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 6 아이인데 사춘기가 오기 시작한걸까요?

사춘기?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24-05-01 23:09:04

말투가 좀 차가워요 

원래 엄청 다정하고 이쁘게 말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최근들어 말투도 차갑고 할말만 하고? 건조한 느낌? 이 들기 시작했어요 친구들한테는 다정하더구만.. 

학원 숙제 하느라 주로 방에 있고.. 

어디 바람쐬러 가자해도 집에서 쉬고 싶다 하는 따님입니다

모범적인 아이고 신경쓰이게 하는 일은 아직 없지만.. 

이제 저도 내려놔야할 시기가 온 것 같죠? ㅠㅠ

IP : 210.96.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 12:53 AM (62.167.xxx.63)

    물론 아이마다 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사춘기 시작할 즈음 맞죠.
    제 아들은 4학년에 왔어요.
    엄마 보는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다 3학년부터 덜하더니 4학년 때 발작 같은 반항에 소리 지르기 일수 창피한 말이지만 아들과 육탄전도 몇번 벌이고..... ㅠ.ㅠ
    근데 또 그 이후로는 크게 반항도 없고 좋은 관계 유지중예요, 현재 고3.
    그때부턴 밖에선 1m 이상 거리 유지 말도 매우 딱딱하게 하고 집 안에선 여전히 스윗한데...무슨 이중인격자 같아요 ㅋㅋㅋ
    아들 경우는 나 남자다 나 독립체다 그걸 외부에 인정 받고 싶어한다더니 그 이중성이 귀엽고 웃겨요.
    딸도 양상은 다르겠지만(딸들은 말로 엄마를 공격한다고 하더군요) 주 양육자를 부정하면서 독립체로 설 준비를 하겠죠.
    그만큼 엄마도 아이 인정하고 존중해 주면 좋은 관계유지 문제 없습니다.
    물론 아이때와 같은 그런 관계는 이제 끝!
    근데 넘 서운해 마세요 그래야 진짜 어른이 되는 거니까 ^^

  • 2. 저도
    '24.5.2 1:22 AM (74.75.xxx.126)

    중2 아이랑 지난 주말에 대판 싸우고 아직도 말 안하고 있어요. 밥도 안 차려주고 (애 아빠가 사 먹이고) 옷도 알아서 찾아 입으라고 하고요. 진작에 변성기 오고 여드름 나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세상 스윗하고 잘 때는 꼭 곰 인형 안고 와서 제 옆에서 자고 그랬는데. 요새 너무 게임을 많이 해서 좀 야단을 쳤더니 세상에, 깜짝 놀랄 만큼 살벌한 말들로 대꾸하더라고요. 욕은 아니지만 저의 치부를 꼬집고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 그 잔인한 의도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순딩한 아기인 줄 알았는데 조금 수틀렸다고 가장 사랑하는 엄마한테 가장 상처가 될 말이 뭔지 곰곰하게 생각해서 차갑게 내뱉는 모습이요. 이제는 서서히 정을 때기 시작할 시기가 된 건가보다 받아들여야 겠지 싶다가도 또 눈물이 나네요.

  • 3. 스파클링블루
    '24.5.2 9:29 AM (175.210.xxx.215)

    윗님 토닥토닥... 비수를 꽂는 말이 뭔지 알겠어요 가족이니 속속들이 약점을 알고 있을테고 그걸로 상처줄 수 있죠... 저같은 경우는 속으로 그랬지만 이쁜짓하던 아이가 말로 내뱉었으니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하지만 아이 속마음은 그래도 엄마를 사랑한다는 건 변함없을거예요 다른님들 말씀처럼 독립할 준비를 하는 중이니 서서히 마음에서 독립시킬 준비 하시구 훌훌 털어버리실 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 4. 애들
    '24.5.2 5:11 PM (180.71.xxx.112)

    좋을 일이 없죠
    엄마는 공부하라하지
    학원 엄청 다니지 숙제 많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829 성당 사무보는 일이요 15 ㅇㅇ 2024/05/13 4,977
1568828 유통기한 지난 샤워필터 ㅎㅎ 2024/05/13 768
1568827 자음만 써서 모르겠어요. 광진구 ㅈㅍ 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24/05/13 1,572
1568826 타이어 수리하다 이것저것 알게됬어요 4 차수리 2024/05/13 1,615
1568825 현우진 200억 벌어서 120억 세금 낸대요. 74 ... 2024/05/13 26,709
1568824 남편이 이혼원하나 집명의자인 부인이 돈 안줘서 이혼 못함 10 명의 2024/05/13 3,853
1568823 친한친구 단톡방 손녀사진 14 아우 2024/05/13 5,710
1568822 어머니날과 남편의 절친 23 ... 2024/05/13 3,984
1568821 급발진말이에요 11 ㅇㅇ 2024/05/13 1,576
1568820 '명품백 폭로'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작심한 듯 날린 일침 .. 14 ㅇㅇㅇ 2024/05/13 3,009
1568819 부모님도 자식도 다 말을 안들어..ㅠㅠ 7 .. 2024/05/13 2,541
1568818 남을 위해 살지말고 내 인생울 살으라는 말 6 .. 2024/05/13 2,626
1568817 늘 싸우던 자매였는데.. 13 .... 2024/05/13 3,735
1568816 해운대 요즘 밤에 춥나요 3 날씨 2024/05/13 793
1568815 급)유통기한 12년 지난 요리당. 어쩌죠? 17 먹어말어 2024/05/13 4,702
1568814 군고구마가 많은데 얼려도 되나요? 5 ... 2024/05/13 1,647
1568813 사과주스 알러지 - 반품 문제 8 고민 2024/05/13 1,011
1568812 아이들이 스무살 되기전까지가 좋았네요 10 인생여행 2024/05/13 4,576
1568811 지춘희 님이요 6 궁금 2024/05/13 4,237
1568810 무릅관절염에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 어떤가요? 3 무릎관절염 2024/05/13 2,158
1568809 이삿짐센터 직원이 가서 쉬고오라고 하는데요. ㅎ 13 이사 2024/05/13 4,567
1568808 아이 칠판 화이트보드 흑칠판 양면 꼭 필요할까요? 2 2024/05/13 484
1568807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회 7 ... 2024/05/13 1,420
1568806 하이브 주가요 15 어이쿠 2024/05/13 2,076
1568805 남편이 육각형남자같은데 19 남편이 2024/05/13 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