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시어머니들도 안부 전화

......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24-05-01 12:06:47

50-60대 시어머니들도 맞벌이 며느리한테

안부전화나 연락 요구하나요?

 

IP : 118.235.xxx.1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 12:12 P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요구하더라구요ㅜ
    지인 60대인데 맞벌이 며느리한테 전화.주말 방문해라등등 요구하다가 아들 이혼당했어요
    심지어 며느리네집이 더 부자ㅠ

  • 2. 6억
    '24.5.1 12:14 PM (106.102.xxx.226)

    어제 글에 6억 정도주면 시댁에 잘 한다고 하니 뭐 ㅎㅎ

  • 3. ..
    '24.5.1 12:14 PM (211.208.xxx.199)

    ㄴ 간 큰 시에미가 있군요.

  • 4. ㅇㅇ
    '24.5.1 12:16 PM (133.32.xxx.11)

    그거 하나 커트못해 이혼을 당하는 아들이 등신이죠

  • 5. ....
    '24.5.1 12:17 PM (118.235.xxx.125)

    아직도 명절에는 시집부터 와야한다는 시부모나 남자들 많은데
    안부 전화 요구 당연하죠.
    아직도 전화안하는 며느리한테 서운하대요.
    그것도 60대 초반이

  • 6. 무시
    '24.5.1 12:19 PM (118.235.xxx.245)

    그러던지 말던지 전 무시히고 거의 두달에
    한번 할까 말까예요
    처음엔 큰며느리랑 비교하더니 이젠 안하데요
    일하러 다니느라 바빠서 정신없는데 시엄미한테 안부전화
    할 시간 없거든요

  • 7. ..
    '24.5.1 12:22 PM (211.234.xxx.235)

    듣고 씹으심 되요.
    결혼 10년차 초반에 듣고 씹었더니 자꾸 안부 묻는 문자하셔서ㅠ역시나 읽씹.. 바빠 죽겠는데.. 일 년 그러고 나니 안부소리 안해요. 각자 자기 자식 통해서 연락하기로 해요.

  • 8. ...
    '24.5.1 12:27 PM (124.111.xxx.163)

    50대 며느리 20년째 맞벌이 하고 있고 남편과 동등하게 벌어요. 결혼초부터 안부전화 안 했어요. 친정. 시댁 모두. 양가에서 받은 거 하나 없이 둘이 알아서 반대하는 결혼 8년 기다려서 관철시켰구요.

  • 9. ㅇㅇ
    '24.5.1 12:34 PM (223.39.xxx.98) - 삭제된댓글

    지금 그 나이대가
    80년대후반 90년대초반
    여아낙태 제일 많이 한 사람들이죠

  • 10. ㅇㅇ
    '24.5.1 12:36 PM (223.39.xxx.98)

    지금 그 나이대가
    80년대후반 90년대초반
    여아낙태 제일 많이 한 사람들이죠

    신식인척 해도
    끔찍한 짓을 실행에 옮긴 사람이 제일 많은 세대

  • 11. 그런거
    '24.5.1 12:45 PM (115.21.xxx.164)

    하면 손절 당하죠

  • 12.
    '24.5.1 12:47 PM (211.234.xxx.18)

    몇억씹 신혼때 떡하니 해줌 신혼땐 해드립니다...
    그것도 아님서 안부전화 바라면 주제파악 분수파악 안되는 노인네죠

  • 13. 어느날이라도
    '24.5.1 12:48 PM (183.97.xxx.102)

    아들 반품될까봐 무서워서 조심하는 시모가 더 많은 세상...

  • 14. 안합니다
    '24.5.1 12:49 PM (210.100.xxx.74)

    용건 있으면 통화하고 것도 아들이랑 거의 하네요.
    저는 열심히 안부전화 한 세대지만 자식에게 바라지않아요.
    집 다해주고 용돈 넉넉히 주고 여행경비 다내고 며늘 하기싫은건 하지마라 얘기합니다 진심으로^^

  • 15. ..
    '24.5.1 12:50 P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제 지인은 며느리가 꽤 이름있는 집의 부잣집딸이었는데
    처음부터 부잣집딸 기강잡아야한다고 벼르더라구요ㅠ
    시가를 우습게 보면 큰일난다고 뭘 모를때 두둘겨잡아야한다고 벼르더니 결국 아들만 중간에서 힘들게 만들고 며느리한테 손절당하더니 이혼하자고 먼저 요구하더래요ㅜ
    요새 젊은이들은 안참는듯해요
    다들 공주님들인데 누가 감히 시짜들을 참나요
    정신나간거지ㅠ
    이제서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 16. 에휴
    '24.5.1 12:51 PM (110.35.xxx.5)

    70대시모.
    아직도 안부전화요구하네요.
    아무리요구해도 안하는데..
    남편이 전화 자주하고 애들이 하는데도
    성에 안차나봐요. 제전화를 기다려요..
    본인이 이겼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가봐요.
    징글징글......
    혼자 삐졌다풀어졌다 일년내내 그래요.

  • 17. 에휴
    '24.5.1 12:54 PM (110.35.xxx.5)

    참고로 아무것도 해준건없고
    노후준비 안된 부모이고
    대학병원 입퇴원 반복 20년째아 시부모입니다
    아픈게 유세고 자식이 부모걱정하는게 관심이라 생각하는..

  • 18. 간도 크라
    '24.5.1 1:44 PM (122.254.xxx.14)

    안부인사를 왜 요구를 하죠?
    저도 곧 시어머니 되는 사람이지만
    우리때 생각해보세요
    시댁에 안부인사 좋아서 했나요? 진짜 억지로 했던기억ᆢ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보셈ᆢ

  • 19. Jbkb
    '24.5.1 2:53 PM (210.223.xxx.17)

    어떤 미친년이 그런 짓을 합니까
    아들이 그걸 못 막아 줘서 문제라고 하는데 애초에 그런 짓을 하는 미친년이 문제예요

  • 20. 다들
    '24.5.1 3:52 PM (180.71.xxx.112)

    바라긴 하겠죠
    며느리가 마치 딸처럼 전화 수시로 하면 기분 좋겠죠
    그건 단지 바램일 뿐. 바랄 순 있죠 .. 누구나 ..

    하지만 며느리는 딸도 아닐 뿐더러
    연락 하기 싫죠 . 할말도 없구요 .
    저 친 엄마한테도 할말없어 전화 하기 싫어서 안합니다
    시엄마한테도 안해요

  • 21. 도데체
    '24.5.1 4:04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그런시어미는 어떤 사람일까요?
    저도 60대인데 전화오면 귀찮기만하던데
    할말도 없고 그런걸 원하나
    온다고해도 귀찮아요.
    연락할일 있으면 아들에게 문자로만~

  • 22. ㅇㅇ
    '24.5.1 7:27 PM (61.99.xxx.135)

    대학 기숙사 들어간 제 딸도 자주 전화 안하는데 뭔 며느리에게 안부전화를 요구한답니까. 정신나갔네요.
    아들 반품 받고 싶으신가들..ㅉㅉ

  • 23. 세상이
    '24.5.1 8: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안부전화보다 용돈 받는걸 더 좋아하는걸로 바뀐지 오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14 추억속 외화 ㅡ베버리힐즈 ㅡ 청춘들 최근근황 8 .,.,.... 2024/05/15 1,492
1593813 주방등만 켜면 두꺼비집이 내려가는데요 7 .... 2024/05/15 1,401
1593812 오늘 다들 무슨 계획 있으세요~ 25 부처님 생신.. 2024/05/15 3,729
1593811 오늘 대학교 도서관 이용 5 문의 2024/05/15 1,085
1593810 10시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시간 4 보고싶다 2024/05/15 633
1593809 스프 소비기한 두달 넘은 거.. 4 ㄱㄴ 2024/05/15 576
1593808 에어컨 27도로 3,4일 내내 틀어놔도 괜찮을까요? 5 .. 2024/05/15 1,370
1593807 초딩 몇학년 되어야... 27 .... 2024/05/15 2,704
1593806 세탁기 14kg이면 건조기 어떤 크기로 로 살까요? 10 2024/05/15 572
1593805 드라마 다시보기 중 우영우 3 드라마 2024/05/15 973
1593804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6 ㅇㅇ 2024/05/15 2,659
1593803 참(들)기름이랑 후추는 11 ㄱㄴㄷ 2024/05/15 1,623
1593802 콜바넴 재상영 해서 일단 예매는 했는데, 6 콜바넴 2024/05/15 630
1593801 곗돈만기가 지나도 돌려 주지 않는 형님. 83 2024/05/15 7,128
1593800 강아지란 존재는 참 사랑스럽죠 1 ㅇㅇ 2024/05/15 856
1593799 카드값 연체될거같으시면 5 ㆍㆍㆍ 2024/05/15 2,048
1593798 충치치료 후 얼굴부기 일반적인건가요? 4 부기 2024/05/15 539
1593797 오늘 읽은 글인데 완전 공감돼요. 31 ㅇㅇ 2024/05/15 7,193
1593796 저는 독박투어가 잼나요 9 독박자 2024/05/15 2,354
1593795 40대 후반에 호주 취업 할수 있나요? 4 아일 2024/05/15 2,188
1593794 한동훈은 아직도 정치를 배우려면 먼 것 같죠 51 ㅇㅇ 2024/05/15 2,413
1593793 멕시코 정부는 크리스티안에게 훈장을... 7 2024/05/15 2,165
1593792 정말 심각한 고민. 아이가 말을 너무 안듣는수준이 심각해요 28 2024/05/15 4,500
1593791 어느쪽이 더 절약 될까요? 6 마트 2024/05/15 1,782
1593790 마이너스통장 개설해 두기만 해도 신용도 떨어지나요? 4 신용 2024/05/15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