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쓰디쓰서 입에도 못대는데
삶이 독한 날 마시니 물맛이네요
반병에 알딸딸 좋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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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정말 요물이네요
ㅎ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4-05-03 23:14:19
IP : 14.45.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이
'24.5.3 11:16 PM (211.234.xxx.77)기울이고싶네요 딱반병
2. ㅎ
'24.5.3 11:22 PM (14.45.xxx.116)웃음이야 주고받을 사람은 많치만
눈물로 마주 앉을 친구는 없더라 ..
나훈아 노래 가사에요3. 아아
'24.5.3 11:32 PM (222.100.xxx.51)평소에 소주를 정말 한 잔도 못마시거든요
아버지 돌아가신 장례에 문상객 다 가고, 친한 친구가 왔는데
딱 소주 뜯어서 같이 마셨거든요
그리 달더라고요4. 아
'24.5.3 11:44 PM (211.57.xxx.44)전 맥주 막걸리 양주 와인 샴페인 ...중국술 이름 모죠 암튼
독한술까지 약한 술도
다 마시는데...
소주는 마시면 1병도 다 못마시고 헤롱대요....ㅠㅠㅠ5. ...
'24.5.3 11:46 PM (118.235.xxx.178)인생이 쓸수록 소주는 달더라구요
6. ㅇㅇ
'24.5.4 12:26 AM (223.62.xxx.158)위스키는 마셔도 소주는 못마시는데
힘든날 도전해보겠어요7. ㅡㅡ
'24.5.4 6:50 AM (27.173.xxx.106)술없 는인생 살맛안나요
8. ㅇㅇ
'24.5.4 9:51 AM (218.52.xxx.251)어느 날은 너무 맛 없어서 못 먹겠고
어떤 날은 달고 그래요.
요물 맞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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