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183에 73키로예요.
평생 운동 안 하다가 최근 6개월 동안은 주3회 이상 5~10키로 정도 뛰었고, 복부둘레도 줄었어요.
6개월 전 76이였다가 운동 후 3키로 빠진거구요.
근데 지난 주 검진한 결과가 나왔는데
공복당 105, 당화혈색소 5.8이네요.
살면서 혈당이 높아진건 처음이예요.
사실 육안으로는 말랐고, 약간의 지방간 있고 부모님 당뇨없으시거든요.
혹시 마른 편인데 당뇨이신 분 계실까요?
남편이 183에 73키로예요.
평생 운동 안 하다가 최근 6개월 동안은 주3회 이상 5~10키로 정도 뛰었고, 복부둘레도 줄었어요.
6개월 전 76이였다가 운동 후 3키로 빠진거구요.
근데 지난 주 검진한 결과가 나왔는데
공복당 105, 당화혈색소 5.8이네요.
살면서 혈당이 높아진건 처음이예요.
사실 육안으로는 말랐고, 약간의 지방간 있고 부모님 당뇨없으시거든요.
혹시 마른 편인데 당뇨이신 분 계실까요?
저요 공복 100 당화혈 5.2로 당화혈은 정상인데 식후가 당뇨 전단계 수치고 당뇨 수치일때도 있어요
170에 53킬로입니다 마른당뇨는 관리하기 진짜 쉽지 않아요
잘먹으면서 근육키워야된다고 들었어요
근육량 없으면 그렇죠. 지방간있다는 건 내장지방이 많은거고. 주변에 많아요. 팔다리 가늘고 배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거죠. 중년부터는 근육부자가 건강한거에요. 살짝 비만으로보여도 근육량이 많으면 더 건강한거구요. 그래서 단순히 몸무게 이야기만 하면 엉터리인거에요
잠 못자도 그래요 ㅠ
전날 과일 먹어도 수치가 100이 넘게 나올때도 많아요.
그래서 정확한 수치가 아니에요.
당화혈색소가 5.8이라도 당뇨도 아니고..
이제 나이들면 수치가 조금씩 올라간다 하더라구요.
앞으로 관리 잘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거에요.
한국인은 마른 당뇨가 반 정도는 된다고 들었어요.
마른 당뇨는 살 빼면 안 되고 탄수 줄이지 말고 먹던 식단에 단백질 추가하고 근력운동하래요.
저도 마른당뇨인데 관리가 참 어려워요
아직 당뇨는 아니지만 관리하셔야죠.
술 끊고 많이 걷고 야채 단백질식사하고.
저도 거의 10년째 당화혈색소 5.7~5.9사이예요.
고치는 한의원 있어요. 목동역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에게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