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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외모.. 가끔 걱정되요(외모지상주의 절대 아님)

외머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24-05-01 01:10:38

남편 . 부리부리한 눈코입 넙데데한 얼굴

저 . 갸름하고 작은 얼굴 적당히 오목조목한 눈코입.

 

큰애. 아빠닮은 부리부리한 눈코입. 저닮아 갸름하고 작은 얼굴.(남아)

둘째. 저닮아 오목조목한 눈코입. 아빠닮은 넙데데한 얼굴(여아)

 

큰애는 어딜가도 잘생겼다고 다들 난린데...

둘째는 여아인데도 외모에 대해선 다들 침묵...

지금은 엄마아빠가 항상 이쁘다고 해서 본인이 이쁜줄 압니다만

사춘기오면 속상해할까봐 특히 큰애가 이쁘고 잘생겨서 좀 걱정이됩니다...

성별이 반대였다면 좋았을텐데...

IP : 223.62.xxx.2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 1:13 AM (73.148.xxx.169)

    아들은 장점만 몰빵, 딸은 단점만 몰빵이네요.

  • 2. 사춘기
    '24.5.1 1:14 AM (12.144.xxx.2)

    사춘기 오면 변해요. 걱정마세요

    외모지상주의 글 맞는데요

  • 3. 커봐야
    '24.5.1 1:18 AM (115.21.xxx.164)

    알아요 예쁘게 잘 클거예요

  • 4. ㅇㅇㅇ
    '24.5.1 1:19 AM (126.35.xxx.123) - 삭제된댓글

    이 글을 읽는 못생긴 분들…
    사춘기때 나 못생겨서 속상해~
    이러고 살았나요?
    엄마가 왜 설레발인지

  • 5.
    '24.5.1 1:19 AM (220.117.xxx.26)

    남자애들 골격 변하던데
    여자애는 이목구비 괜찮으면
    화장 쉐딩이나 머리스타일 바꾸면 되고요
    사춘기엔 최상 외모 아이들도
    고민해요 엄마가 이런 고민 하는거
    소용없죠 고민이나 잘 들어주면 되고요
    다른 고민으로 외모는 순위 밀릴수도 있어요

  • 6. ㅂㅅㄴ
    '24.5.1 1:20 AM (182.230.xxx.93)

    아뇨 . 안 이쁘게 커요.
    아들 모델얼굴이나
    저도 딸이...쌍수 코 해줬고..나머진 견적 안나옴요
    두꺼운입술과 넓대대한 얼굴은 안습

  • 7. ...
    '24.5.1 1:21 AM (221.151.xxx.109)

    커봐야 압니다
    그리고 사랑 많이 받고 자라면 예뻐지고 표정도 밝아집니다
    계속 예쁘다 예쁘다 해주세요

  • 8.
    '24.5.1 1:3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커서 돌려깎기나 성형해주시면 되죠 일단 내새끼 이쁘다 사랑부터 듬뿍!!

  • 9. ㅠㅠ
    '24.5.1 2:03 AM (209.171.xxx.202)

    엄마가 외모현실보이면 솔직히… 성형이답

  • 10. ....
    '24.5.1 2:25 AM (182.209.xxx.171)

    교정하고 쌍수해주고 공부 좀 잘하면 돼요.

  • 11.
    '24.5.1 2:45 AM (116.37.xxx.236)

    송준기 남매가 그렇더라고요.

  • 12. ...
    '24.5.1 2:48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요즘하는 연애남매
    아들딸들이 출연하는데
    아들들은 누가봐도 잘생 출중한데 딸들은 못생은 아니어도 남자형제들에 비해 아쉽더라구요

  • 13. ㅇㅇ
    '24.5.1 6:11 AM (187.190.xxx.59)

    이런 저도 딸이 아빠닮아 얼큰인데 뭐 어쩌겠어요. 정신건강하게 키워야지.

  • 14. happy
    '24.5.1 6:14 AM (39.7.xxx.10)

    윤곽교정술이 인기인 이유 있죠.
    박나래도. 돌려깎기 했다면서
    안된다고 위험하다 의사가 말렸다던데 한거라고

  • 15. 제발
    '24.5.1 6:47 AM (210.126.xxx.33)

    딸은 당연하고 모든 사람한테 끝까지 하얀 거짓말 해 주세요.
    객관적으로 평가나 동조도 하지 마시고요.
    저 어릴때 외모평가, 지적질 받았던거 지금 50이 넘어서도 사무칩니다.
    무조건 예쁘다, 내딸이라서 예쁘다말고 네가 어디가 못생겼냐로 끝까지 세뇌시켜 주세요.

  • 16.
    '24.5.1 7:56 AM (49.166.xxx.109)

    저 고딩때까지 정말 얼굴이 작고 달걀형인지 알고 살았어요. 울 아빠 눈에는 그렇게 보였나봐요. 아빠가 항상 달걀형이라고 해주셨음 ㅠㅜ 그런데 대학가서 내 얼굴을 객관화 해서보니 턱이 사각 ㅠㅠㅠ 그때 충격이란 말할수 없어서 평생 컴플랙스가 ㅠㅠ

  • 17. ...
    '24.5.1 8:08 AM (58.29.xxx.1)

    부모가 이런 걱정 할 수도 있죠.
    저희애는 초3남자애인데 누구누구는 엄청 잘생겼다고 하고
    나는 어떤 얼굴일까. 벌써 그런 걱정해요.
    부모눈에는 귀엽지만 좀 희미하게 생긴 얼굴이라 나중에 컴플렉스 느끼진 않을지 걱정도 되요

  • 18.
    '24.5.1 8:19 AM (218.55.xxx.242)

    송준기 남매는 진짜
    달라도 그렇게 다를수가
    동생 얼굴보고 깜짝 놀람
    예쁜 얼굴이 맨날 얼쩡거렸을거니 상처가 어마했겠다 싶고

  • 19. 이해
    '24.5.1 12:10 PM (211.235.xxx.89)

    오빠네 남매가 그래서 공감이가요.
    큰애인 아들은 다들 인물좋다고 그러는데
    동생인 딸이 안좋은 외모만 몰빵해서 아쉽지만
    공부머리와 근성은 또 딸에게 몰빵이라
    다행이네요.

  • 20. 몰라요
    '24.5.1 1:02 PM (223.62.xxx.225)

    사춘기때 확 변하더라구요
    얼굴 10번도 더 바뀝니다..

  • 21. ...
    '24.5.1 5:07 PM (221.151.xxx.109)

    송준기가 아니라 송중기예요
    두분이나 그렇게 쓰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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