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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 얼린 두부로 만든 쌈장 맛있어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24-05-01 18:58:14

어제 두부 남아돌면

지져서 얼려보라는 글 올린 자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7500

 

오늘 마트 갔다가

부추가 싸길래

통통하게 살오른 부추 한단을 샀어요

 

집에 오며 생각해 보니

젊은 시절

인사동 "된장예술과 술" 이라는

식당에서 팔던 부추된장비빔밥이

생각나더라구요

당시 잘게 자른 부추를 가득 덮어줬던 거 같은데

먹어보진 못했어요

(젊었을 땐 ....

된장이랑 쌈장

그리고 비빔밥을 안 먹었거든요:::)

 

봤던 기억을 더듬어서 만들어 봤어요

(블로그 찾아보니

요즘은 부추 말고 다른 야채를 많이 넣어주네요)

 

먼저 된장 양념장 만들기

 

그냥 파, 마늘, 양파 다지고

된장 고추장을 넣고 들기름에 볶다가

냉동 지짐두부 썰어 넣고 물 넣고 끓였어요

막판에 들기름 깨로 마무리

 

 

보리 잡곡밥에 송송 잘게 썬 부추를

수북히 올리고

두부쌈장 올려 비벼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냉동 지짐 두부가 스폰지 같으니

하나씩 씹힐 때마다 (씹는 맛도 좋고)

쌈장 양념이 베어 나오고

기름에 지져서

고소한 유부와 두부 사이의 맛이 섞였어요

저는 맛있어요 그냥 생두부보다요

지진 두부 더 많이 왕창 넣을 걸 후회되네요

 

늙어가는지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IP : 121.163.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므나
    '24.5.1 7:27 PM (210.178.xxx.242)

    통통하게 살 오른 부추라니요!
    두부 지져 얼리기 해보겠어요~

  • 2. ., ,
    '24.5.1 8:04 PM (39.119.xxx.174) - 삭제된댓글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

  • 3. 하하하
    '24.5.1 8:59 PM (180.71.xxx.43)

    저.
    된장예술과 술, 좋아했어서 원글님 글이 반가워요 ㅎㅎ
    코로나 전에 인사동 말고 종로에서 한번 갔던 거 같은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말씀해주신 메뉴도 군침이 꼴깍 ㅎ
    저도 만들어 먹어볼게요.
    감사해요

  • 4. ㅅㅈ
    '24.5.1 10:20 PM (218.235.xxx.72)

    두부 지져서 얼리고 두부쌈장 부추비빔바

  • 5. 오...
    '24.5.1 10:38 PM (39.118.xxx.243)

    맛있겠는데요?

  • 6. 두부
    '24.5.1 11:04 PM (183.97.xxx.120)

    부추 마늘 양파 파 된장 고추장 들기름
    다 몸에 좋은 식재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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