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핸드폰없는 초등생 장점 이야기해보아요

엄마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24-05-02 15:16:46

1.아이와 엄마간의 아날로그적 소통...

약속이 어긋났을시 대비요령(2,3차) 알려주고 약속을 꼭 지키게 했더니,다른 약속도 잘 지키게 되었어요.

 

2.친구전화번호를 다 외움.(외우는것에 익숙해지고, 나름 외우는 방법도 터득)

 

3.메모하는 습관.

 

4.전화를 상대방에게 할 때, 엄마가 옆에서 전화예절을 알려주고 습관을 만들어 주니 전화예절 좋음.

 

그외 장점들 알려주세요.

IP : 218.154.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3:20 PM (125.178.xxx.170)

    아이도 좋아한다면야 스마트폰 안 쓰면 좋죠.
    사색도 하고 멍 때리기도 해서 정신건강에 좋고
    아무래도 책보기나 생각할 수 있는 뭔가를 더 할 테니까요.

    그러나 전부 스마트폰 쓰는데
    혼자만 그러기 쉽지 않을 텐데요.

  • 2. 흠흠
    '24.5.2 3:34 PM (125.179.xxx.41)

    없을때가 모든게 좋았어요...!
    지금은..또르르ㅜㅜ

  • 3.
    '24.5.2 3:37 PM (73.109.xxx.43)

    아이 본인에게 장점은 유해한 사이트로부터 안전한 것
    엄마에게 좋은 점은 돈이 절약됨
    그 외엔 장점들이 약하네요
    엄마와 아이간 디지털 소통
    친구들 아이디 다 외움
    다양한 앱을 활용한 메모와 파일 저장
    이북 읽기
    등등 스마트폰 장점도 많아서.

  • 4. 글쎄
    '24.5.2 3:47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없으면 장점 많죠 그건 어른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애 어릴때 스마트폰 안사주고 버티고 딴짓할까봐 용돈도 적게 주고 티비없이 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됩니다
    그냥 또래들이 하는 거면 같이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 별 신경안쓰면 모르겠지만
    다른 친구들은 다 있는데 본인만 없는 건 별로 좋은 건 아닌 거 같습니다

  • 5.
    '24.5.2 3:57 PM (122.32.xxx.181)

    스마트폰이 초등 아이들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유투브 안보는것만해도 도움 되지 않나요 ?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게임은 어떻구요? ㅜㅠ.
    애들 폐인됩니다 ㅜㅜㅠ

  • 6.
    '24.5.2 4:07 PM (118.235.xxx.156)

    확실히 시력이 덜 나빠지죠

  • 7. ....
    '24.5.2 5:26 PM (39.7.xxx.221)

    뭘하고 놀아도 핸드폰이 없으면
    아날로그적인 놀이를 하게 됩니다.
    레고, 독서, 그림그리기...
    만화책을 봐도 핸드폰보는것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8. 저희애요
    '24.5.2 5:31 PM (116.34.xxx.24)

    초3인데 핸드폰없어요

    5. 모든 배움에 새로움에 탄성을ㅎ
    영상으로 뭘 본게 거의 없어서...그냥 실제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감각으로 배우고 익혀왔어요
    자연에 가서는 자연을 감탄하고 또 신 문물에 접하면 감탄
    뭘 봐도 감사하며 감탄해요
    어제는 하루 저와 휴일 함께 보내고
    엄마 하루가 너무너무 아까워요 너무 즐거워서 시간 지나는게 아까워요 꽃이 피는게 아름답다 하늘의 구름이 예쁘다 엄마의 머리색이 바뀐게 예쁘다 표현하는 남자아이 사랑스럽-♡
    학교 생활도 감탄연속 하루하루가 아깝다고 학교가 즐겁대요

    6.책이랑 가까워져요
    영어도 책으로만 접하는데 한글책 영어책 달고살아요
    영상 노출이 많지 않아서 책읽고 퀴즈 푸는시간을 게임시간 같이 받아들이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301 다이어트하는 나를 두고 7 ㅁㄴㅇㄹ 2024/05/04 2,473
1574300 집에 혼자 있어요 ㅋ 5 2024/05/04 2,210
1574299 젊은 남자 말투 6 ... 2024/05/04 2,112
1574298 82쿡 말들으면 인생망해요 24 ㅇㅇ 2024/05/04 6,712
1574297 급) 마파두부 덮밥 두반장 없을때 6 ... 2024/05/04 1,226
1574296 전 미스코리아진중에 제일 의아했던 사람이 44 ... 2024/05/04 21,084
1574295 술(양주, 한국전통주) 싸게 파는 곳은 어디일까요? 4 로로 2024/05/04 1,606
1574294 독일은 난방기간이 기네요 9 살기 비적합.. 2024/05/04 2,727
1574293 순간의 선택으로 부자되는 길을 놓친것같아 계속 후회 중 따끔하게.. 14 우울 2024/05/04 4,896
1574292 고등 수행평가 컨설팅 가치가있을까요? 7 미구 2024/05/04 1,503
1574291 통영에서 꿀빵을 샀어요. 냉동 vs 냉장보관일까요? 4 .. 2024/05/04 1,375
1574290 에브리봇 4 꽃게 2024/05/04 1,308
1574289 당근에서 고가 브랜드 옷 수백개씩 올리는 사람은 5 ㅇoo 2024/05/04 3,275
1574288 몸살감기 앓는중인데요 잇몸이 욱신거려요 4 아픔 2024/05/04 1,157
1574287 80년대 미코 진중에서 6 가십 2024/05/04 1,994
1574286 오늘 교통체증…역대급이네요 10 티니 2024/05/04 5,522
1574285 패딩 세탁 ㅡ패딩이 둥둥 떠요ㅠㅠ 15 이쁜딸 2024/05/04 4,124
1574284 식장 예약후 파혼하는 경우도 많은가요? 6 ㅇㅇ 2024/05/04 2,967
1574283 전국 알타리 시세 점검 1 ㅇㅇ 2024/05/04 974
1574282 마른체형 근육운동 있나요? 12 운동시작 2024/05/04 1,826
1574281 모.캐시미어.무스탕 건조기털기해도 되나요 땅지맘 2024/05/04 649
1574280 땡겨요 피자헛 대박쌉니다 8 ㅇㅇ 2024/05/04 3,262
1574279 보일러 고치는걸 미루는 집주인이라면... 참참 2024/05/04 631
1574278 미스코리아 배영란 기억하세요? 3 미코 2024/05/04 3,707
1574277 뇌졸중 전조증상이 느껴지는데 서울에 갈 병원 어디일까요? 3 뇌혈관 2024/05/04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