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지만
동서나 형님이 사근사근 말도 이쁘게 잘하고
내가 봐도 참 잘해서 비교될때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될까요?
시부모님은 당연 비교하는 마음일테고
남편도 그런 배우자가 부러운듯 티내고
태생이 정말 못된건지 저는 따라할수도 없고
하기도 싫어서ㅠㅠ
부질없지만
동서나 형님이 사근사근 말도 이쁘게 잘하고
내가 봐도 참 잘해서 비교될때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될까요?
시부모님은 당연 비교하는 마음일테고
남편도 그런 배우자가 부러운듯 티내고
태생이 정말 못된건지 저는 따라할수도 없고
하기도 싫어서ㅠㅠ
하기도 싫으면 나라도 저런 사람 좋아하겠지 인정해야죠 뭐.
하기 싫으면 그냥 무시하는 수 밖에요.
그냥 님의 길을 가시면 되죠. 그거 칭찬받아서 뭐하게요 ㅎㅎ
남편과 아이한테만 사근사근하게 하세요 이건 중요하죠 ㅇㅇ 가족들 드나들 때만이라도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게 배웅해주고 맞이해주는데서 시작해보세요~
사랑받을려고 하지마세요
그량 있는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즐겁게 사세요
남편놈이 부러워한다는데 자기가 선택한 여자를 왜 남의 여자랑 비교한데요 ㅋ
님 자존감 지키셈요
남에게 친절하고
자기 가족에게는 막 대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자가 없어요.
남에게는 까칠해도 내 가족에게만은 최상으로 대해야지요.
둘 다 잘 할 에너지가 있으면 다행이구요.
원래 그런 사람으로 포지셔닝
잘하는 사람 있으니 나는 뒤로 빠질수 있어서 좋다.
칭찬해주세요
말을 참 예쁘게 한다고 ..
그러고 마이웨이하면 됩니다
따라할필요는 없죠 ..그게 따라한다고 되지도 않는데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면 일상에서 용기내서 한번씩 써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또 하면하죠
어머님이랑 동서랑 친해지면 나야 좋지
둘이 평생 오손도손 살라고 해 ㅋㅋ
이 마인드로 삽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살다가 시집이랑 인연끊음요
시이모들도 제 칭찬 엄청 했었어요.
다 부질없는짓입니다.
그렇게 시집에 할게 못됩니다.
동서, 시모, 시누이 술 잘마시고, 잘 놀고, 사이좋게 지내요.
저는 술도 못 마시고, 극 I 집순이라...
가족 모임할때, 가만히 있어도 하하호호 해서 저는 편합니나^^;;;
제가 말하고 놀지 않아도 되서...
시부모, 남편은 비교하고, 평가하지 않아서..뒷담화 하더라도 내귀에 안 들어오면 되구요.
걍~ 맘 편히 지내세요.
그게 동서 성향인거고, 나는 나인거고~~
부질 없어요.
그게 더군다나 시댁에 잘 보이고 잘 하는거라면요.
그냥 담백하게 구는게 더 나아요.
안하는데 어떤 마음가짐일게 뭐 있나요
내 선택인데요
단지 부럽다고 티 내는 남편놈은 잡아야죠
마누라라고 남들 부러운게 없어 티 안나겠어요
사근사근 말도 이쁘게 잘하고 참 잘하는 사람이면
나도 좋아해주고 서로 잘 지내면 되는 거죠.
시댁이라는 특수 관계 속에서 경쟁이라는 걸 왜 해야 하는 걸까요? 거기서 잘하는 애로 일등 먹어서 뭐 좋을 일이 있다구요.
나 대신 남편이 부모님한테 잘하면 장땡 아닌가요?ㅋㅋ
성격이잖아요...그야말로 성격
저희 동서도 원글님 같아요
무뚝뚝한건 아니지만 사근사근 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덤덤합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늘 똑같고 한결같아요
그게 장점이네요
20년차 넘었는데 저는 동서가 좋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보통분 아니고 자식들 휘두르는 분인데 그나마 동서가 무게잡고 있어서 그거 보고 맏먀늘인 제가 많이 배웠어요
(제가 사근거리고 정많고 그런 스타일인데 시어머니께 상처 많이 받음요)
겉으로 사근거리냐 아니냐보다 심지가 굳은 사람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고요
그러니 원글님은 원글님 스타일 대로 편한대로 가세요
이제는 저는 시가가서 무덤덤한 사람입니다 절대 사근거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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