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가백 싫어 하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24-04-30 09:38:18

저는 선물로 2개 받았는데, 들기 싫어요.

디자인이 싫어서는 아니고요.

로고가 안보이면 들텐데 로고가 싫어요.

백화점 갈 때 한번 들었네요.

모임에 안들고 감.

 

IP : 223.33.xxx.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4.30 9:39 AM (58.126.xxx.131)

    가방자체를 잘 안들어요
    핸드폰 뒤에 카드달려있고... 차키말고는...
    화장품등등은 차에 두고다녀서 굳이 가방이 필요없어요..

  • 2. ...ㅡ
    '24.4.30 9:40 AM (114.204.xxx.203)

    이왕 받은거 자주 쓰세요
    비싼건 괜히 모셔두게 되어서 저도 안사요
    있는거 가끔 쓰고요

  • 3. ...
    '24.4.30 9:41 AM (223.38.xxx.158)

    들고 갈 곳이 없네요

  • 4. 싫을꺼까지야
    '24.4.30 9:45 AM (218.48.xxx.143)

    내돈 주고 비싼 명품백을 산적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선물 받은 명품백이 2개 있는데.
    비싼거다 하니 좀 차려입고 나갈때만 드는데.
    사실 이게 왜 이리 비싸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남들이 이쁘다 명품백이네 하며 알아봐주는데, 전 그냥 핸드백이예요.
    10만원짜리 핸드백도 잘만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서요.
    정 들기 싫은면 중고매장에 팔아보세요.

  • 5. 저두
    '24.4.30 9:45 AM (72.136.xxx.241)

    로고 큰건 싫어요 디자인적 매력이 없음
    중고로 내놔서 현금화 하세요 자리만 차지하니..

  • 6. ...
    '24.4.30 9:50 AM (1.232.xxx.61)

    저요.
    고가백 진심 별로
    디자인도 대부분 별로

  • 7. ..
    '24.4.30 9:50 AM (125.133.xxx.195)

    나 어디꺼 들었다 하고 로고가 보이는게 진짜 싫더라구요.
    전 패딩 몽클, 캐네디언구스도 로고가 보여서 싫어요.

  • 8. 저는
    '24.4.30 9:55 AM (61.101.xxx.163)

    가방 자체가 별로 안이쁘더라구요.ㅎㅎ
    개중에 맘에 드는것들도 있긴있는데 저 돈주고? 싶은 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
    저는 국내 디자이너백들 여러개 돌려가면서 드는게 저한테 맞아요. 싸구려 체질인가봐요.ㅎㅅ

  • 9. 요즘
    '24.4.30 10:00 AM (1.236.xxx.114)

    흔해져서 로고있어도 어머 명품이다!!!!
    그런 느낌없어요
    에르메스도 에르메스구나 하죠

  • 10. **
    '24.4.30 10:09 AM (223.62.xxx.94)

    겨우 가방 하나에 수백을...
    좀 부끄러워서 들기 싫어요

  • 11. ,,
    '24.4.30 10:16 AM (73.148.xxx.169)

    로고 큰 거 극혐.

  • 12. 고가백
    '24.4.30 10:23 AM (119.71.xxx.160)

    든 사람 좀 촌스러워 보이고 없어 보여서
    안듭니다.

  • 13. ..
    '24.4.30 10:26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 합니다. 다들 똑같은거 들고 다니는거 웃겨요
    무엇보다 비싸서 애지중지 모셔야 하는 것도 부담되고.

  • 14. ...
    '24.4.30 10:29 AM (106.101.xxx.254)

    저도요 가방은 아무데나 놔야 제맛인지라... 모시고 다닐 수 없음

  • 15. ..
    '24.4.30 10:35 AM (110.15.xxx.133)

    그깟 백이 뭐라고 돈을 저렇게 쓰나
    솔직히 생각없어 보여요.

  • 16. 고가백이라
    '24.4.30 10:40 AM (223.38.xxx.29)

    고가의 기준이 얼마인가요?
    님에게 고가가 누군가에겐 그닥 큰 비용이
    아닐수도 있거든요
    디자인이 싫다 로고가 커서 싫다도 아니고
    고가백이 싫다라는 결론이 이상하네요

  • 17. ......
    '24.4.30 10:47 AM (175.201.xxx.174)

    휴대폰 하나에
    차 키, 카드 모두 들어있으니
    가방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어요.

  • 18.
    '24.4.30 10:49 AM (223.39.xxx.242)

    가방은 삼십만원이면 차고 넘치고
    남은 돈으로 맛있는 거 사먹겠음ㆍ

  • 19. …….
    '24.4.30 10:50 AM (114.207.xxx.19)

    비싸서 싫다? 로고가 싫다? 로고플레이 심한 건 뭐 개취라 치고..
    고가라서 싫다~ 라고 표현할 이유가 뭔지..
    그냥 형편에 안 맞는 겉치레가 부담스럽고 싫으면 나는 안 하면되는거죠. 억지로 당하는 것도 아닌데 싪은데 가지고 있으면 누굴 주든기 팔든가..
    에르메스 켈리도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쓰거나 강아지 넣고 안고 다니기도 하는 사람에게 에르메스라서 싫을 이유가..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이 한두가지도 아닌데, 싸잡아 촌스럽게 보인다면, 분수에 안맞거나 안 어울리게 들고다녀서겠죠. 그 가방이 브랜드라서가 아니라.

  • 20. **
    '24.4.30 10:53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거저 준다해도 싫어요.
    다른 이들이 들고다니는 것도 하나 이쁘게 보이지 않고
    천박해보여요. 가방은 비싸지만 생각은 없어보여요.

  • 21. 돈도 없지만
    '24.4.30 10:59 AM (39.7.xxx.200)

    다행스럽게 관심도 없어요.

  • 22. ..
    '24.4.30 11:00 AM (221.162.xxx.205)

    디자인이 예쁘면 들고 못생기면 싫은거지 고가라서 로고라서 싫진 않아요
    로고도 디자인이니까

  • 23. 하하하
    '24.4.30 11:42 AM (218.234.xxx.10)

    넘 웃겨요 댓글이.. 그거 든 사람들 대부분 그 가방이 고가가 아니라서 들고 다는거 아닐까요? 글고 모시고 다니지도 않고요… ㅎㅎ 뭐 로고 많아 싫다는거는 취향이긴하지만 에코백에도 새겨진 로고는 어쩔? 여튼 댓글이 넘 웃겨서요..

  • 24. 고가백
    '24.4.30 11:47 AM (175.208.xxx.164)

    옷과 신발도 고급으로 입어 잘 어울려야지 싸구려 옷에 가방만 비싼거 들면 더 이상할거 같아 안사요.

  • 25. ㅇㅇ
    '24.4.30 12:22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명품백은 명품백인데 로고만 가득한 중저가에 촌스러운거 받으셨나보네요

  • 26. .....
    '24.4.30 12:55 PM (211.241.xxx.247)

    명품 가방이 싫은 게 아니라 고가의 가방을 들면서 나머지는 싸구려로 도배하고 경차 타고다니거나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 사람이 상당히 모순적으로 보이죠. 고가차가 있는데 마트용 경차라거나 어쩌다 대중교통 타는 사람은 예외이고요.
    실제로 아는 분이 에르메스 가방에 스카프 두르고 차는 20만 키로 똥차였어요. 차는 안전과 직결된건데 자기 자신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차부터 어찌 해야 맞지요. 과잉된 현시욕이 불러온 부조화죠.

  • 27. 또로로로롱
    '24.4.30 1:23 PM (218.155.xxx.132)

    저는 디자인이 진짜 마음에 들면 300 이하로 살 의향 있어요.
    원글님처럼 로고없고 디자인 자체가 저에게 맞으면요.
    근데 그럴 만한 가방이 별로 없어요.
    정말 가방이 뭐라고 몇 백씩이나 줄 필요가 있나 싶어요.

  • 28. 저도
    '24.4.30 1:57 PM (211.206.xxx.191)

    화장품 몇개 담는 가방이 비쌀 필요가 하고 관심없어요.
    만약 사서 들게된다면 거추장 스러울것 같은.
    이왕이면 로고 없는 게 좋고.
    원글님은 선물 받은거니 들고 다니세요.
    시간 지나면 더 모듬.

  • 29. 다인
    '24.4.30 2:38 PM (121.190.xxx.106)

    고가면 최소 에르메스나 로로 피아나 샤넬 정도라 치고...이 중에서 누가 로로 피아나 준다면 들고 다닐 용의는 있어요. 로고가 안보여서요...샤넬도 왠지 부끄러운 너낌...

  • 30. 저한테
    '24.4.30 4:17 PM (106.102.xxx.74)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84 저희 아이는 어떤 성향이길래 학교를 안가려고 할까요 5 2024/06/12 1,957
1589683 밀양사건 전모..? 3 궁금 2024/06/12 2,359
1589682 밀양 파해자를 위해서 기도 올려요 10 .. 2024/06/12 939
1589681 결혼 안한거랑 못한거의 차이는 한글자보다 크죠 4 ..... 2024/06/12 1,857
1589680 엄마가 좀 모르는척 하는게 4 Aa 2024/06/12 2,944
1589679 밀양 가해자 아파트까지 공개돼서 난리남 33 .... 2024/06/12 21,227
1589678 국짐 추경호 완전 소시오패스네요 28 2024/06/12 4,712
1589677 경주 대표 음식은 뭘까요? 23 아이 숙제 2024/06/12 3,537
1589676 세상에 영원한 건 없더라 24 ㅁㅁㅁ 2024/06/12 6,399
1589675 토끼 다리 열쇠 글 보면서... 20 ㅋㅋㅋ 2024/06/12 4,507
1589674 디즈니플러스 *사랑한다고 말해줘* 2 u.. 2024/06/12 1,973
1589673 INFJ 강단있는 편 맞죠? 30 이이 2024/06/12 3,871
1589672 예맨 스타일 찬성 2 ㅇㅇ 2024/06/12 916
1589671 중.고딩 알뜰요금제 추천해주세요 6 궁금 2024/06/12 796
1589670 평소에 기초화장품 잘 챙겨바른 분들이요 6 기초 2024/06/12 2,543
1589669 인사이드 아웃2 보고 왔어요 6 인싸는 아니.. 2024/06/12 3,363
1589668 한국인 '최애'대통령은 노무현 31%. . .尹과 10배 차이 5 윤이 5위라.. 2024/06/12 2,541
1589667 결혼 축의금을 현금과 수표중 어느게 나을까요? 9 ^^ 2024/06/12 2,202
1589666 우아한 여성만 출입 가능"…헬스장 '노줌마' 선언 논란.. 10 우아한 아줌.. 2024/06/12 3,167
1589665 이 기사 눈물나요 ㅠ 얼차려받다 실려가며 죄송하다.. 20 아까운생명 2024/06/12 4,184
1589664 체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게 좋은걸까요 2 .. 2024/06/12 1,763
1589663 70대하고 80대는 또 다르네요 10 2024/06/12 5,037
1589662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완결 17 2024/06/12 3,228
1589661 90세 아버지 식사를 거의 못하시는데 입원이라도 시켜야 할까요 .. 14 아버지 2024/06/12 4,071
1589660 집들이 상차림 중 기억에 남는 것 24 충격 2024/06/12 5,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