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 학생 입시 컨설팅 꼭 필요할까요?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24-04-30 10:40:13

고3 이고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욕심 있는 아이라면 정시로 돌리고 

아니면 인 서울 중하위권 정도

 가능할 성적대인 것 같아요.

학종으로 쓰긴 써야 할 텐데

생기부가 그렇게 잘 되어 있는 편도 아니고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요새 계속

컨설팅 관련하여 문자가 오는데 그래도 한번 가서 객관적으로 검토를 받아보고 어떻게 얘기하는지 들어보는 게 나을까요?

 

저는 학교 선생님과 상담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학교 학생들 학종으로 어떻게 진학하고 원서 썼는지는 제일 잘 아실 것 같고 자료도 제일 정확할 것 같아서요.

 

아이 생기부가 좀 잘 갖추어져 있고 성적도 어느 정도 된다면 기대감을 갖고 컨설팅도 가볼 것 같은데 그런 편은 아니라 의욕도 좀 없고 그런데 그래도 엄마가 이렇게 넋 놓고 아무것도 안하는 건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대입 컨설팅 관련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4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30 10:44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라 안했습니다.
    고3 선생님들이 우리학교 학생들 입시에 특화되어 있고
    데이타도 제일 많아요.
    컨설팅 안받아본 입장이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요.

  • 2. ......
    '24.4.30 10:53 AM (1.241.xxx.216)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와 입시면담 잘 해주셨고
    학교 졸업생 자료가 제일 정확했어요
    괜히 돈들여서 안하길 잘했다 싶었네요

  • 3.
    '24.4.30 11:12 AM (112.166.xxx.70)

    특목고도 이젠 내신이 4점대부터는 어렵더군요…

  • 4. 위로용
    '24.4.30 11:24 AM (211.36.xxx.125)

    학교가 제일 정확하긴해요
    그래도 불안해서 다니던 학원 원장님 컨설팅 신청해서 들어보긴했어요.아이는 필요없다해서 저만 듣고 왔는데
    특목학원 원장이라 데이타들 많이 들고 있더라구요
    학교쌤이 제일 정확하고
    학원 원장님 말씀은 심리적 안정감용? 컨설팅비 30~40정도 줬어요 .그 학교 내신이라 이 대학 원서쓰는게 가능한겁니다 .했는데 진짜 붙었어요^^ 담임쌤도 몇년전에 이 내신으로 붙기도했다 써봐라 해서 썼구요
    일반고 진학상담쌤들은 무조건 가능대학만 추천해주셨는데
    특목고 쌤들은 가능 대학까지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원서 안아깝게 후회없도록 잘 코치해주셨던것 같아요

  • 5. less
    '24.4.30 12:42 PM (182.217.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작년 울 아이 고3이라.. 겪어보니까.

    생기부아무리 화려하고 잘 써도.. 내신이 안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구나 느꼈고..

    생기부 어쩌구 하는건.. 그냥.. 컨설팅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안느껴짐.

    이 점수면 아이 학교 수준에 이정도 학교 붙겠구나.. 하는 학교만 딱 붙더라구요.

    컨설팅이니 뭐니 다 필요없던데요.. ~~~

    컨설팅 받는이유가. 이 내신으로 어떻게든 높은 학교 붙고 싶은 심리인데.
    의미없다는 생각임..

  • 6. .....
    '24.4.30 12:59 PM (221.165.xxx.251)

    저라면 한군데라도 사설컨설팅 가보겠는데요. 특목 자사는 학교 데이터가 가장 정확하긴 하지만 비교차원에서라도 학교상담전에 한번 가보겠어요. 생기부도 학교에서 보는거랑 외부에서 보는거랑 시선이 좀 다르기도 하니 확인도 해볼겸요.

  • 7. --
    '24.4.30 1:48 PM (222.108.xxx.111)

    유튜브 토마스아카데미 김호진 원장님 채널 검색해서 보세요
    대략적으로 내신 대비 가능 대학 설명해주는 컨텐츠가 있는데
    방향 잡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사설 컨설팅 가시려면 그 학교에 대해서 잘 아는 분으로 가야지
    특목고는 외부에서 사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담임 선생님 의견만 따르는 것도 위험해요
    선생님에 따라서 무한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성향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 담임 선생님은 무조건 된다, 가능하다 써보자 상향으로 말하고
    같은 과 옆반 담임 선생님은 졸업생 입결 보여주면서 안 된다 딱 자르더군요
    같은 대학이라도 생기부 방향에 따라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데
    내신만 보고 된다고 확신했는데 결국 떨어지기도 했어요
    결론은 유튜브 전문가 채널도 보시고 사설 컨설팅도 그 학교 졸업생이 이용했던 곳으로 알아보시고 졸업생 입결과 담임 선생님 의견도 참고하셔서 아이와 같이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695 헐 미친 미국주식시장... 1 ㅇㅇ 02:30:57 411
1665694 주말 동안 아이랑 냉파식단 괜찮나요 1 ㅇㅇ 02:29:09 96
1665693 계엄령으로 나라가 완전 갈라지는거같아요. 12 02:20:37 416
1665692 부동산은 누가 사준대요? Ksksjs.. 02:06:46 251
1665691 내란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 1 123계엄령.. 01:57:05 251
1665690 용감한 형사들 오늘 게스트는 또... 용형 01:54:10 336
1665689 서울대 붙고 성대 떨어질 수 있나요? 10 이름 01:47:48 768
1665688 국힘 비공개 의총에서 물병 던지고 도라이라 욕하던 친윤계와 중진.. 2 JTBC 01:45:39 483
1665687 우리가 노은결 소령 얼굴을 익혀서 시민들이 지켜줘야 할 것 같아.. 9 ㅇㅇ 01:38:33 577
1665686 해군 의장대 대장님 폭로 기자회견 꼭 봐주세요 1 요하임 01:33:35 364
1665685 2030남자들 윤석열탄핵에 소극적인 이유는? 16 ㄴㄷㅎ 01:31:18 1,077
1665684 이번 계엄사태에 어른거리는 김건희의 그림자 ㄷㄷ 2 .. 01:27:54 451
1665683 (펌) 히틀러는 쿠테타 한 번 실패해서 사형당할뻔 했는데 풀어줌.. 5 .. 01:24:12 527
1665682 오늘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들은 대화 5 토마토쥬스 01:23:47 1,879
1665681 오늘 탄핵 집회 몇 시, 어디인가요? 3 집회 01:18:16 426
1665680 윤석열 엄마가 34년생이신데 12 ㅇㅇ 01:17:15 1,718
1665679 초보 영어 단어장 추천해주세요 4 ... 01:16:07 179
1665678 교대역 근처 맛있는 파스타집 알려주세요! 눈사람 01:13:44 66
1665677 인스타 게시물 0인데 저를 왜 팔로우 하는거죠? 3 ㅇㅇㅇ 01:08:35 630
1665676 영어고수님들!~ 특목대비반 에세이(토플) 책 좀 추천해 주세요... 01:06:04 90
1665675 잃어버린 2주 ㅡ 어떻게 책일질꺼냐 3 잃어버린 00:57:41 560
1665674 검법남녀2,추리의 여왕2,낭만닥터 김사부2는 그래도 재미있었지요.. 드라마사랑 00:56:52 256
1665673 리사는 왜 저런 춤을 추는거에요? 13 ..... 00:53:13 2,385
1665672 오늘 윤석렬 체포라는데 경비대 총질시키는건 아닐지 7 cvc123.. 00:53:00 1,404
1665671 패딩에 관한 좋은 글 퍼왔어요. 6 실천피료 00:51:06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