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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방금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거

..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24-05-03 23:00:07

이것두 병일까요? 본인 힘들다는 얘기들인데.위로해주며 듣다가 끝났나 싶으면 또 시작하고 이젠 끝났겠지 싶으면 같은 얘길 처음부터 또 하는거  성격일까요 병일까요.  시간차를 두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한번 만남에 같은 얘길 계속 반복해요. 

IP : 218.3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5.3 11:03 PM (211.62.xxx.218)

    지능문제, 메타인지의 부재.

  • 2. ...
    '24.5.3 11:11 PM (222.106.xxx.251)

    우울증 증상 중 하나
    제 지인중 한분이 홧병이 생기니 안그러던 분이 그래요.
    진짜 들어주기 힘든데 원래 그랬던 사람이 아니라서
    적당히 거리두고 있어요. 그런분 3분이나 있구요
    처음부터 그랬으면 지능문제지만 그건 아니고 뭔 정신적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 3. 나는나
    '24.5.3 11:15 PM (39.118.xxx.220)

    치매증상인데요..

  • 4. 그분
    '24.5.3 11:19 PM (175.116.xxx.197)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그래요.. 정신문제 아닙니다..

  • 5. ..
    '24.5.3 11:59 PM (223.62.xxx.113)

    저도 가장 최근에 만난 50세 여자가 그랬어요
    한 번 소통에도 무힌 반복이고 그걸 만날 때 마다 또 반복
    남편이 전문직이란 게 큰 자랑이고 사이도 좋아보이는데
    남편과 무슨 대화하고 지낼지 궁금해요
    지능도 보통 일 거 같진 않아요
    생각만 해도 괴로울 정도에요
    그냥 말 많은 것과는 달라요

  • 6.
    '24.5.4 7:09 AM (223.39.xxx.220)

    제가 아는분도 딱 저렇는데 목소리도 커서 커피숍에 앉아서 무한반복….진짜 듣기 힘들더라구요 .
    한자리에서 같은얘기를 5-6번 하는데 왜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 7. ..
    '24.5.4 7:54 AM (218.39.xxx.103)

    학벌에 비해 인지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간단한 일도 이해를 못해서 여러번 설명해줘야해서 의아해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허언증도 좀 있으신것 같고 회의 같은것도 제시간에 올때가 없어요. 오시라고 전화한 사람에게 꼭 보복성 짙은 말을 해요. 조울증일까요.

  • 8. ㅇㅇ
    '24.5.4 8:09 AM (122.43.xxx.190)

    꼭 만나야 할 사이인가요?
    저는 같은 말 2번만 해도
    딱 짜증나던데요.
    우리 남편이 그러거든요.
    왜 그러냐니깐.
    내가 머리가 나쁘다.
    그건 맞는 듯.
    그래서 전 두 번 말하면 두 번째는
    대답도 호응도 안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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