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neonadia]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면세점이 그렇게 많이 저렴한가? 하면 잘 모르겠어요.

주로 구입하는 게 백화점 수입 화장품들이어서 그런지..... 다른 항목들은 다른건지.

왜들 그렇게 면세점에 열광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체감에는 할인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서요.

혹시 면세점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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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제일 큰거죠

[안싸요]

면세점 원래 안싸요. 온라인 검색해보면 훨씬 싸요. 면세점 세일해야 그나마..게다가 요즘 환율 비싸서 더욱 메리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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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보다 온라인으로 구매가 더 샀어요

[그게요]

이용하는
방법이 아주 많더라고요 이벤트도 많이 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야하고 충전해서 결제 한다던가 등등
잘 모르면 못해요 ㅋㅋ 저도 들어도 뭔말인가 모르겠더라고요

[바람소리2]

코로나 전엔 참 싸게 많이 샀는데
그 후론 물건도 적고 비싸서 안사요

[ㅇㅇ]

지금은 환율때매 살만한 게 많지 않더라구요
주류는 인터넷면세점 할인, 적립금 적용하면
시중가보다 많이 싸긴 했어요

[국산]

가방 지갑이나 옷들 좀 많이 싸더라고요.
인터넷만 보지말고 직접가서 한 번 휘 둘러보면 득템거리가 있어요.
비싼거 아니고 몇십만원 선에서 고르려니 백화점 물건은 너무 비싸고 면세백화점으로 국산상품 돌아보니까 쌌던거 같아요. 같은 물건은 아니고 비슷한 물건들이요.

백화점 화장품들은 환율 낮았을때도 엄청 비싸서 차라리 인터넷 백화점몰에서 카드할인,쿠포느로 세트상품 사는게 몇만원이 절약 됩디다.

[으싸쌰]

인터넷에서 포인트를 적극 이용해야해요
많이 할인받도록 금액 맞춰 잘라 사면 보이는 거에서 2~30프로 더 할인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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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
환율 영향이 가장 크고요.
인터넷몰에서 쿠폰 신공 발휘했을 땐 진짜..와. 화장품 구매 최적기였죠.
코로나 이후 그런 쿠폰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최근에는 환율 영향 때문에 수입 화장품은 거의 차이가 없어지고 국산 브랜드는 오히려 비싼 경우도 있고
아무튼, 요즘은 브랜드마다 자체 행사, 카드행사시 엄청 저렴할 때가 있어요.
작년 10월, 샘소나이트 신상 가죽 백팩 정가 70전후였던 가방을 자체 브랜드 할인, 카드사 할인해서 40 조금 안주고 샀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