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상황은 바뀐게 없는데
돈걱정 노후 걱정이 됩니다.
매달 생활비는 되는데
목돈이 없어요.
이런 걱정 저런 걱정 걱정이 많아지고
돈에 민감해지네요.
아이 앞날도 걱정 스럽고..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상황은 바뀐게 없는데
돈걱정 노후 걱정이 됩니다.
매달 생활비는 되는데
목돈이 없어요.
이런 걱정 저런 걱정 걱정이 많아지고
돈에 민감해지네요.
아이 앞날도 걱정 스럽고..
똑 같은 고민, 똑같은 마음이네요
나이들수록 위축되요
저도요... 앞으로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네요. 여태 뜬그룸 잡고산거 아닌지....
그래서 저도 요즘 뭐든 재미도 없고
일해도 제자리이니
벌어서 뭐하나 싶고
(뻔히 보이는 수입)
내 가게를 하고 싶은데
워째 남보다 더하니
있으나 마나한 형제들
대화도 안 통하고
재미가 없고 의욕도 없어요
(울고 싶어요)
다들 그래요
조금이라도 불린다고 노력은 하는데..
노후는 항상 블안하죠
막 고민하다가 에이 어찌 살게 되겠지 ㅡ이래요
자꾸 자신도 없어지고 하는데
더 나이들면 어떨까?? 정말 노인되면 위축되겠다 싶어요.
부쩍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울해하지 마세요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큰 병이나 큰 사고를 겪게되어, 현재의 일을 못하고 큰 변화를 맞닥뜨리면
아 그게 아니구나, 다행이었구나 합니다.
현재가 부족한 거 투성이지만, 그래도 잃을게 많답니다.
현재가 가진 것이 많은 상태에요.
매일 직장이 할만하지만 힘들어서,그만할까 하다가
몸이 아파 일을 못하게 되면, 혼자면 튕겨나온 듯, 내쳐진 것 같답니다.
그래서 그때가 좋은 때였구나 싶어요. 잃을게 많고, 갖춘 것이 많은 때
노후가 불안하지만, 너무 많이 내다보지는 않고 있어요.
노후를 잘 준비하는 공부를 하는 분 계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