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 많은 부모님 건강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리아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24-04-30 17:39:11

잘 걷지 못하세요 

지팡이 집고 옆에서 부축하는데

집에서  보조기 의지해 걷기 하고

실내 자전거 매일 천천히 타시고

근데 근력이 없어서인지 

힘들땐 무릎으로 기기도 하시고

뭘 집고 일어나시고 그래요. 

 

병원에선 딱히   다른 증상은 없다하시고...

그래서 도움 되는게  뭘까 알아보다

장민*가 선전하는 일동 하이*  이거 

괜찮은지...

이게 단백질이면 도움이 될까해서요 

 

그리고

식사 물 등 드시다 사레걸려 

기침 자주하시고.사레가 자주 들려요.

이건 어떻게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IP : 119.203.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반적으로
    '24.4.30 5:41 PM (110.70.xxx.191)

    자연스런 노화 같아요
    사레 걸리는것도
    음식 섭취하면 식도가 열리고 기도는 닫쳐야 하는데
    둘다 열려 그런거라 노화의 증상이라 처방이 없어요
    노인들 그래서 흡인성 폐렴 많이 와요

  • 2.
    '24.4.30 7:30 PM (121.167.xxx.120)

    재활치료 받게 하세요
    잘 걷게 돼요
    음식 신경써서 해드리세요

  • 3. 저같은 경우는
    '24.5.1 1:58 AM (119.205.xxx.23)

    일단 드시는걸 간식부터 여러가지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부모님 의외로 간식 잘드세요)
    잘드시다보면 기력도 좋아지시고 기운이 늘어 걸으실때
    몸의 흔들림이 줄어드는게 보이더라구요.
    걷는건 옆에서 부축해 드리면서 조금씩 시간을 늘리다보면
    많이 좋아지실거에요.
    올해 1월 96세로 돌아가신 저희 친정아버지는 돌아가시기
    몇일전까지 식사도 잘하시고 기저귀도 안하셨는데...
    이밤에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ㅠ
    참고로 저는 마시는건 뉴케어 바나나맛(적어도 하루한개씩) 맛밤(g수 작은것)하나 뜯으면 한번에 다드시게 하려구요
    찰보리빵, 달고나건빵,컵라면,구운계란(매일하나씩)
    호두과자,미니약과, 순살치킨(배달 보냈어요 요양병원
    계셔서)곡물과자,홍삼캔디,양갱 매주면회갈때 가져
    가기도했고 심심하지 않게 해드리려고 택배로도 많이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446 오늘 매불쇼 조국 나온대요. 24 2시인가 2024/05/01 3,611
1580445 인간 학습한 AI, 인종차별도 똑같이... 2 ..... 2024/05/01 1,764
1580444 ㅎㅇㅂ 사건 보니 34 ㅇㅇㅇ 2024/05/01 14,352
1580443 파워볼 1조8천억원 당첨자는 암투병 이민자 2 ㅇㅇ 2024/05/01 3,147
1580442 엔화 외평채 발행 6 기사한줄없... 2024/05/01 1,870
1580441 샤워기 필터안에.돌빼고써도되는거죠? 2 ........ 2024/05/01 1,467
1580440 어르신..추어탕 선물 괜찮을까요? 24 궁금 2024/05/01 2,096
1580439 한가인 얘기 나와서 그러는데.. 건축학개론.. 17 ... 2024/05/01 9,328
1580438 근데 경기북 경기남 만약에 나눈다면 18 ㅇㅇ 2024/05/01 2,699
1580437 미쳤네요 천공 단월드 출신 ㅋㅋㅋㅋㅋㅋ 1 2024/05/01 11,059
1580436 자고 일어나 새벽에 공부하는애들 많은가요? 8 ㅇㅇㅇ 2024/05/01 2,562
1580435 수학시험결과 뭐가 문제일까요?(조언절실) 14 중학생 2024/05/01 2,413
1580434 아이들 외모.. 가끔 걱정되요(외모지상주의 절대 아님) 18 외머 2024/05/01 7,208
1580433 성심당과 삼진어묵 11 성심당 2024/05/01 4,984
1580432 나이 먹은 내 얼굴 보는게 너무 미안하고 슬프네요. 8 sk2 2024/05/01 4,381
1580431 선재업고튀어 보시는 분만 7 .... 2024/05/01 2,765
1580430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면 매일 머리말려주고 팔베게 해줄수 있나요.. 20 ㅠㅠ 2024/05/01 3,544
1580429 잠이 안 와 써 보는 우리 엄마 이야기 (7) 63 잠옷 2024/05/01 12,622
1580428 결혼에 대한 뻘소리 5 ㅇㅇ 2024/05/01 2,284
1580427 선재를 왜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한여자만 15년을 5 ㅇㅇㅇ 2024/05/01 3,876
1580426 사랑하는 사람이랑 매일 안고 잘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3 2024/05/01 3,104
1580425 김민기는 위인이네요 11 ..... 2024/05/01 3,727
1580424 더경기패스)마을버스도 해당되나요? 1 땅지맘 2024/05/01 675
1580423 신성우 어머니 20 2024/05/01 16,970
1580422 동남아는 요즘 거의 50도에 육박한다면서요 4 dd 2024/05/01 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