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5.2 11:29 PM
(222.120.xxx.150)
저도 미원 반티, 다시다 반티 넣음
환상의 조합입니다.
다시다만 넣지말고 미원이랑 같이 넣음 최고의 맛
2. 조미료
'24.5.2 11:30 PM
(59.6.xxx.211)
삼종세트가 다 들어갔으니 맛있을 수 밖에요.
다음엔 두부도 한 모 넣으시고
액젓도 반 스푼 추가하세요.
김치 찌게 맛 죽입니다. ㅎㅎ
3. ..
'24.5.2 11:33 PM
(110.9.xxx.119)
남편은 입맛 까다롭고
미각 예민해서 제가 늘 못맞춰주는데
조미료 좀 넣었다고 저렇게 잘먹다니 ....웃겨요.
4. ...
'24.5.2 11:41 PM
(117.111.xxx.236)
음 저두 다시다에 미원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선 김치를 볶다가 하면 더 맛있어요
5. /////
'24.5.2 11:4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 넣었으니 미림 한 스푼,청양고추 ,고추가루 1수저 그리고 마늘 추가222
요걸 넣은게 마지막 한 방 이었을거에요.
다시마를 좀 넣으면 감칠맛 나는데. 다시다보다 훨씬 맛있어요.
6. 모모
'24.5.2 11:50 PM
(219.251.xxx.104)
미원은
엄지와 검지로
한꼬집이면 충분합니다
다들 많이 넣으시는듯
7. 고기다가
'24.5.2 11:59 PM
(218.50.xxx.164)
식초 반숟갈 사악 쳐봐유
8. 혹시
'24.5.3 12:05 AM
(121.143.xxx.252)
집에 미원, 다시다 없고 맛소금만 있는데.. 맛소금만 넣어도 될까요.
9. ㅇㅇ
'24.5.3 12:08 AM
(180.230.xxx.96)
다시다만 넣어도 되는줄 알았더니 미원이 들어가야 하는군요
어쩐지 다시다는 뭔가부족한맛이 나더라니
10. 팥알만큼요?
'24.5.3 12:14 AM
(122.254.xxx.14)
미원을 팥알이면 엄청난 양인디ᆢ
한꼬집도 안될정도로 소량 넣어야 제맛이 날텐데
11. 원글
'24.5.3 12:15 AM
(110.9.xxx.119)
제 50평생에
김치찌개 저렇게 맛있게 먹는거 본 것도 처음이고
조미로 저렇게 넣은것도 처음입니다.
남편은 늘 조미료 밖에서 먹었을테죠?
어제 저녁에도 먹었을테고
오늘 점심에도 먹었을테고
12. ㅇㅇㅇ
'24.5.3 12:19 AM
(180.70.xxx.131)
다시다는 소고기다시다???
내일 사러 갈테니 알려주시옵소서.
13. 음..
'24.5.3 12:20 AM
(39.118.xxx.243)
김치찌개 밋있겠어요.
14. 저도칭찬
'24.5.3 12:37 AM
(106.101.xxx.82)
김치볶음밥에
유튜브에서본대로
설탕한스푼다시다한스푼넣었더니
이제야먹을만하다고
울집고딩이가ㅠㅠ
15. ㅎㅎㅎㅎ
'24.5.3 4:27 AM
(222.235.xxx.56)
다시다반티 미원반티 저장합니다^^
그런데 국물양은 24센치 냄비크기 정도 될까요?
그 조차 얼마나 되지는도 알려주셔야 하는 똥손....제가 그런 사람이라서..쿨럭.
16. 사실
'24.5.3 7:16 AM
(211.211.xxx.168)
코인이나 다시다만 넣어도 맛있어요
17. ㅇ__ㅇ
'24.5.3 7:59 AM
(118.235.xxx.20)
저도 둘 다 넣는데 미원 진짜 조금만 넣어도 맛나요
18. ...
'24.5.3 8:01 PM
(118.40.xxx.60)
다시다 넣어도 맛있지만
라면스프 넣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19. 미원은
'24.5.3 8:18 PM
(1.227.xxx.55)
검색해보니 옛날에 봤던 그 빨간 글씨 그거 맞나요?
다시다도 여러가지인데 정확히 어느 브랜드 어떤 건지 좀 가르쳐주시와요
20. 참치액젓
'24.5.3 10:10 PM
(180.228.xxx.130)
넣으니 끝나더라고요
21. 엄마가
'24.5.3 10:50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몸이 아프신데 도우미 이모가 이것저것 신경써서 만들어 드려도 안드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제가 식사 준비를 대신 했는데 저도 김치찌개에 미원 조금, 다시다 조금씩 넣었어요. 그랬더니 평소 소식(두숟가락도 안되게 드심) 하신다는분이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다며 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하고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드셨어요.
그도 그럴게 동생이 엄마 옆에 사는데 미원, 다시다, 맛소금 등을 전혀 안 먹는 애예요. 자기네가 그렇게 먹으니 엄마 드실것도 그렇게 만들어다 드리고, 도우미 이모한테도 엄마 식사를 화학조미료 넣지말고 건강식으로만 만들어 달라 요구해서 그리 만들어 드린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은 달라요. 90이 다 된 엄마가 건강식 먹는다고 건강해지실 것도 아니고 입맛에 맞게 요리해서 충분한 식사를 하시는게 저는 더 낫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생 몰래 도우미 이모한테 미원 조금씩 넣어 요리 하시라 했습니다. 울 엄마 조미료 넣은 음식 좋아 하시거든요.
오늘도 코인육수 두개넣고 수제비 끓여 드렸더니 두 그릇 드심. 너무 과하게 드시는것 같아 내일부터는 양조절 해서 드시게 할건데 제가 머무는동안엔 제가 요리해서 드리려고 코인육수랑 맛소금, 미원, 스틱 다시다를 집에서 싸들고 왔어요. 그렇다고 제가 조미료 몽땅 넣는 사람은 아니예요. 저도 천연조미료를 주로 쓰는데 msg를 소량 넣는것 뿐이거든요. 저는 조미료를 넣고라도 맛있게 먹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