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 이신분 답변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4-05-02 20:24:06

어려운 답답한 문제를 기도도 하지만

자꾸 목회자에게 털어놓고 싶은마음이 크네요 

답을 딱 줄수있는건 아닐텐데요 

기도의 자리에서 다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자리로 채우고 싶은데 

자꾸 사람에게 직접 듣고싶은 마음은 왜이럴가요

답답함에 기도만이 답이란걸 알면서도 

그러네요

IP : 117.111.xxx.2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8:38 PM (211.119.xxx.240)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한 분 뿐

  • 2. ...
    '24.5.2 8:42 PM (211.234.xxx.94) - 삭제된댓글

    지금 기도하시면 듣고계세요.

  • 3. ...
    '24.5.2 8:42 PM (1.235.xxx.154)

    어렵고 답답한 문제를 두고 계속 기도해보세요
    사람을 의지하지않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하니 가야할 길을 인도해주십사 기도해보세요

  • 4. ..
    '24.5.2 8:47 PM (117.111.xxx.236)

    네 그쵸 모든분들의 의견동감합니다
    다들 같은 의견들 이시군요
    제가 말을 너무 안듣는 사람이네요
    지금 바로 시작 하고 계속 하겠습니다

  • 5. ㅡㅡ
    '24.5.2 8:48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기도하면서 상담도 하면되죠. 사람을 통해 또 알려주실수도있잖아요. 지혜와 믿음이 있는, 그리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면 더좋죠

  • 6. ㅡㅡ
    '24.5.2 8:50 PM (125.179.xxx.41)

    기도하면서 상담도 하면되죠. 사람을 통해 또 알려주실수도있잖아요. 지혜와 믿음이 있는, 그리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면 괜찮을거같아요

  • 7. ...
    '24.5.2 8:53 PM (117.111.xxx.236)

    네 그러네요
    상담에대해서도 인도해주시길 기도먼저할게요

  • 8. . .
    '24.5.2 8:55 PM (58.236.xxx.168)

    저같은경우엔 사람에게 말안해요
    차라리 성경을 읽습니다
    그안에 하나님 메세지가 있어요
    평안하세요

  • 9. . . .
    '24.5.2 9:02 PM (180.70.xxx.60)

    목사님, 사모님에게 말 하는 성도님들 많이 계세요
    얘기하고 목사님 기도 받고 가기도 하구요
    그분들은 업무의 일환? 입니다 ㅎㅎ
    너무 감정적으로는 마시고 담백하게 얘기 하세요

  • 10. 비밀은 없다
    '24.5.2 9:04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

    답답한 문제가 공개되어도 상관없는 문제면 목회자에게 기도와 상다몌 부탁하시고 아니라면 입밖에 내지 마세요
    정말 신실하게 기도만 해주시는 목회자도 있지만
    기도하시지만 타인들과 공유하는 목회자도 있습니다ㅠㅠ

  • 11. 비밀은 없다
    '24.5.2 9:05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

    답답한 문제가 공개되어도 상관없는 문제면 목회자에게 기도와 상담 부탁하시고 아니라면 입밖에 내지 마세요
    정말 신실하게 기도만 해주시는 목회자도 있지만
    기도하시지만 타인들과 공유하는 목회자도 있습니다ㅠㅠ

  • 12. ㅇㅇ
    '24.5.2 9:10 PM (122.252.xxx.40)

    당연히 털어놔도 되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도 응답하시고
    지체를 통해서도 위로와 격려, 지혜를 주세요
    사람에게만 의지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신실한 목회자나 성숙한 분과 상담을 하는건
    오히려 도움이 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13. ㅡㅡ
    '24.5.2 9:20 PM (211.36.xxx.113)

    타인이 알아도 되는 문제면
    기도제목 말할수있다고 봐요

  • 14. 하나님은
    '24.5.2 9:37 PM (121.169.xxx.143)

    기도를 통해 생각이나 음성으로
    성경을 읽을때 말씀으로
    사람을 통해

    응답해주십니다

    자꾸 목회자분과 상담하고 싶다면
    그것또한 하나님이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할 수도 있지요

    다만 상담 후 그분의 말씀이 성경에 위배되지
    않는지 분별하셔야 합니다~~~

  • 15. ...
    '24.5.2 9:50 PM (117.111.xxx.236)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다 와닿습니다

  • 16. ㅓㅏㅣ
    '24.5.2 10:11 PM (14.32.xxx.100)

    대부분 사람한테 의지하면 얘기만 일파만파 퍼지고 후회하게 됩니다
    성경이 눈에 안 들어오고 기도가 막히고 답답하시면
    찬송가를 불러보세요
    제게 주시는 음성을 찬송가를 통해서도 듣게 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교회 내에서 심각한 고민은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처가 되더라구요

  • 17. ..
    '24.5.2 10:19 PM (117.111.xxx.236)

    맞습니다
    저두 출석교회분게 아니 속장님이던일절
    말하지 않습니다
    그게 사람이기에 더 관계만 어려워 질거같아요
    무슨말씀인지 알아요

  • 18. 저두
    '24.5.2 11:12 PM (125.133.xxx.231) - 삭제된댓글

    응답이 빨리 안올때 자꾸만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어서 그렇더라구요
    우리가 연약한 인간이기 땜 그런거같아요
    지나고보니 그속에서 참고 견디게 하시는거 같아요
    털어놓아도 진실로 기도해주실 믿는 가족분께
    기도요청해보세요

  • 19. ..
    '24.5.2 11:40 PM (117.111.xxx.236)

    네 저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뭔가 연단의 과정인듯 하거나
    제가 잘못된 선택으로 겪는 고난인지
    알고싶어 믿음의 선배분께 상담을 하고싶어요
    궁금한게 많아요

  • 20. 저도
    '24.5.2 11:58 PM (116.34.xxx.24)

    사람을 통해 먼저 더듬더듬 온거 같아요

    깊은 우울감에 있을때 상담과 약복용 먼저 했고
    교회 공동체에서 성경공부 하는데 저는 사람들한테 이야기하기 급급했죠
    그러다가 교회안 훈련받으면서 매일 기도.말씀 이렇게 2년을 보내면서 드디어 기도가 뚫리고 말씀이 들렸어요
    지금은 새벽에 교회 공동체 멤버들과 영상통화로 만나서 짧게 기도후 같이 성경들어요

    사람에게 기댈때 좋은점도 많지만 간혹 시허머 드는경우도 많아서요 가장 완전하신 하나님을 찾으시기를...
    저는 그런식으로 다른 집사님의 하나님 목사님의 하나님
    간접경험을 통해 나의 하나님 직접경헙 일인칭 하나님을 알게되었어요!

  • 21. 저두
    '24.5.3 12:14 AM (125.133.xxx.231)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제가 잘못 선택한 결정땜
    어려움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어요
    한번 선택을 되돌릴수도없기땜
    그냥 엎드려서 회개만 계속 했습니다
    제가 한 선택이라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하나님말씀대로 선택하지 못한게 죄였어요

  • 22. 요즘
    '24.5.3 7:42 AM (210.182.xxx.204) - 삭제된댓글

    베이직교회 조정민목사님 예배를 매일 동영상으로 듣는데
    제가 아침마다 눈뜨면 죽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그분 mbc 앵커출신에 워싱턴 특파원도하고
    mbc계열사 사장도 하다가 뒤늦게 하나님 만나
    목사님 되셔서인지 말씀도 명쾌하고
    모든게 성경에 있다고 매일 성경 읽으라고 하시고
    그 교회 아침 예배 ( 6시 30분) 를 주관하시고
    그걸 유튜브에 올리시니 혹시 몇개라도 찾아보시겠어요?

  • 23. 요즘
    '24.5.3 7:44 AM (210.182.xxx.204)

    베이직교회 조정민목사님 예배를 매일 동영상으로 듣는데
    제가 아침마다 눈뜨면 죽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그분 mbc 앵커출신에 워싱턴 특파원도하고
    mbc계열사 사장도 하다가 뒤늦게 하나님 만나
    목사님 되셔서인지 말씀도 명쾌하고
    모든게 성경에 있다고 매일 성경 읽으라고 하시고
    설교도 성경풀이를 아주 쉽게 해주세요

    그 교회 아침 예배 ( 6시 30분) 를 주관하시고
    그걸 유튜브에 올리시니 혹시 몇개라도 찾아보시겠어요?

  • 24. ..
    '24.5.3 11:24 PM (117.111.xxx.236)

    네 의견들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두 그분 말씀 너무 좋아해요
    아침예배도 좋군요
    깊이있는 해석에 맞다 하면서 듣게되요
    또 들어볼게요

    말씀과 기도 늘 이두가지로 무장해야한다고
    오늘 상담하며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저좀 살려달라고 기도했고
    풀리지 않을거같은 문제가 상담자의 말을통해
    플리긴했으나 저의 인생에 변화가
    생기는 문제므로 슬프기도 하지만
    이것이 응답인데 못깨닫나
    싶기도한 마음아픈 주말입니다
    분명 필요한데도 놓지 못하는 부분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25 선재 업고 튀어는 티빙으로 보세요. 3개월 무료 행사중이에요. 14 홍보중 2024/05/05 2,999
1580124 돈쓰는 우선 순위가 정부 철학의 바로미터 1 이탄희 의원.. 2024/05/05 1,180
1580123 5월 5 8 15 쓰리세트 좀 없앴으면 14 5월 2024/05/05 3,518
1580122 공무원이 많이 으스댈 직업인가요? 26 ..... 2024/05/05 4,861
1580121 어제 그알 3 popp 2024/05/05 3,030
1580120 37살 국민연금 추납했는데.. 14 .. 2024/05/05 4,627
1580119 그것이 알고 싶다 3 ... 2024/05/05 2,697
1580118 너무 완벽한 부모도 15 ㅁㄴㄷ 2024/05/05 7,444
1580117 오늘 내일 하늘이 부모들에게 선물을 줬다고 ㅎ 4 ㅇㅇ 2024/05/05 4,476
1580116 선업튀 좋아하시는 분들만... 1 .. 2024/05/05 1,228
1580115 이혼상담 잘하는곳 2 매듭 2024/05/05 985
1580114 저출산인데 애를 낳으면 안되는 이유 16 ㅇㅇ 2024/05/05 5,828
1580113 이번주에 런던, 파리 여행가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갈까요? 9 가족여행 2024/05/05 1,314
1580112 의대 몰리는건 의약분업때문 아닌가요 30 .. 2024/05/05 1,917
1580111 의자에 물건 놔 두는 사람들 2 ... 2024/05/05 3,436
1580110 비가 이렇게오는데 치킨배달 9 2024/05/05 3,108
1580109 [질문]밥솥을 새로 샀는데도 하루만 지나면 밥에서 냄새가 나요 6 밥냄새 2024/05/05 2,553
1580108 유럽 패키지 갈때 한국음식 싸가는 꿀팁 27 2024/05/05 9,930
1580107 이제 어버이날 좀 31 ㄱㄴ 2024/05/05 5,873
1580106 SK 우주패스 사용하시는 분 4 . . . 2024/05/05 1,448
1580105 중1,초4 조카 어린이날 선물해야할까요? 5 바다 2024/05/05 1,075
1580104 이젠 여행 갈곳이 없네요 8 ㅇㅇ 2024/05/05 3,652
1580103 패키지 여행 갔을때 쇼핑 안하면 안돼요? 19 여행 2024/05/05 6,839
1580102 너무 잘 알고있지만 못하는 것 5 아자 2024/05/05 2,490
1580101 82님들이 기억하는 최초의 미국 대통령은? 24 재미 2024/05/0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