 2024/06/16 2,089
1590771 박세리 아버지는 결혼반대를 두번을 했네요 31 .. 2024/06/16 31,908
1590770 석유공사, 이미 1월 ‘동해 심해’ 탐사 시추 이사회 의결…대통.. 5 000 2024/06/16 1,597
1590769 햇배추 1 김장 2024/06/16 690
1590768 철결핍성 빈혈이 아니라네요 8 모모 2024/06/16 2,192
1590767 전쟁에 대한 두려움 25 2024/06/16 2,622
1590766 스벅에 디저트류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4/06/16 1,332
1590765 오래된 라이스 페이퍼 먹어도 될까요? 3 궁금해요 2024/06/16 3,990
1590764 이길여 총장 헤어 궁금증 2 .. 2024/06/16 2,854
1590763 마당집 3주살이 -마당에 물주기 5 마당이 소원.. 2024/06/16 2,010
1590762 그럼 뭘잘해라고한 상사보라고 카톡에, 뭘잘해의 뜻은 무.. 11 대답 2024/06/16 1,847
1590761 시판냉동피자중에서 뭐가 제일 맛있나요? 6 .. 2024/06/16 1,686
1590760 절임배추 5 할때 2024/06/16 1,026
1590759 당금ㄴ 점수가 내려가 있는데 왜 그런지 6 왜e 2024/06/16 818
1590758 졸업 어제 *싸움 난줄 알았어요 16 ..... 2024/06/16 5,429
1590757 저와 친하던 분이 취직을했는데 축하드리면서도 힘든마음... 8 인생 2024/06/16 2,229
1590756 별건 아니고 오은영 박사의 발음이요~ 25 화내지마세요.. 2024/06/16 5,903
1590755 NO운동인데 나이 들어서 건강한 할머니 보신분~ 13 운동싫어 2024/06/16 3,769
1590754 뭐가좋은걸지 모르겠네요 14 뭐가 2024/06/16 2,841
1590753 넷플 '그리움과 함께 사는 법' 추천해요. 10 ... 2024/06/16 3,816
1590752 펌 했는데 머리결이 너무 상했는데as물어봐될까요? 6 미용실 2024/06/16 1,584
1590751 국힘당 당사 앞에서 시위하고 싶어요 9 국짐 2024/06/16 1,004
1590750 오늘 아침 왜이리 시원하고 좋나요? ㅎㅎ 5 바람솔솔 2024/06/16 2,391
1590749 노견 cpl검사 수치, 췌장염, 신장수치 15 샬롯 2024/06/16 1,204
1590748 올케언니 57 2024/06/16 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