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분들 일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24-05-02 10:30:03

아래 66세 시모보고 일하라고 하는데

65세면 정년퇴직해서 쉬는 나이 아닌가요?

지금 50대인데 몸도 아퍼 죽겠구만...

전업으로 있다가도 돈이 궁해지면 기초연금외에

진짜로 다들 일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1.161.xxx.1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원
    '24.5.2 10:33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일하는사람 많아요.
    마트에서 잠깐 알바했는데
    나이를 아는 분이 환갑넘었는데
    그분이 언니라 부르는 사람이 꽤 많았어요

  • 2. ...
    '24.5.2 10:34 AM (114.200.xxx.129)

    자식한테 피해를 줄정도면 60이아니라70대라고해도 일해야죠.. 자식한테 피해줄 일 전혀없는 노후 완벽하면 60이 아니라 제 또래인 40대초반이라고 해도 일을 안해도 되구요 ... 그거야 뭐 각자 경제 상황에 따라서 다른거죠 . 정답이 있나요.??

  • 3. ...
    '24.5.2 10:34 AM (210.100.xxx.228)

    저희 엄마 70 초반이신데 일하고 계세요.
    새벽에 2~3시간 건물청소하신지 1년정도 되셨고, 10:1 정도의 경쟁률이었다고 해요.
    원글님 표현대로 돈이 궁해지셔서 시작하셨어요.

  • 4. 백화정
    '24.5.2 10:37 AM (223.39.xxx.224)

    60세이상 행사매장 하세요.세련..88세,78세 일자리사업해요.

  • 5. ....
    '24.5.2 10:38 AM (118.129.xxx.36)

    저 60중반. 자영업
    아직 일합니다.
    일하면서 오히려 건강해졌어요

  • 6. 50대 중반
    '24.5.2 10:38 AM (222.111.xxx.27)

    일 없이 사는 삶이 무료하고 의미 없어서 전 70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건강이 허락한다면요

  • 7. ....
    '24.5.2 10:41 AM (112.216.xxx.18)

    저는 이름만 전문직.
    가능하면 끝까지 일하고 싶습니다만...
    죽기 직전까지..

  • 8. 허탈
    '24.5.2 10:42 AM (222.109.xxx.93)

    남의편은 벌어논것도 없이 60대 들어가니 쉬려고 하고 저도일하면서 집안일 다하고 애들키웠는데 쉬지도 못하고 일합니다
    종일직은 힘들고 알바자리 열심으로 하는데 장사가 안돼어 아웃되고~~ㅠㅠ
    그래도 찾아가며 움직일수 있는한 노력하는데
    남의편 삼식이면서 집안일 손하나 까닥안하고 있네요
    저도 자금 좀 여유있슴 자식들 신세 안지고 살고픈데.... 자꾸 아프니 서글프네요

  • 9. 모모
    '24.5.2 10:47 AM (219.251.xxx.104)

    저 올해 딱 70 입니다
    요양보호사 두군데하고
    하고있어요
    월200 좀안되게 벌고있어요
    제또래 어르신이라
    말도 잘통하고 친구삼아
    잘지내요

  • 10. 상큼하게...
    '24.5.2 11:03 AM (211.206.xxx.36)

    저는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리 요양보호사선생님들 60대는 한창때 입니다.
    60에 버는 돈은 자신을 위한 투자로 많이 쓰세요.
    운동도 다니시고, 몸에 좋은 영양식도 자식에게 손 안벌리고 당신 돈으로 쓰세요.
    맘에 맞는 사람끼리 까페도 만들어 동남아여행도 다녀오고
    60은 아직 싱그러운 나이 입니다.
    일 하세요...... 힘에 맞는 일로.

  • 11.
    '24.5.2 11:04 AM (112.149.xxx.140)

    60대 후반
    소규모 사업 하고 있구요
    3가지 사업 운영하고 있어요
    몸과 머리가 돌아가는한은 할거에요
    근데 늦게까지 일을해서 그러는건지
    아직은 몸도 머리도 할만 해요
    다른건 잊어버려도
    사업에 관한건 다 기억해요

  • 12. 바람소리2
    '24.5.2 11:11 AM (114.204.xxx.203)

    궁하면 해야죠
    아파트 청소일 하는 분들 대부분 60대 후반 70대 에요

  • 13. 저 아는 분
    '24.5.2 11:14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하원 도우마 하세요

  • 14. 알바로
    '24.5.2 11:15 AM (59.6.xxx.211)

    하원 도우미 해요.
    애기가 넘 예뻐서 하갈 잘했다 생각해요.

  • 15. 당연히
    '24.5.2 11:27 AM (175.120.xxx.173)

    돈이 필요하면 해야죠..

  • 16. 저 60년생
    '24.5.2 11:30 AM (118.220.xxx.145)

    3시간 재가요양보호사 일해요. 취미로 악기배우러 다녀야지 성당가야지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지 바뻐요. 하루가.

  • 17. ..
    '24.5.2 11:49 AM (221.162.xxx.205)

    자식 손 빌릴정도면 일하는거죠

  • 18. 잡일을
    '24.5.2 11:4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하던 분들이면 일 안하면 몸이 근질거리고
    살림에 보탬이 되니 하겠지만

    나이가 되서 퇴직했으면 더 이상 일할생각은 없고
    못해본것도 해보고 건강챙기며 있는돈 쓰다 가는거고 ..

  • 19. ....
    '24.5.2 12:02 PM (211.234.xxx.120)

    친정엄마 65세 일하시고
    시아버지 72세 일하세요.
    두분 다 노후준비는 됐지만 약간 놀아서 뭐하나 하는 분들이고요.

    저희집 도우미분도 60후반이신데 하루도 안쉬고 다니시더라고요.

  • 20. 61
    '24.5.2 12:13 PM (118.40.xxx.76)

    자영업이라
    우리 업종은 80이 넘어도
    해요
    대신 직원 쓰고요
    여튼 전 별일 없는한 계속할것
    같아요
    자가이기도 하고 30년 넘은 업체라~

  • 21. ㅎㅎ
    '24.5.2 12:19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삶이 길어지니 고생도 길어지는듯

  • 22. 집에서
    '24.5.2 12:21 PM (118.235.xxx.156)

    집에서 노니까 몸아픈거예요
    65세 신나게 일하며 돈벌고있어요
    집에있으면 병나요
    이번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하나없이 깨끗

  • 23. 근데보면
    '24.5.2 12:59 PM (211.246.xxx.225)

    웃긴게 소소하나마 노후준비되고 그런분들이 더 늦게까지 일하시고 가진것도 없이 평생 일안하던 분들은 자식이 어찌해주겠지하고 일 안해요ㅎ
    저희 엄마가 후자..실제론 가진게 없는데 남들이 자기 부잔지 안다는게 자랑인가요?

  • 24. ㅇㅇ
    '24.5.2 1:05 PM (223.63.xxx.116) - 삭제된댓글

    백세시대 준비로 퇴직하기전에
    자영업 가게 할 수얐는 전문 자격증을 2개 목표로
    시작했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계속 출근하며 활력있게
    노후 지내고 싶어서요.

  • 25. ..
    '24.5.2 1:18 PM (222.117.xxx.76)

    60대면 적게가로 경제활동 해야죠

  • 26. 지금 나이
    '24.5.2 1:2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현재 60대중반~70되시는분들 바지런하세요.

    제가 아는 그분들 몸이 허용하면 다들 일하러 다니시더라구요.

    평생 그러고 사셨는지 정보도 잘 알고
    안해본 일 없더군요.
    남자들도 요긴한 자격증 10개이상 따서 월급 좋은곳 빼박하시고...

  • 27. 지금 나이 그분들
    '24.5.2 1: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현재 60대중반~70되시는분들 바지런하세요.

    제가 아는 그분들 몸이 허용하면 다들 일하러 다니시더라구요.

    평생 그러고 사셨는지 정보도 잘 알고
    안해본 일 없더군요.
    남자들도 요긴한 자격증 10개이상 따서 월급 좋은곳 빼박하시고...

    그 바로 밑 동생(^^)들은 또 놀아요(^^).
    그들이 꽉 쮜고 안놔줘서라고 봐요.

  • 28. //
    '24.5.2 2:01 PM (58.29.xxx.209)

    전 현재64세. 지금하는일이 돈은 꽤많이 벌지만 너무 힘들어서 일단 그만둘거예요
    열심히 운동하고 몸관리하고있고 한1년 쉬었다가 스트레스 안받는 편한일 할거예요
    한달에 150만원정도 버는 일 생각하고있구요
    건강만 하면 할수있는일은 많은거같아요
    재산도 어느정도 있어서 일 안해도 되지만 축내고 싶지 않아서 생활비정도는 벌어쓰고싶어요

  • 29.
    '24.5.2 6:08 PM (121.167.xxx.120)

    이제까지 22년 대기업 정규직 다니다가 imf때 퇴직하고 여태껏 놀아요
    대신 알뜰하게 아껴써요
    자가 있고 밥 먹고 살수 있고 여유없이 쪼ㅉ기면서 몸을 갈아 넣기 싫어요
    요즘 화두는 병원에 돈 가져다 줄일 줄이는거예요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 하고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744 전 삼겹살이 제일 맛있어요 6 2024/06/22 2,525
1592743 3천번 긁어 테스트한 코팅 프라이팬 22 ㅇㅇ 2024/06/22 4,808
1592742 전세 특약 작성하려 하는데 효력 있나요? 7 ㅇㅇ 2024/06/22 1,025
1592741 오늘은 좀 덜 덥네요 4 ㅇㅇ 2024/06/22 1,595
1592740 돈없으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11 ㄴㅇㄷ 2024/06/22 5,972
1592739 토퍼나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편한잠 2024/06/22 1,557
1592738 서울시에서 오전 7시, 동네 청소에 ‘동원’되는 공무원들 7 2024/06/22 2,596
1592737 어제 법사위 청문회스타 김경호변호사 5 2024/06/22 2,009
1592736 나이들면 골격이 큰게 9 00 2024/06/22 6,218
1592735 도쿄에 호미화방이나 한가람문고 같은 곳 있나요? 5 eh 2024/06/22 1,151
1592734 부침개반죽 미리 만들어 두면 별로죠? 4 땅지맘 2024/06/22 1,710
1592733 양파 수확철이라 그런지 양파 달고 맛있어요 3 . . 2024/06/22 1,601
1592732 저도 남편자랑 14 남편 자랑 .. 2024/06/22 4,160
1592731 친구따라 백화점 왔어요 13 백화점 2024/06/22 7,744
1592730 누구 잘못인가요? 3 황당 2024/06/22 1,426
1592729 친정의 재산상황 다 아시나요? 13 2024/06/22 3,273
1592728 남편자랑 딱하나 12 자랑 2024/06/22 3,417
1592727 여러분이 인정하는 반포는 어디까지 인가요? 10 __ 2024/06/22 2,283
1592726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체 ...(마트도둑들) 6 ..... 2024/06/22 3,753
1592725 외국에도 신내림이 있나요? 6 ᆞᆞ 2024/06/22 3,265
1592724 청춘기록 넷플 베이직으로 봐도 좋네요 3 자유 2024/06/22 1,276
1592723 20년 넘은 친구도 시절인연이라 절교하기도 하나요? 24 20 2024/06/22 7,078
1592722 아우 아들아이가 맨날 명품 5 강남 2024/06/22 3,837
1592721 코스트코에 무선고데기 세일인데요 2 당뇨전 2024/06/22 2,453
1592720 브로콜리 구워먹을때 반드시 먼저 데쳐야 하죠? 4 ㅇㅇ 2024/06/2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