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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치우고 있는거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4-05-02 10:14:13

요즘 치우고 있는 부분이에요. 부엌 싱크대들 정리하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쌓아놓고 있는 물품들. 정리하고 있어요.

비닐도 정말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버리기. 보자기도 버리기. 보자기가 뭔 욕심인지 열개정도나 되더라구요.

옷 드라이 맡기러 갈때 사용하는건데. 이것도 다는 못 버리고 4개 남기고 버리기.

걸레 한다고 안쓰는 걸레둔거 버리기. 별로 맘에 안들어 사용 않고 있던 부엌용 걸이용 수건 버리기.

행주 그냥 세워뒀는데 수납용 통 갖다놓고 거기 넣어두니 안쓰러지고 깔끔하니 좋네요.

그리고 렌지 돌릴떄 사용하는 실리콘 뚜껑들. 종이 상자에 넣어두고 세로로 세워두니 사용하기. 꺼내기 편해요.

안쓰는 실리콘 청소 세제들 다 버리기. 

그리고 세안용 거품만들기 오래되서 버리는거 반으로 잘라서 비누 꼬다리 남는거 넣어두는 용도로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너무 많은 고무줄 일부 버리기. 깔끔히 정리해두기. 빵끈 너무 많아서 4개만 남기고 버리기.

안쓰는 1회용 수저.방칼.젓가락 등 필요한 사람 갖다주기.

미용실서 받은 안쓰는 헤어 트리트먼트 내놨어요. 이것도 필요한 사람 갖다주기.

안쓰는거 최대한 찾아서 버리거나 필요한 사람 갖다주려구요. 아 그리고 안쓰는 가글도 나눠주려구요. 

IP : 211.114.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5.2 10:20 AM (114.204.xxx.203)

    저도 매일 찾아내서 나눔 중입니다
    아직도 멀었어요 ㅎ

  • 2. .......
    '24.5.2 10:20 AM (112.216.xxx.18)

    잘 하시는 거에요. 화잇팅

  • 3. ..
    '24.5.2 10:22 AM (211.208.xxx.199)

    가글은 칫솔소독, 세면대 하수구에.부어주기 등등으로 쓰세요.

  • 4. ..
    '24.5.2 10:22 AM (117.111.xxx.135)

    저두 햐봐야겠네요
    엄두가 안나서 포기
    한군데라도 시작해야하는데요

  • 5.
    '24.5.2 10:40 AM (14.44.xxx.94)

    저도 같은 부분 정리중
    저는 보자기는 잘 활용해요
    지퍼백에 넣어 가방에 넣어 다니는데 걷기도중 잠깐 앉을 때 벤치에 깔거나 공원에 가면 풀밭에 깔고 커피나 간식 먹기
    친구 만나면 두 개 가져가서 한 개씩 차지
    이불관 때 제습제 하나 넣고 보자기로 싸서 옆으로 세워두기

  • 6. 나눌 수
    '24.5.2 11:36 AM (211.206.xxx.191)

    있는 것은 나눔 하세요.

    와, 보자기 벤치에 깔거나 풀밭에 깔기 너무 좋은 생각입니다.
    부피가 작아서 더 좋겠네요.

    저도 버릴 것은 좀 버려야 겠어요.

  • 7. 보자기는
    '24.5.2 4:53 PM (222.107.xxx.66)

    예전 엄마들은 가방에 예비로 넣어 다니셨지요
    깔개보단 쇼핑백용으로 주로 사용했어요

  • 8. ..
    '24.5.2 8:14 PM (117.111.xxx.236)

    보자기 밴치용 괜찮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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