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사위가 인사한다는데요

땅콩1 조회수 : 4,691
작성일 : 2024-05-03 11:49:29

결혼적령기 딸이 사귀고있는 남친이 처음 인사하러 온다고하는데요

지네들은 결혼얘기까지  한상태이고요

주말마다 데이트한다고 딸태우러 저희아파트 안까지는 많이 왔어도 집에는 초대를 안했지요

이런상태에서 집으로 초대를 해야할까요?

아님 밖에서 먹어야할까요?

만나봐야 알겠지만 딸얘기 듣고 암묵적으로 맘은 정한상태예요

집에서 먹음 은근 부담스럽고 한데 나가서 먹을까요? 

첫인사를 집으로 많이들 오게하시나요?

딸은  아직 인사 안한상태고요..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IP : 61.72.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서
    '24.5.3 11:51 AM (175.223.xxx.139)

    먹고 집에서 차한잔요.

  • 2. 플랜
    '24.5.3 11:52 AM (125.191.xxx.49)

    전 첫인사는 밖에서 만나서 식사했어요
    물론 제가 사주었구요

    결혼 확정되었을때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했습니다

  • 3. ㅇㅇ
    '24.5.3 11:5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결혼 확정 되기 전이니
    일단 밖에서 한번 만나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 ...
    '24.5.3 11:56 AM (220.72.xxx.176)

    사람일은 모르니
    밖에서 만나시고, 둘이 상의해서 집 가까운데 중 조용한 곳으로 예약 하라고 해보셔도 될 거 같아요.

    장모님이 밥 사주시면 너무 좋구요.

    둘의 케미나 말버릇 밥먹는 모습 등 보시고 궁금한 거 다 물어보세요.

  • 5. 확정되고
    '24.5.3 11:58 AM (175.223.xxx.116)

    집보여 주는거 너무 싫어요.
    아는집 여친이 항상 큰길에서 내려 달라하고
    인사도 밖에서 하고 날잡고 집에 가보니
    다쓰러져가는 집이였다네요.

  • 6. 당연히
    '24.5.3 12:00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여친부모가 밥사는거 아닌가요? 저런 자리까지 ㄴ딸 여친이 밥사게 하는 집이면 쫑내야 합니다 .

  • 7. 당연히
    '24.5.3 12:01 PM (175.223.xxx.147)

    여친부모가 밥사는거 아닌가요? 저런 자리까지 ㄴ딸 남친이 밥사게 하는 집이면 쫑내야 합니다 .

  • 8. col
    '24.5.3 12:06 PM (221.153.xxx.46)

    집으러 불렀다가 음식 차리고 치우고 대접하느라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꼭 밖에서 식사하세요
    당연히 밥은 사주셔야지요

  • 9. .....
    '24.5.3 12:1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음식한다고 정신없이 준비하다가 손님맞이하지말고,
    밖에서 서로 준비되고 꾸민 상태로 만나세요.

  • 10.
    '24.5.3 12:21 PM (121.167.xxx.120)

    결혼 허락이면 보통 남자 집부터 먼저 인사 가요 결혼 얘기 안 나오고 인사 오는거면 밖에서 먹고 밖에서 차마시고 보내세요

  • 11. 저는
    '24.5.3 12:5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자녀에게 결혼 전에 집을 방문하라고 하겠습니다
    어떤 집인지 봐야죠.
    집은 멀쩡한 동네이지만,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해 놓고 사는지, 이상한 부적 주렁주렁 붙어있는지 등등

    결혼 확정하기전에 보고 결혼 확정해야죠

  • 12. 저는
    '24.5.3 12:5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자녀에게 결혼 전에 집을 방문하라고 하겠습니다
    어떤 집인지 봐야죠.
    집은 멀쩡한 동네이지만, 집 안을 쓰레기통으로 해 놓고 사는지, 이상한 부적 주렁주렁 붙어있는지 등등

    결혼 확정하기전에 보고 결혼 확정해야죠

    아이들 데이트 하고 또는 데이트 전에 불러서 차 한잔 마시는 정도면 충분해요

  • 13. ^^
    '24.5.3 12:58 PM (223.39.xxx.29)

    처음만남인데ᆢ아직 집으로 초대는 아닌듯

    딸아이와 의논해서 적당한 장소ᆢ차 한잔하는게 좋고
    서로 얼굴보는 게 중요하니까요

    아니면 딸한테 물어서 조용힌식당?ᆢ만나
    얘기하면서 밥먹거나~~ 밥값은 부모님부담

    근데 경험상ᆢ서로 초면인데 같이 식사하는 것이
    서로 맘이 인편할듯

  • 14. 다인
    '24.5.3 1:33 PM (121.190.xxx.106)

    밥만 안먹는다면 집으로 초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가벼운 와인에 핑거푸드와 과일좀 예쁘게 차리고 대접하면 손도 덜가고..그리고 뭔가 찬찬히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 격식따지지 마시고, 가볍게 본다는 맘으로 하심이

  • 15. ..
    '24.5.3 2:21 PM (121.153.xxx.164)

    식사,차 모두 밖에서 먹고 차후 결혼날짜 잡으면 집으로 초대하세요

  • 16. 무슨
    '24.5.3 10:25 PM (114.203.xxx.205)

    위에 댓.
    보통 애들끼리 결혼 생각 있을땐 남자가 먼저 인사도 하고 허락도 받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225 혈세농단. 예비비를 해외순방에 쓴 정부 6 ㅁㄴㅇㄹ 2024/05/03 785
1581224 푸바오는 이동 준비중인 것 같아요 8 ㅁㅁ 2024/05/03 2,743
1581223 마트 컵커피 좋아하세요~~? 13 은근 2024/05/03 2,554
1581222 토,일,월 연휴 때 뭐 하세요? 어디 가세요? 8 2024/05/03 2,171
1581221 고3담임이 고3 학부모. 19 고3맘 2024/05/03 4,223
1581220 야탑쪽에 전세가 3억중반대 아파트있을까요? 7 ... 2024/05/03 1,898
1581219 선업튀) 내일 임솔 생일입니다. 4 수버미 2024/05/03 1,188
1581218 77년 생이에요. 이빨, 잇몸 어떠세요? 11 .... 2024/05/03 3,679
1581217 혹시 챗gpt3.5 무료버전 지금 막혔나요?? 11 챗지피티 2024/05/03 1,901
1581216 나이먹고 감정 조절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3 송화 2024/05/03 1,896
1581215 며느리 입장에서 3 파고또파고 2024/05/03 2,576
1581214 대구)고양이 복막염 경구제 구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4/05/03 840
1581213 미코 나리는 어디에? 7 어딨냐 2024/05/03 3,615
1581212 이 남자, 어때보이세요? 21 자유게시판 2024/05/03 3,805
1581211 비행기 환승시 짐찾기 2 ,, 2024/05/03 1,272
1581210 유부초밥용 유부 냉동해도 괜찮나요? 2 유부초밥 2024/05/03 724
1581209 조국혁신당 尹민생토론회 국정조사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 10 ,,,, 2024/05/03 1,408
1581208 장은영도 생각보다 위자료 얼마 못받았어요.. 43 재산 2024/05/03 16,540
1581207 금나나같은 성취지향형 성격은... 26 ... 2024/05/03 6,639
1581206 어릴때 부잣집 친구네 가면 부러웠던거 15 2024/05/03 6,011
1581205 종이책읽으시는분들 7 ㄴㄴ 2024/05/03 1,691
1581204 전재산 3억 류선재 vs 전재산 3천억 70먹은 할배 42 나이값 2024/05/03 4,892
1581203 요즘 아빠들은 다르네요 ㅎㅎ 7 ,,, 2024/05/03 3,734
1581202 다 늙어서 대학원 다님. 교수님 전화왔음 22 ... 2024/05/03 6,367
1581201 4~50대 분들 지금 헤어스타일 어떤가요 15 .. 2024/05/03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