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네요.

갑자기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24-04-30 21:29:00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상황은 바뀐게 없는데

돈걱정 노후 걱정이 됩니다.

매달 생활비는 되는데

목돈이 없어요.

이런 걱정 저런 걱정 걱정이 많아지고

돈에 민감해지네요.

아이 앞날도 걱정 스럽고..

 

IP : 218.239.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24.4.30 9:34 PM (121.130.xxx.227)

    똑 같은 고민, 똑같은 마음이네요
    나이들수록 위축되요

  • 2. -000
    '24.4.30 9:34 PM (124.49.xxx.188)

    저도요... 앞으로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네요. 여태 뜬그룸 잡고산거 아닌지....

  • 3.
    '24.4.30 10:17 PM (118.36.xxx.17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도 요즘 뭐든 재미도 없고
    일해도 제자리이니
    벌어서 뭐하나 싶고
    (뻔히 보이는 수입)
    내 가게를 하고 싶은데
    워째 남보다 더하니
    있으나 마나한 형제들
    대화도 안 통하고
    재미가 없고 의욕도 없어요
    (울고 싶어요)

  • 4. 바람소리2
    '24.4.30 10:27 PM (114.204.xxx.203)

    다들 그래요
    조금이라도 불린다고 노력은 하는데..
    노후는 항상 블안하죠

  • 5. 바람소리2
    '24.4.30 10:28 PM (114.204.xxx.203)

    막 고민하다가 에이 어찌 살게 되겠지 ㅡ이래요

  • 6. 나이드니
    '24.5.1 12:10 AM (106.101.xxx.193)

    자꾸 자신도 없어지고 하는데
    더 나이들면 어떨까?? 정말 노인되면 위축되겠다 싶어요.

  • 7. 우울해하지마세요
    '24.5.1 7:38 PM (175.119.xxx.188)

    부쩍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울해하지 마세요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큰 병이나 큰 사고를 겪게되어, 현재의 일을 못하고 큰 변화를 맞닥뜨리면
    아 그게 아니구나, 다행이었구나 합니다.

    현재가 부족한 거 투성이지만, 그래도 잃을게 많답니다.
    현재가 가진 것이 많은 상태에요.
    매일 직장이 할만하지만 힘들어서,그만할까 하다가
    몸이 아파 일을 못하게 되면, 혼자면 튕겨나온 듯, 내쳐진 것 같답니다.
    그래서 그때가 좋은 때였구나 싶어요. 잃을게 많고, 갖춘 것이 많은 때
    노후가 불안하지만, 너무 많이 내다보지는 않고 있어요.
    노후를 잘 준비하는 공부를 하는 분 계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510 유튜브 프리미엄 4 하이하이 2024/05/06 1,858
1580509 집에서 정리 잘 하기 위해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들어도 될까요? 9 .... 2024/05/06 2,774
1580508 미국지수추종 etf 알기쉽게 한마디로 퍼온글이에요 64 ㅇㅇ 2024/05/06 4,621
1580507 이제 2년이라니!! 3 staryu.. 2024/05/06 1,328
1580506 식재료는 있는데 반찬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10 아~~~ 2024/05/06 2,615
1580505 올해 환갑이 몇년생 인가요? 11 ... 2024/05/06 4,081
1580504 주식투자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8 ㄴ호 2024/05/06 2,161
1580503 피부과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5 ㅇㅇㅇ 2024/05/06 4,121
1580502 친구의 이런말, 기분 안 나쁘실까요? 13 ..... 2024/05/06 4,901
1580501 중독이 쉽게 되는거 같아요 8 ㅇㅇ 2024/05/06 2,355
1580500 심리검사(mmpi, tci등) 해석만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4 해석 2024/05/06 724
1580499 팔에 멍이 들었어요 1 2024/05/06 580
1580498 금나나 이분은 결국은 사업 할것같아요 14 2024/05/06 6,322
1580497 냉난방 되는 에어컨 사신 분 9 겨울추움 2024/05/06 1,056
1580496 발마사지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2 ㄴㄱㄷ 2024/05/06 544
1580495 저번주 그알 봤는데 보고 나서 기분이...너무 그렇네요. 31 .. 2024/05/06 8,348
1580494 지금 그알보는데요 5 현소 2024/05/06 2,607
1580493 재산분배 25 큰며느리 2024/05/06 3,801
1580492 인테리어 6 비와요 2024/05/06 858
1580491 2리터 차있는 콩이무게로도 동일할까요 3 .. 2024/05/06 490
1580490 방콕여행질문 9 BB 2024/05/06 1,316
1580489 마흔이 넘도록 드럼을 단한번도 안써봣다면 19 드럼 2024/05/06 4,085
1580488 수육과 야채만 먹음 살안찌죠? 11 고기다욧 2024/05/06 2,466
1580487 일본식 1인용 화로를 방안에서 고기 구어도 되나요? 5 ..... 2024/05/06 1,760
1580486 기름집에서 들기름 사보신 분 9 들기름 2024/05/0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