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듣고 있으면 '미드나잇 인 파리스' 에서 주인공이 동경하던 1920년대에 가 있는 느낌이에요.
뮤직비디오도 좋네요.
작년말에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백 명도 들어 오지 못할 것 같은 협소한 공간에 웨스 앤더슨 영화 같은 공연과 연출을 했더라고요. 초여름 밤에 바람 맞으며 듣기 좋은 곡이에요.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미드나잇 인 파리스' 에서 주인공이 동경하던 1920년대에 가 있는 느낌이에요.
뮤직비디오도 좋네요.
작년말에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백 명도 들어 오지 못할 것 같은 협소한 공간에 웨스 앤더슨 영화 같은 공연과 연출을 했더라고요. 초여름 밤에 바람 맞으며 듣기 좋은 곡이에요.
저 지금 밖을 걷고 있는데 잘 들었습니다, 윈글님^^
어머 타이밍이 딱 맞았네요. 헤헤헤
고맙습니다. 쓸개코님!
가끔 이런 느슨한 음악 좋아요.
요즘 걷기하며 재즈며 올드팝이며 두서없이 듣는데 폰으로 텍스트 복사하는걸 할줄 몰라요.ㅎ;
저도 집에가서 하나 걸어드릴게요!
정말 특별하고 멋진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저 기다릴께요, 쓸개코님. 한국 5월 첫날 밤에 산책이라니, 낭만적이에요 ㅎㅎ
220님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enhorinha
https://www.youtube.com/watch?v=bF6Ut3ZeTJY
I Didn't Tell Them Why(좀 발랄?)
https://www.youtube.com/watch?v=6fGBLEJ7Nxs
요즘 반복해서 듣는데 ㅎ 갑자기 알고리즘뜨길래 들었거든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
Eurythmics 애니 레녹스 아시는지요. Sweet Dreams 부른..
또다른 곡 There Must Be An Angel입니다. 익숙하실 수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RCdneDxFRYQ
오!! 넘 좋아요
저 I didn't tell them why 듣다가 일어나서 춤췄어요... 놀던 기질 발휘 ㅋㅋㅋ
재즈 잼 정말 좋아하는데, 이제는 미국에서도 메인 스트림에서는 빗겨나가서 찾아가야 해요.
예전에는 멀리 안가도 되었는데..
저 지금 오전 9시인데... 11시부터 일해야 하는데, 와인 한 잔 마실까 이러고 있네요 ㅎㅎㅎ
마지막 곡은 아는 곡인데, 또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요. 반가워라.
항상 고맙습니다.
https://youtu.be/PcGwbTTM5rE?si=xYWwlj5SqADhilBN
쿼텟 연주 좋아하신다면 아 이 친구들 정말 잘해요
재즈 잘 모르거든요. ㅎ 좋은곡 수집해서 메모해두는데 그중 재즈곡이 꽤 됩니다.
잘모르는 막귀라도 좋은곡은 좋게 들리더라고요.ㅎ
링크해주신 연주 지금 듣는데 멋있어요. 이거 내일 산책할때도 들어야겠어요.
또 한곡. 유명한 곡이죠. NIGHT AND DAY
https://www.youtube.com/watch?v=7zIa__k9un0
링크해주신거 마저 들을게요~
원글님말대로 미드나잇인파리 그시대 그감성
느낌 제대로네요ㆍ
좋으네요~
결국 와인 한 잔을 따르고 말았어요.
이 버전의 night and day 도 정말 좋네요.
Andre Motis 라는 아티스트 소개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어느 때인가부터 듣던 것만 듣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그 기분 별로였는데,
이 아티스트 참 멋지네요.
저는 굿바이 바르셀로나를 링크했는데, 이 분은 또 바르셀로나 출신이네요.
재미있어요.
122님 정말 그렇죠? 같이 좋은 음악 듣는 것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Andre Motis 를 night and day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작은 체구의 여성이 트럼펫도 잘 불고 계속 뜨길래 들어보니 좋은곡들이 많아 메모해뒀죠.^^
유명한 곡 Lullaby of Birdland
https://www.youtube.com/watch?v=N7ta17oBv2w
밤이니.. 마지막 한곡 더. 재즈는 아니고요..
Creep. Radiohead을 어떤 할아버지가 부르시는데.. 젖어듭니다. 진짜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om5KeRqfq4&list=RD-om5KeRqfq4&start_radio=1
한곡만 더 들으세요.ㅎ
우리 어릴때부터 들었던 초코파이 CM송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하던 노래..
전곡 들으신 분 계신가요? 여기 가져왔어요. 꼭꼭 들어보세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강승원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DiEe8U_dnWs&list=RD-om5KeRqfq4&index=4
아 쓸개코님...
저 레디오헤드 정말 정말 좋아해서 콘서트 열 번 정도 다녀왔어요. 제가 간 공연에서 creep 은 한 번도 부르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작년에 쓴 글이 있는데, 미국 횡단 여행 중 가지고 있던 단 두 장의 cd 중 하나가 레디오 헤드 였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46359
그런데요.
이 할아버지 부르시는 것 보니 듣는데, 레디오 헤드의 라이브로 듣지 않아도 충분해요.
내 감정 그대로 보여주는 자연스러움의 극치 같아요.
의도해서 폭발시키지도, 억지로 절제하지도 않네요.
오늘 여러 좋은 음악 소개 시켜주셔서 저의 5월 시작을 멋지게 해주셨어요
오.. 정말요? 저는 예전엔 그냥 몇번 들은 정도인데 요새 자꾸 알고리즘이 떠서 들으면서
라디오 헤드 결성 전 톰 요크 학교다닐때 은따당할때부터 얘기해주는 채널에서 대략 스토리를 들었꺼든요. 생각보다 오래 활동했고 음악 외로 환경이나 그런 문제에도 관심이 많았더라고요.
콘서트를 얼번이나 다녀오실 정도면 찐팬이시네요.
처음에 영국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미국가서도 활동하려고 가니
잘생긴 커트 코베인과 펄잼이 이미 대세를 평정하고 있었다고 ㅎㅎ
저야 잘생겼다는거.. 들어본 곡이 한개정도 밖에 없지만 그냥 그런 스토리가 재밌어요.ㅎ
그 할아버지 보면 콜드플레이랑 그외 유명가수 곡들 기타치며 부르시는데 너무 좋아요.
돌아갈 때 또 운전을 해서 가야했다면, 지금 이 사람과 같이 살고 있을까?
→ ㅎㅎㅎㅎㅎㅎㅎㅎ 힘듦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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