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들도 사람 말 다 알아듣죠?

동물들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4-04-30 19:18:55

앵무새는 말도 하는데, 혀가 두꺼워서 그런 거 잖아요.

 

판다들 한테 강바오 송바오가 말하면

다 알아듣던데,

 

샹샹 걔도 일본어 들리니 순간 알아듣고 얼음되고.

 

사람과  오래 지내면 모든 동물이 다 알아 들을 거 같아요.

 

애기들 말 못해도 다 알아듣잖아요,

 

 

IP : 106.102.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30 7:21 PM (223.38.xxx.78)

    그럼요
    우리 냥냥이들도 얘기 알아듣기도 하고 충분히
    교감이 되지요

  • 2. 그럼요
    '24.4.30 7:28 PM (115.21.xxx.164)

    공원가자 산에 가자 바다보러가자 간식먹자 목욕하자 다 알아듣고요 특히 아구 예뻐라 사랑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죠

  • 3. ㅇㅇ
    '24.4.30 7:31 PM (116.32.xxx.100)

    짧게 자주 쓰는 말은 알아듣는데
    어조로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해요
    맛있는 걸 주면서
    뭐 먹을까~?이러면서 밝게 올리면서 말했더니
    그냥 다른 ~까?이래도 지 뭐 맛난 것 주는 줄 알고 좋아 어쩔 줄 몰라서
    결국 입에 물려줬네요

  • 4. ...
    '24.4.30 7:4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저희 야옹님들은 한국어 다 알아들어요
    츄르 먹자고 하면 먼저 주방으로 가서 기다리고 빗질하자고 하면 욕실로 달려가고 안보여서 이름 부르면 구석에 숨어서 자다가 튀어나와요. 곤히 자면 대답만 할때도 있고요.
    예쁘다 귀엽다고 말하면 기분 좋다고 눈 지긋이 감으며 눈키스해요.
    가끔 빗질해달라고 하면서 욕실 들어가 빤히 쳐다보는데 안돼 나가자 라고 하면 알아듣고 나와요.

  • 5. ...
    '24.4.30 7:40 PM (211.243.xxx.59)

    저희 야옹님들은 한국어 다 알아들어요
    츄르 먹자고 하면 먼저 주방으로 가서 기다리고
    빗질하자고 하면 욕실로 달려가고
    안보여서 이름 부르면 구석에 숨어서 자다가 튀어나와요. 곤히 자면 대답만 할때도 있고요.
    예쁘다 귀엽다고 말하면 기분 좋다고 눈 지긋이 감으며 눈키스해요.
    가끔 빗질해달라고 하면서 욕실 들어가 빤히 쳐다보는데 안돼 나가자 라고 하면 알아듣고 나와요.

  • 6. ..
    '24.4.30 7:49 PM (121.130.xxx.90)

    우리 냥이들은 지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어요.

  • 7. 그럼요!
    '24.4.30 8:01 PM (183.97.xxx.184)

    산책가자! 그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문앞에 대기.
    배고파? 물으면 혀를 낼름거리고
    줄 놓쳐서 같이 가요! 하면 길에서 딱 멈춰요.
    엄마 갔다올께! 하면 내가 혼자 출근, 외출하는거 알고
    일어났다 다시 소파로 돌아가 퍼그덕! 주저 앉아요.
    사랑해요! 하면 내 얼굴을 핣는걸로 화답해요.

  • 8. 그럼요
    '24.4.30 8:07 PM (1.237.xxx.181)

    판다는 지능도 높아서 4-5살 아이 지능정도 된다고 하니
    대충 다 알아들을듯요

    곰들이 머리가 좋다잖아요
    딱봐도 대구리도 크고 대구리 크면 뇌도 커서
    머리 좋을 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 9. 산책을
    '24.4.30 8:15 PM (118.235.xxx.55)

    알아들으니
    언제 테이크 어 워크를 할래?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그것도 알아들으면
    동네한바퀴 언제 할래?.자주 바꿔줬어요.

  • 10. ...
    '24.4.30 8:28 PM (211.36.xxx.116)

    앵무새 반응하는거 보면 알아듣는거 같아요. 그 작은 머리로도 그렇게 알아듣는데 사람과 함께 지내면 웬만큼 다 알아들을듯요.

  • 11. 쓸개코
    '24.4.30 9:03 PM (118.33.xxx.220)

    분위기를 눈치채는거 같아요.
    길고양이 만나면 제가 습식 파우치 보여주며 '먹을래?'하고 흔들거든요.
    그럼 지가 맘에드는 자리가서 자리잡아요.ㅎ

  • 12. .....
    '24.4.30 9:21 PM (106.101.xxx.50)

    사람도 동물말 알아듣잖아요 우리냥이갸 밥달라 화장실치워라 문열어라 만져라 이정도는 저도 알아들어요ㅋㅋ 똑같을거같아요 동물도 간단한건 다 알아들어요

  • 13.
    '24.4.30 9:47 PM (116.37.xxx.236)

    다 알아들어서 난감할때도 있어요.
    모르는척 하고 있어서 모르나보다 했다가 깜짝깜짝 놀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302 82에서 보고 6 컬리가 15:29:31 702
1595301 등원도우미 2 11 오월2 15:28:35 2,543
1595300 오세훈 해외직구 논란에 시민안전, 기업보호 무엇과도 타협 않겠다.. 4 .. 15:17:28 896
1595299 부산사는 고3들 입시상담 어디서 하시나요? 6 부산 15:16:38 587
1595298 눈이 반짝할 맛있는게 있나요 24 ㅡㅡ 15:16:12 3,270
1595297 미간보톡스 맞고 4일뒤에 눈썹문신 해도 될까요? 2 15:13:05 775
1595296 고기 갈려면 냉동에 뒀다가 하나요? 1 ㅇㅇ 15:12:18 273
1595295 친구가 화를 낸 이유 26 .. 15:12:10 5,152
1595294 믹서기 있는데 미니믹서기 또 샀어요~ 7 별걸다 15:09:13 1,517
1595293 오늘 저녁 메뉴 어떤거 준비하세요? 30 ........ 14:59:37 2,423
1595292 레퍼런스와 표절의 차이가 뭔가요? 8 ... 14:55:26 1,560
1595291 더쿠에서 선재 포렌식이라고 난리던데 5 우석아사랑해.. 14:54:51 2,493
1595290 두유제조방법 7 지나가다가 14:46:14 950
1595289 이불장 줄이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인이요 8 저도 14:45:07 1,161
1595288 선재야 오해해서 미안해 5 미안 14:40:48 2,480
1595287 대학병원 전공의샘 선물 드려도 될까요? 7 ... 14:38:11 1,111
1595286 자전거에 미친 사람 어때요? 30 ㅇㅇ 14:16:54 3,062
1595285 생아몬드, 구운아몬드 뭘로 살까요~~? 11 다용도 14:13:00 1,664
1595284 자궁경부암검사 했는데 소변 볼 때 아파요 1 검진 14:11:48 1,015
1595283 넷플 새시리즈 더8쇼 참담하네요 22 .. 14:11:44 5,713
1595282 쉐보레 차가 수리 및 유지 하기엔 별로인가요? 40 고민 14:04:45 1,586
1595281 고등3학년인데요 공개수업들 가시나요? 6 공개수업 14:03:25 766
1595280 제주도 다녀왔는데요 7 소감 14:01:53 2,243
1595279 류수영 오징어볶음 진짜 맛있어요!!! 44 ... 13:59:09 7,142
1595278 CBS 라디오에 대한 크나큰 아쉬움 21 13:58:51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