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팔고 골뱅이 파는 호프집에 중딩 데려가도 될까요?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24-05-03 20:14:09

동네 호프집은 아니고 동네 번화가에 있는 체인점 통닭집에 생맥주 한잔 하러 갈때요.

남편하고 외식 겸요. 울집 중딩은 꼭 따라다니는 애 라서...

IP : 223.62.xxx.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죠
    '24.5.3 8:15 PM (211.234.xxx.90)

    시끄러운 게 좀 그런데
    건전하게 술마시는거 보고 자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2. 부모랑
    '24.5.3 8:15 PM (1.227.xxx.55)

    가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 3. ???
    '24.5.3 8:15 PM (112.166.xxx.103)

    안 될 이유가 뭔데요???
    체인점 통닭집인데..??

  • 4. ..
    '24.5.3 8:20 PM (110.9.xxx.127)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5. ..
    '24.5.3 8:25 PM (223.39.xxx.223)

    ????? 맛있게 드시고오세요

  • 6. 술집
    '24.5.3 8:28 PM (223.39.xxx.245)

    미성년자 출입여부를 여쭤보신것 같네요.
    보호자가 있으니 괜찮겠죠??

  • 7. ....
    '24.5.3 8:38 PM (223.39.xxx.223)

    미성년자라서 묻는게 아니시라 술 마시고 그런데 아이 데리고가면 교육상? 안좋은게 아닐까 걱정하시는거같아요

  • 8. 세상이
    '24.5.3 8:48 PM (119.192.xxx.50)

    많이 변했나봐요
    제가 아이 키울때는 술마시는곳은
    고민할필요 없이 안데리고 다녔는데 말입니다

  • 9. ㄴㄴ
    '24.5.3 8:51 PM (124.50.xxx.74)

    됩니다 맛난거드세요

  • 10. ..
    '24.5.3 8:5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기집에서 아이 고기 먹이면서 부부끼리 소주한잔 하는 것.
    치킨집에서 아이 치킨 먹이면서 부부까리 맥주한잔 하는 것.
    자연스럽지 않나요?

  • 11. ////
    '24.5.3 8:56 PM (151.177.xxx.53)

    호프집도 초중등 다 데리고 가족모임 했었어요.
    사촌놈이 호프집을해서 거기가 단골가족모임자리 였네요.
    애들도 거기서 어른들과 같이 맛있는 체리과일주 한 잔씩 마시고 그랬습니다.
    아빠가 우리 중고딩 되니까 집에서 술 마시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아빠랑 같이 맥주로 대작도 하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바깥에서도 자신의 주량을 알고 한두 잔 이상 안마시게 되었고요.

    원글님 중학생 되었으니 가벼운 맥주 한 잔 정도 부모와 같이 대작하면서 술버릇도 인지시키시길요. 그럼 아이가 어디가서도 술 마시는 법을 알게될거에요.

  • 12. ..
    '24.5.3 9:06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알콜은 독입니다.(화학적으로 독이고 의학적으로도 독성물질입니다)중학생은 아직 뇌 포함 신체가 성장 중이고, 굳이 성인도 아닌데 술 먹이지 마세요.
    그리고 윗님, 영업장에서 미성년 술(맛있는 과일주)마시면 업주가 처벌 당합니다. 불법행위예요.
    호프집은 저는 반대합니다만 부모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든 안가든 부모님이 잘 처신하고 아이 케어하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 13. 윗님
    '24.5.3 9:10 PM (151.177.xxx.53)

    누가 대용량 독한 술 마시게 한답니까.
    어른과같이한 자리에서 조금씩 맛만 보면서 이런게 술이구나 많이 마시는게 아니라 분위기에 맞춰서 조금씩 마시는거라는걸 알려주는거죠.

  • 14. ooo
    '24.5.3 9:10 PM (182.228.xxx.177)

    일상적으로 술 마시는 모습 보여주는게
    교육적일리가 있나요.
    음주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문화가 너무 만연해있어요.
    술 마시는 곳에 자녀들 데리고 오는 부모들 보면
    술에 환장해서 못 참고 이런곳에 자식까지 끌고 왔나 싶어
    너무 보기 싫어요

  • 15. ㅇㅇ
    '24.5.3 9:14 PM (175.213.xxx.190)

    맥주한두잔에 치킨인데 ~~뭐 어떤가요 음주가 심한것도 아닌데 ~~~술에 환장하다니 ㅜㅜ

  • 16. 그러니까요
    '24.5.3 9:16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그 분위기 맞춰 조금씩 마시는거 사촌호프집에서 하면 불법행위구요~
    확률적으로 중등부터 가족모임에서 조금이라도 마셔본 애들이 밖에 나가서도 술 마시고 일탈합니다. 님은 안그랬다고 하더라도 조금이든 많이든 남에게 권할만한 행위가 아니예요.
    중등은 이런게 술이구나~ 안배워도 됩니다.

  • 17. 아뇨
    '24.5.3 9:18 PM (121.167.xxx.176)

    안데리고 갑니다.
    어릴 때 부터 뭐하러 어른들 술마시는것을 보여주러 갑니까?
    술마시는것이 당연한 것도 아니고
    우리 가족만 있는것도 아닌데
    저러면 안데리고 갑니다.

  • 18. 대작
    '24.5.3 9:21 PM (223.39.xxx.177)

    헐151.177삭제바람

  • 19. ㅡㅡㅡㅡ
    '24.5.3 9: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치킨 콜라 시켜 주세요.
    엄마아빠랑 가는데 어때요?

  • 20. 000
    '24.5.3 10:24 PM (211.186.xxx.26)

    집에서 치킨 시켜 한두잔 하는 거랑 술집에 데려가는 건 다르죠. 전 아이들 옆에 두고 술 마시는 부모들 잘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 21. ..
    '24.5.3 10:30 PM (223.38.xxx.240)

    중학생 되었으니 가벼운 맥주 한 잔 정도 부모와 같이 대작하면서 술버릇도 인지시키시길요. --- 152.177 미쳤군요.
    미성년자에게 부모가 자진해서 술을 먹이다니요?

  • 22. ...
    '24.5.3 10:33 PM (222.108.xxx.116)

    요즘엔 부모동반해도 안되는 술집들 많아요
    얼마 신고하는 진상들이 많으면 그러겠어요

  • 23. 00
    '24.5.4 1:27 AM (106.101.xxx.181)

    단지앞 브랜드 치킨집 가족들 많이 와서 먹어요
    애들은 좀 먹다가 킥보드타거나 자기들끼리 놀고
    큰애들은 부모들 술마실때 옆에서 핸드폰보고 놀고
    애들 와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86 발등 통증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급질문 2024/05/07 1,387
1579985 바퀴 나왔는데 지나간곳 물건 다 버리시나요? 12 ..... 2024/05/07 3,740
1579984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3 ㆍㆍ 2024/05/07 1,577
1579983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25 정말 2024/05/07 2,163
1579982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1 국회 2024/05/07 736
1579981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6 54read.. 2024/05/07 1,447
1579980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5 ㅇㅇ 2024/05/07 2,049
1579979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16 먹먹 2024/05/07 4,322
1579978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18 손절 2024/05/07 6,306
1579977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21 헛똑똑 2024/05/07 4,631
1579976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25 안녕하세용용.. 2024/05/07 2,813
1579975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46 아이 2024/05/07 6,107
1579974 트럼프는 딸에게 2 ㅇㄹㅎ 2024/05/07 2,948
1579973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2024/05/07 1,114
1579972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4 이구 2024/05/07 3,764
1579971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11 2024/05/06 2,466
1579970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9 ㅡㅡ 2024/05/06 4,732
1579969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2 이런 2024/05/06 3,409
1579968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29 ㄴㄷㅎ 2024/05/06 24,129
1579967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1,948
1579966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13 48살 2024/05/06 7,823
1579965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19 2024/05/06 4,851
1579964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60 모모 2024/05/06 21,023
1579963 블랜더 믹서기 닌자 큰거 작은 거 둘 중 2 블렌더 2024/05/06 1,507
1579962 초딩 때부터 절친 이었어도 나이 40 넘고 삶이 다르니까 연락이.. 32 세월 2024/05/06 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