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은 왜 시부모랑 합가해 살았어요?

... 조회수 : 7,604
작성일 : 2024-05-01 13:45:07

대문글 보니 오랫동안 시부모랑 합가해서 살은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천억대 넘는 재력가라고 하던데..

왜 합가해서 살까요

아무리 넓은집에  일해주는 사람있어도  엄청난 스트레스 일텐데요

더욱이 결혼 9년동안 아기도 안생겨서 시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가시방석이었을것 같은데

연규진도 독하고 연정훈 한가인도 대단하네요.

저는 명절때 1박2일도 시댁에선 힘들던데..

82글들보면 원룸에 살아도 분가하라고 하잖아요.

 

PS/검색해보니 이런기사가 있네요.

 

한가인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남편 연정훈과 공동명의의 집이 있고, 지금은 제 이름으로만 돼 있다"면서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 따르면 한가인의 남편인 연정훈의 집안은 준 재벌급 정도라고 소개됐다. 실제로 한가인이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한 타운하우스의 매매가는 무려 100억 원에 달한다.

 

 

IP : 110.70.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4.5.1 1:48 PM (125.176.xxx.131)

    시댁에서 엄청 예쁨 받고, 시댁의 화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 2. ...
    '24.5.1 1:48 PM (106.101.xxx.49)

    억지로 살았겠어요?
    한가인 유년부터 가족과 안좋았다잖아요
    연정훈은 그에반해 가족이 화목했고요
    결혼 결심한 이유중 하나였자다던데
    저도 시부모님 너무 좋아서 합가 상관 없을것 같아요

  • 3. ㅇㅇ
    '24.5.1 1:53 PM (133.32.xxx.11)

    아줌마 저녁은 뭘로 만들어 주세요
    아줌마 이거 치워요
    이런삶이라

  • 4. ...
    '24.5.1 1:55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가정마다 모두 다르잖아요.
    합가라고는 하지만 주방이나 화장실 오가며 얼굴 마주칠 공간도 아닐테고요.
    제 지인네도 아들내외가 합가하자고 조르는데 부모가 안된다고 선긋는 중이에요.

  • 5. ...
    '24.5.1 1:55 PM (211.234.xxx.217)

    신세계에 시집간 고현정이 시댁 돈 없어서 합가했겠어요? 며느리든 시부모든 합의나 강요나 가풍이니 뭐니 있었겠죠. 그게 편한 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고요.

  • 6. 시부모랑
    '24.5.1 1:56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힘들었을 듯

  • 7. ...
    '24.5.1 1:56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화목하다고 해도
    분가해서 자유롭게 사는것만 할까요?
    암튼 한가인 대단하네요.

  • 8. ...
    '24.5.1 1:58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타운하우스에서 연규진 부부 아래층, 위층에 연정훈 부부 살아서 사생활보장은 됐을 듯요.

  • 9. ....
    '24.5.1 1:59 PM (110.70.xxx.168)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화목하다고 해도
    분가해서 자유롭게 사는것만 할까요?
    암튼 한가인 대단하네요.
    전 몸에서 사리 나왔을듯 ㅜㅜ

  • 10. ....
    '24.5.1 1:59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한가인 친정어머니랑 같이 산다던데....

  • 11.
    '24.5.1 2:04 PM (175.193.xxx.23)

    자유보다 애정 충족이 큰 거죠
    대호 아나운서도 대가족인데
    수요 있다고 하죠
    모든 사람이 분가만 원하는거 아닐거예요

  • 12. ㅡㅡ
    '24.5.1 2:06 PM (125.176.xxx.131)

    일해주는 도우미 여러명 두고 살면서. 오구오구 예쁨만 듬뿍 받는데 뭐가 힘들어요..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갑질하는 시부모랑 사는게 힘든거지. 자기 친정부모 보다 더한 애정을 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 13. ㅇㅇ
    '24.5.1 2:15 PM (76.150.xxx.228)

    님이 상상하는 삶이 아니에요.

    집이 넓으면 며느리 개인 공간도 넓어지고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식구들의 신경이 분산되고
    당연히 잡다한 집안일 안하고
    시부모 모두 잘 나가는 사람들이라 매일 사회활동으로 바쁘고
    자고싶은만큼 자고
    먹고 싶을 때 먹는 등 자신의 생활에 제약을 받지않고
    무엇보다 사이가 좋으면 스트레스 없어요.

    합가해서 살던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 기절하듯 울던 아줌마도 알고
    합가해서 살던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 남편보다 더 슬퍼했던 아줌마도 알아요.
    세상은 님이 아는 게 다가 아니에요.

  • 14. ...
    '24.5.1 2:20 PM (175.196.xxx.78)

    공주놀이 하는 사이에 사람이 바보가 된건지
    원래 그런건지
    텐트밖 유럽 유튜브 댓글 보니 다들 한목소리로...
    보는 눈은 다 똑같아요

  • 15.
    '24.5.1 2:20 PM (116.42.xxx.47)

    텐트밖 보면 시부모 스트레스 받을 성향 전혀 아님
    걱정 넣어두세요

  • 16. 플랜
    '24.5.1 2:26 PM (125.191.xxx.49)

    아기를 못가진게 아니라 안가진거랍니다
    남편도 동의했다고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애 낳는게 겁이 났다고,,,

  • 17. ....
    '24.5.1 3:52 PM (114.204.xxx.203)

    그 정도 재산에 잘해주고
    자기일 하며 살면 합가 스트레스 적죠
    일해주는 사람 다 있고 ...
    아파트에서 방문 열면 마주치는 삶 아니고
    집 크니 하루 종일
    안보는 날도 있을거고요

  • 18. 그 정도
    '24.5.1 4:29 PM (14.32.xxx.215)

    재산이라뇨
    영등포 연흥극장 일대를 저사람 땅 안밟으면 안돼요

  • 19. ..
    '24.5.2 3:59 PM (61.254.xxx.115)

    원가족이 사이좋질 않아서 연씨네 화목하가정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붐모가 따로나가살라는데도.본인이.원해서 합가해서 이쁨받고 살려고 원해서 들어간거구요 아이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십년간 생각없어서 안가진거지 불임 이런거 아니었음.

  • 20. ..
    '24.5.2 4:00 PM (61.254.xxx.115)

    글고 그집에 밥하고 일하는사람 다 있음.부잣집에 가서 뭐 밥하고 청소했을까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497 윤석열이 김건희 치마폭에 있으니 정확히 말하자면 8 어떡하나 2024/05/02 2,124
1578496 부산공고 전교생에게 100만원씩 쏜대요. 26 ... 2024/05/02 6,072
1578495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35 .... 2024/05/02 3,894
1578494 경기남도 경기북도는 어찌 될까요? 21 .... 2024/05/02 2,217
1578493 스트레스로 가슴이 2 ㄴㄷ 2024/05/02 1,619
1578492 검찰이 무려 410명을 증인으로 신청 30 악인들 2024/05/02 4,027
1578491 백화점 매장근무에 중년 주부사원이 많네요 9 .... 2024/05/02 4,388
1578490 5/2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02 514
1578489 PXG 골프웨어 6 한물 2024/05/02 1,588
1578488 아몬드 생으로 먹을수있나요 8 숙이 2024/05/02 1,335
1578487 어제의 행복 2024/05/02 664
1578486 성경김 열심히 사먹을래요 17 ooo 2024/05/02 4,773
1578485 사골국 처음 끓이는데요. 8 2024/05/02 602
1578484 깨물깨물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13 .... 2024/05/02 1,130
1578483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100인 예약 노쇼 사건 9 ..... 2024/05/02 2,654
1578482 아이들 주민번호 어땋게 외우나요? 12 잘될꺼 2024/05/02 1,889
1578481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7 .. 2024/05/02 1,483
1578480 내시경 대신에 펩시노겐(위장), 얼리텍(대장) 받는 것 어떤가요.. 윤수 2024/05/02 679
1578479 구미 싱글벙글복어 4 .. 2024/05/02 963
1578478 무선청소기 구입예정인데요 4 현소 2024/05/02 1,180
1578477 정부는 법원 말도 무시하나요 14 ㅇㅇ 2024/05/02 1,630
1578476 종말의 바보는 아무도 안보시나요? 9 바보 2024/05/02 1,932
1578475 심한 곱슬은ㅎㅎ 2 부자 2024/05/02 1,050
1578474 인간은 다 단짠단짠이네요 10 .. 2024/05/02 3,843
1578473 60대 분들 일하시나요? 22 궁금 2024/05/02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