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에 난 범죄 보니까 어떤 70대 놈이
50대 여자한테 수면제를 42알을 몰래
다섯 차례에 걸쳐서 몰래 먹였다는데
그래서 그 여자는 결국 죽었어요.
제가 궁금한 게 저는 수면제를 안 먹어봐서
모르는데 그건 먹어도 맛을 모르나요?
어떤 맛이길래 계속 먹었는데도 모르는지
싶은데 저런 식이면 앞으로 누가 나쁜 마음먹고
나한테 저런 짓하면 나도 당하겠다 싶더라구요.
끔찍한 건 저 놈이 저 짓을 한 이유는 저렇게 몰래
수면제를 먹여 놓고 저 여자를 성폭행하려는
거였대요. 그래서 저 여자가 마지막에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팔 저어가며 거부했는데도 수면제를
계속 먹였다는 거에요.
이미 그전에도 여러 알 먹여서 저 여자를 성폭행
했던 전력이 있다는데
나이 70이 넘어서 저게 무슨 끔찍한 짓인가 몰라요.
앞으로 저런 약은 뭔가 맛이 금방 구별되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