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은 그냥 안 좋다는 연구들...

ㅇㅇ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24-04-30 15:08:18

요약 :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 - X 아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2090

‘적당한 음주, 심장에 좋다’는 연구에 찬물 팍!

 

애주가들에게 슬픈 소식이다. 술이 건강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다.

한 때 적당한 음주는 심장에 이로운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더 나은 연구로 인해 이 가설은 된서리를 맞았다.

여러 연구로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게 입증되면서 각 나라의 음주 권고안은 대개 술을 덜 마시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영국,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호주는 알코올 섭취 권장량을 낮췄다. 아일랜드는 2026년부터 주류에 암 경고 부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알코올이 암, 심혈관 질환, 부상 등 200가지가 넘는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압도적인 증거로 인해 과학적 합의가 바뀌었다”라고 세계보건기구 유럽 지역 사무소의 알코올 자문관인 카리나 페레이라 보그스 씨가 말했다.

 

 

IP : 59.17.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0 3:19 PM (112.148.xxx.198)

    많이는 아니지만
    친구, 직장동료. 동생들. 울가족들이랑
    함께 하는 분위기땜에 즐겼었는데
    몸이 안좋아 강제 절주 하고나니
    슬펐는데 위로 삼아야겠어요.

  • 2. ..
    '24.4.30 3:46 PM (106.101.xxx.111) - 삭제된댓글

    좋을 이유가 없죠
    뇌가 맛가는 것만 봐도
    득이 있다 해봤자 실이 훨씬 더 크죠

  • 3. ...........
    '24.4.30 4:05 PM (110.9.xxx.86)

    뇌가 맛가는 것만 봐도
    득이 있다 해봤자 실이 훨씬 더 크죠. 22222
    술도 일종의 마약 같아요.

  • 4. ㅇㅇ
    '24.4.30 4:10 PM (222.233.xxx.216)

    속 시원하네요 술 담배 다 해로움

  • 5. ㅇㅇ
    '24.4.30 4:39 PM (14.32.xxx.112) - 삭제된댓글

    일반적론 그런데,
    예외도 있긴 하더라구요.

    주 4일 이상 몇 년째 마시는 50대 중반 여자
    건강검진 이상무, 너무 에너제틱하게 잘 살아서
    희안하다 싶을 정도

    모든건 dna 구나 싶어요.

  • 6. ㅇㅇ
    '24.4.30 4:41 PM (14.32.xxx.112) - 삭제된댓글

    소주 양주 와인 주량도 1병 이상,
    새벽까지 ~ 2차 3차 기본에
    탄스화물로 해장까지
    정말 천하장사 같아요

  • 7. ,,,,
    '24.4.30 4:46 PM (118.235.xxx.91)

    지중해식단에 와인.
    와인은 좋지않을까요?

  • 8. 예외 있다고
    '24.4.30 5:10 PM (121.162.xxx.234)

    내가 그 예외는 아닌데 무슨 소용.

  • 9. ㅇㄷ
    '24.4.30 5:25 PM (106.102.xxx.87)

    취할 때까지 술 자주 마시는 사람들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 10. ..
    '24.4.30 6:00 PM (119.65.xxx.110) - 삭제된댓글

    예외는 어디에나 다 있는 거구요
    세상에 백프로가 어딨습니까
    내 주변은 안그렇던데 괜찮던데
    이런 말은 하나마나한 소리죠

  • 11. ..
    '24.4.30 6:01 PM (119.65.xxx.11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전, 타고난 거 믿고
    자만하다가
    한순간 훅가는 사람 여럿봤어요

  • 12. ㅇㅈㄷ
    '24.4.30 6:21 PM (211.36.xxx.63)

    술 마시다가 뇌졸중 간경화 반신불수 된 사람들 여럿 있어요

  • 13. 아버지가
    '24.4.30 8:06 PM (211.234.xxx.7)

    수십년동안 매일 음주해도 80세전까지 아무 이상없고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암으로 몇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술은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해요.

  • 14. 제주변
    '24.4.30 9:16 PM (1.235.xxx.138)

    50대에 급사한분들 다 술 잘마셨던분들이었어요.
    근데 평생술많이 마신 시부는 86이네요.오래도사심

  • 15. 발암물질
    '24.5.1 12:52 AM (73.148.xxx.169)

    술 자체가 발암물질로 분류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92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25 안녕하세용용.. 2024/05/07 2,812
1580391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46 아이 2024/05/07 6,107
1580390 트럼프는 딸에게 2 ㅇㄹㅎ 2024/05/07 2,948
1580389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2024/05/07 1,111
1580388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4 이구 2024/05/07 3,764
1580387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11 2024/05/06 2,465
1580386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9 ㅡㅡ 2024/05/06 4,732
1580385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2 이런 2024/05/06 3,409
1580384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29 ㄴㄷㅎ 2024/05/06 24,127
1580383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1,947
1580382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13 48살 2024/05/06 7,823
1580381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19 2024/05/06 4,851
1580380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60 모모 2024/05/06 21,022
1580379 블랜더 믹서기 닌자 큰거 작은 거 둘 중 2 블렌더 2024/05/06 1,506
1580378 초딩 때부터 절친 이었어도 나이 40 넘고 삶이 다르니까 연락이.. 32 세월 2024/05/06 6,386
1580377 체험학습 이 최고인줄 아는 친정엄마 17 넘싫다 2024/05/06 4,298
1580376 원팬 파스타 너무 별로던데… 22 2024/05/06 7,082
1580375 일상생활은 다 하는데 매일 살고싶지가 않아요 29 일상생활 2024/05/06 5,894
1580374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있을까요? 24 dd정리정돈.. 2024/05/06 6,362
1580373 학원 결정할 때 원장쌤 이미지..... 4 .... 2024/05/06 1,687
1580372 성격 좋은 분들 건강하세요? 10 ㅇㅇ 2024/05/06 2,607
1580371 방4개와 3개는 차이가 큰가요 18 ds 2024/05/06 4,397
1580370 초저 교과수학도 다녀야할까요? 5 후배맘 2024/05/06 1,203
1580369 비역세권 신축은 진짜 별로인가요? 10 ㅇㅇ 2024/05/06 2,443
1580368 선재업고튀어,, 라떼는 해봐요 16 엠티 2024/05/06 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