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는 30대도 일부 있고
40, 50 대 중반 까지 80, 70 년생들
그리고 50대 중후반부터 60대,
더 나아가 70대까지 한곳에 있으니
세대차이가 무척 많이 느껴져요.
저는 70년대중반생인데
갈수록 여기가 제 또래가 아닌거 같아요.
ㅠㅠ
적게는 30대도 일부 있고
40, 50 대 중반 까지 80, 70 년생들
그리고 50대 중후반부터 60대,
더 나아가 70대까지 한곳에 있으니
세대차이가 무척 많이 느껴져요.
저는 70년대중반생인데
갈수록 여기가 제 또래가 아닌거 같아요.
ㅠㅠ
어떤 연령대가 많은 거 같으신데요
저도 70년대 초반생인데
요즘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의 나이가 60대 70대까지 있는 듯 하더라구요.
물론 다양한 연령이 생각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뭔가 생각의 차이가 좀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뭐랄까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심하게 느껴져서
소통하기 힘들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80년생들도 저같은 70년대생과 생각 차이가 나겠지만 말이죠.
60대이상 70대분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에요.
전 40초인데 여기 좋아요
나와 다른 시각 가치관 경험담 두루 접할수 있어서요
소중해요
커뮤.. 너무 시끄럽고 불만표출 많이 하는 곳일수록
우르르 뭉치는 극단적인 주장도 심하죠.
젊은 혈기에 내 입장을 성토할수록 재미야 있겠지만,
그게 한편으론 커뮤의 등살인지라 피로도를 높이기에 지겨움.
또래에 별관심없고(80년대 후반생), 커뮤도 그냥 가볍게 하는 사람으로서
82가 정서적으로 편한 점이 많아요.
저는 여기가 너무 올드한 느낌이에요.
댓글 읽다 보면 70대 부모님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때가 많아요.
부모님 또래 커뮤에서 놀고싶진 않은데
갈데가 없네요. ㅠㅠ
널린 게 여초(물론 여초 아니어도 마음에 들 수 있지만..)인데..
아마 가입을 아무때나 할 수 없어서
그러실까요.
저도 눈팅은 여기저기 해요, 가볍고 흥미 주제들.. 그냥 눈팅만 해서
아이디가 필요없는데..
원글님 같이 소통을 하고픈 경우면 일단 마음에 드는 사이트 몇개 골라놨다가
회원가입 언제 여는지 관심갖고 열면 바로 가입하시는 수 밖에...
저도 80년생인데 그렇게 느껴요. 더쿠도 가입돼 있지만 거기의 mz 분위기 더쿠 분위기도 저랑은 안 맞네요. 갈데가 없어요 ㅋㅋ
저도 80년생인데 그렇게 느껴요. 더쿠도 가입돼 있지만 거기의 mz 분위기 덕후 분위기도 저랑은 안 맞네요. 갈데가 없어요 ㅋㅋ
숫자로 보면 50, 60대가 제일 많을거 같아요
전 대체로 편안합니다
변명일지 모르지만
세대를 갈라치기하는건 울나라만의 문화인듯해요.
살아온 배경이 워낙 차이가 커서 뭐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요.
원글처럼 70년대만 한국 국민도 아니고
다양성을 존중해요.
물론 시어머니 마인드의 글 보면 저도 좀 거부감이 많이 들긴하지만요.
당연하죠
저는 여기 길티플레져 기분으로 와요 ㅋㅋㅋㅋ
배운다 생각해야지 무슨 세상의 중심이 본인입니까?
많이 배워요. 좋은 것도 또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전 마흔 중반이거든요
그게 같은 연도대 출생자라도 자라온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세대차이라는 게 결국은 본인이 익숙한 문화환경과 그에 파생한 가치관의 차이니까요. 저랑 제 남편은 3살차이인데(70년대임) 대도시에서 자란 저와 농촌 리단위 마을출신인 남편하고 대화하다보면 아직도 깜짝깜짝 놀라요. 너어무 올드해서.
여기 가입할때는 30대 끄트머리였다오
저도 삼십대에 가입은 했었네요
그때도 여긴 저보다 나이많은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느낌
글쓰는 사람의 생각차이같아요.
연예인 얘기하는 세대따로
선거 이야기하는 새대 따로
종교 따로
시댁 따로
용돈 따로
직업 따로
글에 따라 대충... 세대 구분해서 읽어요.
관심사와 그 세대가 엮여서 있는 느낌...
인데,
세대차보다
거칠고 팍팍해진건 느껴요.
그래도 가끔 보드라운 햇살같은 글들 발굴하는 맛에 와요.^^
82가 뭐라고 나하고 안 맞으면 대충 휙 둘러보다가
세대차이나서 진짜 싫다 싶으면 10번 올거 1번만 오고
그러다가 발길 끊으면 되고.
저도 여기 처음 올때는 40초반이었네요
그릇카페도 끊었는데 그래도 여기는 꾸준히 들락거리네요
80대분들도 있어요~~ㅎㅎ
저도 70년대 생 말고 70대 이상이신 분들 많으셔서 놀랐어요. 그런데 그분들의 인생 경험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충고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꼰대 같은 70대 들은 없는 것 같아요.
댓글 읽으며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댓글일 수도 있겠단 의식은 요즘 많이 되더라구요.
저도 70년대 생인데 손주얘기 글올라올때마다 깜놀해요.
아니 내가 노인들이랑 커뮤니티를...ㅎㅎ
지혜로운 댓글 보러 오긴하지만
시모같은 심술난 댓글은 그중 그런 노인들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0653 | 금융공부할 학과 7 | 진주 | 2024/05/01 | 1,475 |
1580652 | 서울시내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2 | 아파트 | 2024/05/01 | 3,467 |
1580651 | 급질)소고기 등심 800g이면 20 | 소고기 | 2024/05/01 | 3,144 |
1580650 | 사랑니를 윗니만 뽑았더니... 5 | 사랑니 | 2024/05/01 | 2,337 |
1580649 | 물많이 마심 생리양이 심하게 많아져요? 5 | Lㅁㅁㅁ | 2024/05/01 | 2,166 |
1580648 | 과일은 온라인 어디가 품질이 좋은가요? 5 | 과일 | 2024/05/01 | 1,837 |
1580647 | 전원주 “자식들 집에 올때마다 100만원씩 용돈→건물도 사줘” .. 42 | ... | 2024/05/01 | 21,448 |
1580646 | 사위나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 31 | 힘들다 | 2024/05/01 | 6,378 |
1580645 | 남자들이 재산분할에 대해 엄청 불만이 있더군요 26 | 재산분할 | 2024/05/01 | 5,076 |
1580644 | 푸바오는 당분간 선수핑기지에 머무나 봅니다 8 | ㅁㅁ | 2024/05/01 | 2,233 |
1580643 | 선재 앓이중 14 | ㅇㅇ | 2024/05/01 | 2,782 |
1580642 | 압구정역 근처 케익 맛집 7 | 케익 | 2024/05/01 | 1,648 |
1580641 | 식욕이 너무 좋아요 5 | 식욕 | 2024/05/01 | 1,908 |
1580640 | 캐리어 커버 튼튼한거 추천해 주세요 4 | 11 | 2024/05/01 | 990 |
1580639 | 동서나 형님 비교 14 | 길위에서의생.. | 2024/05/01 | 4,312 |
1580638 | 자궁선근종.. 적출? 15 | 수술 | 2024/05/01 | 2,703 |
1580637 | 반포 주공 124 지구 2 | ... | 2024/05/01 | 2,471 |
1580636 | 몸무게를 서서히 빼 보신 분들~ 8 | .. | 2024/05/01 | 3,430 |
1580635 | 지져 얼린 두부로 만든 쌈장 맛있어요 6 | .. | 2024/05/01 | 2,093 |
1580634 | 여수의 백리섬섬길에 어느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나요.. 1 | ........ | 2024/05/01 | 814 |
1580633 | 작년에 산 저장마늘 먹어도 될까요? 4 | ㅡㅡ | 2024/05/01 | 704 |
1580632 | 필라테스 해도 되나요? 8 | 고도비만인 | 2024/05/01 | 2,101 |
1580631 | 내일 통영에가요 7 | ... | 2024/05/01 | 1,577 |
1580630 | 어도어 하이브 9 | 궁금 | 2024/05/01 | 3,381 |
1580629 | 푸바오 너무 불쌍해요 57 | 히잉 | 2024/05/01 | 18,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