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저만 빼고 놀러 가는데 기분은 안 좋네요.

ddd 조회수 : 5,160
작성일 : 2024-05-02 12:22:20

같은 팀 여자가 7명이예요.

 

여기서 왕따이긴 하지만 일하다가 자기들끼리  밥 먹는 메뉴 정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오휴 휴가 쓰고  놀러 간다고 하네요.

 

저만 빼구요.

 

안 친하니까 이해는 되는데 기분은 우울하네요.

 

다른 사람들 남자들 눈도 신경 쓰이구요.

 

신경 안 쓰려고  하지만 그게 안되구요.

 

아까는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러구요.

 

직장생활도 오래 했고   45살인데 아직도 이런건 적응이 안되나봐요

IP : 121.190.xxx.5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뜨
    '24.5.2 12:23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직장폭력아닌가요 어쩌다 떨어져나갔어요TT

  • 2. 안친한데
    '24.5.2 12:23 PM (118.235.xxx.147)

    같이 가자고 하면 더 곤란할거 같아요.

  • 3. 동원
    '24.5.2 12:23 PM (211.234.xxx.106) - 삭제된댓글

    와. 대놓고 왕따네요.
    기분 안좋은거 이해돼요

  • 4. 에고
    '24.5.2 12:23 PM (58.126.xxx.131)

    원글더러 반차내고 같이 가자하는게 낫나요??
    저라면 됐다고 할 듯요

    내일 다들 일할 때 반차내고 놀러가세요~

  • 5.
    '24.5.2 12:2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8명중에 7명이 몽땅 오후조퇴가 가능한 일인가요??

    위에 상급자는 뭐하고 그걸 용납하는지..

  • 6.
    '24.5.2 12:26 PM (218.155.xxx.211)

    아. 진짜 서운하시겠어요. ㅜㅜ
    어떡해요... 너무들 했네요.

  • 7. 나쁜ㄴ들
    '24.5.2 12:2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님도 조퇴하고 기분전환하러 가세요.
    궁상맞게 거기 앉아있지말고.

  • 8. 나이도
    '24.5.2 12:27 PM (1.237.xxx.195)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인 것 같은데 한 사람을 포용하지 못하고
    그렇게 왕따 시키면서 살면 행복한가 궁금해요. 힘내세요!

  • 9. ....
    '24.5.2 12:29 PM (106.102.xxx.94)

    대놓고 업무적으로 배제시켰거나 실제 괴롭혔으면 문제인데.이 경우는 서운하긴 하겠지만.. 정말 님이 안 어울리던 사람이라 의향 안 물었을지 몰라요.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아쉬운 상황이긴 하네요

  • 10. ...
    '24.5.2 12:37 PM (125.128.xxx.133)

    원글님 글로만 봐서는 왕따라기 보다는 평소에 안친해서 얘기 안한거 같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업무적으로 배제시켰거나 괴롭힘이 있었다면 왕따시키는건가? 싶은데...
    평소 어떤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11. ㅇㅇ
    '24.5.2 12:43 PM (223.63.xxx.116) - 삭제된댓글

    기분 쳐지죠. 당근.
    근데 절대 남직원들.눈치보지마세요.
    본인이 쿨해야 보는 사람도 쿨해질수 있어요.
    차라리 에고 놀러간 사람들.부럽다-
    나만 일해야돼 - 말하세요.

  • 12. 그러게요
    '24.5.2 12:44 PM (172.226.xxx.40)

    놀러 간다고 일곱 명이 한꺼번에 반차를 써요.?
    그 사람들 이미지가 더 안 좋을 거 같은 데요

  • 13. ㅇㅇ
    '24.5.2 12:46 PM (61.80.xxx.232)

    아휴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 14. ...
    '24.5.2 12:47 PM (223.39.xxx.100)

    사람들이 못됐네요. 그런데 그렇게 놀러갔다와서 그들끼리 또 감정상하고 끼리끼리 될 듯요.

  • 15. 현소
    '24.5.2 12:50 PM (117.111.xxx.223)

    어떤 직장인데 7명이 한꺼번에 반차를?

  • 16. ㅜ이라우
    '24.5.2 12:59 PM (49.224.xxx.202)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어디가?
    뭐 먹어? 어차피 안 낄거고 어차피 왕따 당하규 어차피 무시당하면 나도 내 마음대로 해버릴꺼 같아요

    적어도 님 앞에서 조금이라도 하게요

  • 17. ,,,
    '24.5.2 1:04 PM (211.244.xxx.191)

    회사 돈벌러 다니는데고..
    뭐 상관 없어요.
    남자들이 뭐라고 생각하든말든 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저렇게 단체로 휴가를 내는게 가능한가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 18. ^^;;
    '24.5.2 1:12 PM (125.128.xxx.136)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사무실에 여직원 총 9명인데 저 제외 8명은 점심 먹고 커피도 같이 마시고 산책하고 하는데 전 혼자 사무실에 있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저들이 저를 안 껴줬고 지내다 보내 나랑은 결이 안 맞는 사람들이다 싶어 지금은 제가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서럽고 외로울때 있지만 일하러 온거 일만 하면 되지 굳이 안 맞는 사람들이랑 상처받으며 어울릴 필요가 있나 싶어요.
    힘 내세요.

  • 19. 점점
    '24.5.2 1:14 PM (222.117.xxx.76)

    쓰레기들이네요 진심..
    지들도 저리 당해?봐야하는지 에휴..
    돈벌러가는거니깐 당당하게 지내세요 저들도 곧 내분납니다

  • 20. ㅇㅇㅇㅇㅇ
    '24.5.2 1:1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서 한꺼번에 빠지는게 가능한지
    놀랍네요
    어짜피 사무실에 혼자니까
    일 대충하시고 음악듣고 쉬염 쉬염 시간보내세요
    같이 가자하는것보단 나은듯

  • 21. ..
    '24.5.2 1:22 PM (115.95.xxx.183)

    대놓고 업무배제당한 저도 있어요
    짜증나고 정신과상담갈까도 생각중..

  • 22. ...
    '24.5.2 1:26 PM (222.111.xxx.126)

    이상한 회사네요
    1명 빼고 한꺼번에 저렇게 오후반차가 가능한 회사인지...

  • 23. 빼기보다는
    '24.5.2 1: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서로 관심사와 소통이 안된 사이같아요.
    크게 나쁘고 악의적이기보다는 하다보니...

    사람들이 인정이 약하다고 보면 돼요.
    누구 하나빠졌네?하다가도 여태 안낑겼으면 유리랑 안맞나보다 그런. .

    근데,그런 분위기싹퉁에 끼여가봐도 별로일거같아요.
    안가는게 더 속편할 수도..

    제가 아는 사람중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있는데
    이기것인보다는 무관심,공감능력이 없어서였어요.

    전 사회생활하면서 공감능력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웠어요...

  • 24. 빼기보다는
    '24.5.2 1: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서로 관심사와 소통이 안된 사이같아요.
    크게 나쁘고 악의적이기보다는 하다보니...

    사람들이 인정이 약하다고 보면 돼요.
    누구 하나빠졌네?하다가도 여태 안낑겼으면 우리랑 안맞나보다 그런. .

    근데,그런 분위기싹퉁에 끼여가봐도 별로일거같아요.
    안가는게 더 속편할 수도..

    제가 아는 사람중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있는데
    이기것인보다는 무관심,공감능력이 없어서였어요.

    전 사회생활하면서 공감능력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웠어요...

  • 25. 벼엉신
    '24.5.2 1:3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빙신들 육갑 잔치하러 갔다 하고 말아요
    멀쩡한 정신 박힌 사람들이면 나이 먹고
    왕따 짓 할리가요

    어이러니 하게도 원글님 따 시키면서 지들끼리
    결속 다지는데 이용하는 거지만
    그조차 관심 두지 마세요

  • 26. 빼기보다는
    '24.5.2 1:3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서로 관심사와 소통이 안된 사이같아요.
    크게 나쁘고 악의적이기보다는 하다보니...

    사람들이 인정이 약하다고 보면 돼요.
    누구 하나빠졌네?하다가도 여태 안낑겼으면 우리랑 안맞나보다 그런. .

    근데,그런 분위기싹퉁에 끼여가봐도 별로일거같아요.
    안가는게 더 속편할 수도..

    제가 아는 사람중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있는데
    이기것인보다는 무관심,공감능력이 없어서였어요.

    전 사회생활하면서 공감능력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웠어요...
    다 같이 가는데 누가 안가면 왜 안가지?라고 생각도 들듯한데
    안가는줄도 모르는 사람많아요.
    자기가 가면 다 같이 다 가는줄 아는...아무 생각없어요사람들 ㅠ

  • 27. 수준낮아
    '24.5.2 1:3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빙신들 육갑 잔치하러 갔다 하고 말아요
    멀쩡한 정신 박힌 사람들이면 나이 먹고
    왕따 짓 할리가요

  • 28. 아 유치해
    '24.5.2 1:40 PM (39.123.xxx.130)

    위에 사무실에 혼자 있다는 분 힘내세요.
    하 진짜 유치하다 여자들. 무리지어서 똥도 같이 싸나부죠?
    지들끼리도 뒷담화 은따 있어요.
    아주 힘드시면 이직 고려해보세요.

  • 29. 빼기보다는
    '24.5.2 1:4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서로 관심사와 소통이 안된 사이같아요.
    크게 나쁘고 악의적이기보다는 하다보니...

    근데,그런 분위기싹퉁에 끼여가봐도 별로일거같아요.
    안가는게 더 속편할 수도..

    제가 아는 사람중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있는데
    이기것인보다는 무관심,공감능력이 없어서였어요.

    전 사회생활하면서 공감능력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웠어요...
    다 같이 가는데 누가 안가면 왜 안가지?라고 생각도 들듯한데
    안가는줄도 모르는 사람많아요.
    바빠서?안좋아해서 그냥 저사람은 안가나보다라고 생각하면 땡큐고..
    자기가 가면 다 같이 다 가는줄 아는...아무 생각없어요사람들 ㅠ

  • 30.
    '24.5.2 1:48 PM (106.101.xxx.125)

    회사내에서 여자들이라고 꼭 묶여야하는거 아니지않나요
    저도같은 사람이예요
    이무리도 저무리도 싫어서 그냥 혼자다니는데요
    가끔 좀 서럽긴한데, 낀다고 편치도않을거생각하면
    그냥 안불러줘서 고맙다 생각해요
    저는 좀 혼자 잘다니는 사람이긴해요 하하

  • 31.
    '24.5.2 1:53 PM (175.124.xxx.135)

    못돼먹었네요. 꼭 티를 내면서 놀러가야하는지

  • 32. ㅇㅇ
    '24.5.2 2:05 PM (73.109.xxx.43)

    안친하면 같이 놀러가자고 해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여자라서 같이 행동해야 할 이유도 없고요

  • 33. ....
    '24.5.2 2:56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나쁜 사람들이네요

  • 34. .....
    '24.5.2 2:57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지들끼리도 뒷담화 은따 있어요.222222

  • 35. 나무
    '24.5.2 3:22 PM (147.6.xxx.21)

    그 분들 진짜 너무했네요...
    아무렴 그래도 그렇지 같이 근무하는 데 한명만 뺴고 놀러 가다니요..

    그리고 님도 같이 근무하시는 동안은 싫더라도 같이 어울리시는 정도는 하셔야 해요..
    그래야 이런 일이 덜 생기죠....

    애효........................

  • 36. 와..
    '24.5.2 3:54 PM (121.142.xxx.26) - 삭제된댓글

    진심 혐오종자들이네요.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나요…

  • 37. ....
    '24.5.2 5:38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8ㅁ명중 7명이 반차가 가능해요????22222

  • 38. ..
    '24.5.2 5:51 PM (117.111.xxx.236)

    저두 좀 그런편인데 자칭 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별로 가고싶지 않지 않나요?
    회사다니면서 다 그런 쓸쓸함 외로움 다겪잖아요 우리
    그야말로 상사랑만 일해도 할말하않
    힘내세요 님편도 나타날거에요
    그시기 다 이겨내면요

  • 39.
    '24.5.2 5:57 PM (223.38.xxx.159)

    쉽지않겠네요 조용히 다녀야겠지만 마음은 그렇죠 뭐

  • 40. 회사
    '24.5.3 1:20 PM (108.91.xxx.212)

    돈벌러 가는곳
    돈많이 벌고 모으는 사람이 최종 승자예요.
    원글님 서럽고 속상하나 돈만보고 돈 모으는 목적으로 회사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876 개조식이 무슨 말인지 사례로 5 00 2024/05/02 1,560
1580875 쇼츠를 보는데.. 1 옆에서 2024/05/02 758
1580874 핸드폰없는 초등생 장점 이야기해보아요 7 엄마 2024/05/02 1,116
1580873 자식들이 다 멀리 사는 노부모님들은 7 2024/05/02 3,448
1580872 요즘 여행 가이드 8 여행 2024/05/02 1,681
1580871 다리근육 7 2024/05/02 1,843
1580870 너무 절망적이어서 잠을 3 sde 2024/05/02 3,386
1580869 문의합니다 1 2024/05/02 432
1580868 말 할까요? 말까요? 13 친구관계 2024/05/02 3,317
1580867 브래지어 헌옷 수거함에 넣어도 되나요? 29 ㅓㅏ 2024/05/02 7,965
1580866 지방선거 선출직 비리 고발하려면 1 .... 2024/05/02 364
1580865 성남 아트 센터 만원 연극 자주 보시는 분~  4 .. 2024/05/02 757
1580864 초저 여아 핸드폰 사주려고 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초딩맘 2024/05/02 597
1580863 연예인들 성형은 성공적인데 일반인은 8 성형 2024/05/02 3,053
1580862 내용수정, 채해병 특검 가결 14 !!!!! 2024/05/02 2,036
1580861 발치하신 후 노인들 어떤 걸 드셔야 할까요? 4 걱정 2024/05/02 840
1580860 대나무숲이다 여기고 쓸게요 12 ㅣㅣ 2024/05/02 5,127
1580859 같은 직장 남편 직업들 10 하니 2024/05/02 4,359
1580858 알뜰쇼핑했어요~~ 잔뜩 짊어지고 가는중.. 11 ㅎㅎ 2024/05/02 4,593
1580857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47 싱글맘 2024/05/02 24,456
1580856 북유럽 패키지 어떠셨어요? 5 질문 2024/05/02 2,826
1580855 베란다에 시래기 놓을 자리 있나요 8 ^^ 2024/05/02 954
1580854 생선찜 사서 전철 타면 냄새 많이 날까요? 9 생선찜 2024/05/02 1,295
1580853 재준이 드라마중 원탑. 미모는 6 ㅇㅇ 2024/05/02 3,307
1580852 배 103%·사과 81% 등 농산물 10.6% 상승…4월 소비자.. 6 2024/05/02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