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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머리 부럽네요 ...

ㄱㄱㄱ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24-04-30 07:28:27

전 현재 오십중반

집안유전적요인으로 40대부터 거의 백모였고 50전부터 백프로 백모에요...

이전글들보니 그레이가 자연스럽네 염색이 나쁘네 다 부러운소리입니다. 

자연스러운 그레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백모가 되기까지 서서히 기다리는 맛이라도 있고요

전 사십초반부터 들추면 뒷쪽에 일부나마 흑모가 남아있었지만  남들보기엔 눈부신 백모에요.

오십넘어선 그나마 없구요.

반곱슬 부시시머릿결- 숱은 많아요-정말 여우털같은 완벽한 하얀 머리...

전 사회적편견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뭐 흰머리도 적당히섞여나 있어야 염색을 할지말지 고민이라도 하죠.

좀이라도 덜할려고 캡모자는 거의 일년의 반을 쓰고 다녀요.

키도 170인데 머리까지 눈부시게 하얀거 너무 싫어요. 내향적성격이라 눈에 띄는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평범해져서 사람들사이에 묻히고 싶어서  염색을 합니다.

염색을 하든말든 토론할일도 아니고요.

물론 염색 건강에 나쁘지만 따지자면 온갖화학제품으로 염색한 의류.메컵말고도 알로에 직접짜서 바르기전엔  불가능한 방부제들어있는 순하다는 기초화장품들. 샴푸린스 바디워시등등.

최강의 방부제.화학약품없인 여러분화장대에서 썩지않는것들을 거의다 바르고 삽니다. 몸에도요.

피부도 장기중의 하나라고 어디선가 봤네요.

주름핀다고 바르고

독까지 정기적으로 주사하죠. 

모르겠네요. 

누구나 하고싶고 필요한 기준은 제각각인거죠.

 

우리나라가 기준이 팍팍한건 저도 압니다. 

그중에서 염색이 기준의 잣대가 되는게  자격지심인지 

아침부터 예민해지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맘편하게 사는게 좋은지,하고싶은거하고 만족하고사는게 나은지, 본인이 결정해도 문제없는 사회가 된다면 좋겠네요.

저도 당연히 잘 모르죠.

그냥 혼자 동동 뜨는게 성격에 너무 안맞으니까요.자존감이 낮아서 그럴지도요.

IP : 125.177.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30 7:37 AM (1.227.xxx.142)

    그쵸. 어지간해야 그레이네 뭐네하죠.
    대신 숱 많은 곱슬머리라 위안받아요.
    어떤 님 말처럼.
    우리나라나는 대부분 흑모라서 백모는 눈에 띄죠.
    젊은 애들도 아니고.
    한 달에 한 번 염색으로 부지런히 가리고 다닙니다.

  • 2. 염색
    '24.4.30 7:38 AM (118.235.xxx.55)

    여부 자체를 왈가왈부 하는게
    예의없는 겁니다.
    내 털 내맘이다. 다 잡아뽑던 흰머리건
    흑백이 섞여있던 누가 뭐라고 할 사항이 아닙니다. 외국살면 다양성에 대해서 더 포용적이여야 하는데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웃긴겁니다. 외국이야말로 따뜻한 날 코트입고 댕겨도 그러려니 합니다.
    Mind your own business.

  • 3. 머리숱만
    '24.4.30 7:47 AM (182.211.xxx.204)

    많다면 전 하얀 백발이라도 좋겠어요.

  • 4. 우리
    '24.4.30 7:49 AM (1.227.xxx.55)

    모두 그냥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남의 시선 많이 신경쓰지 말기로 해요.
    너도 나도 하다 보면 사회 분위기가 바뀌겠죠.

  • 5. 백모
    '24.4.30 7:58 AM (175.208.xxx.164)

    눈부신 백발..저는 부러운데요. 김은희 작가 시사회에 백발로 나와서 염색 포기했다던데 예쁘던데요. 저는 빨리 백발되어 염색 안하고 싶어요. 지금 흰머리 30프로 정도 되는데 지저분해서 안할수가 없어요. 염색약 발암물질이라는데..다른사람 만날일 없음 정말 안하고 싶어요.

  • 6. 잘못
    '24.4.30 7:59 AM (175.208.xxx.164)

    김은희 아니고 김은숙작가

  • 7. ㅇㅇ
    '24.4.30 8:01 AM (61.80.xxx.232)

    저도 백발 염색하는거 넘 싫어요 눈썹은 까맣고 머리만 희고 염색안하면 이상해서 하네요

  • 8.
    '24.4.30 8:02 AM (180.67.xxx.207)

    이런글 쓰면 또 외모가 최고냐 비아냥 들을수도 ㅎ
    저도 젊은애들과 일하다보니 나이들어 보이는게 싫고
    저도 내향인 I라 튀어보이는게 싫기도 하구요
    회사에 백발인데 항상 웃고 활기차보이는 분 계신데 그런분들은 또다른 매력이 보이더군요
    다름을 인정되고 나이들어가는걸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어야겠죠
    나이들수록 머리색보다 머리숱이 중요하단걸 아실겁니다
    좋은게 있음 나쁜게 있고 그 반대도 있겠죠~^^

  • 9.
    '24.4.30 8:07 AM (121.167.xxx.120)

    백발 전용 미용실 찿아서 가보세요
    자연스럽게 회색 염색도 해주면서
    백발로 가는 과정을 도와 준대요

  • 10. ㄱㄱㄱ
    '24.4.30 8:21 AM (125.177.xxx.151)

    희한하게 전 머리빼곤 흰터럭이 하나도 없답니다. 눈썹도 당연히 찐갈색이구요.
    오히려 눈썹이 까매서 흰머리랑 더 어색하죠~
    올 백발이 부러우신분들 일단 되보고 말씀하세요. 65세이후정도라면 모를까
    오십대에도 증손주는 본 연배로 보입니다. 궁금하시면 탈색해보시면 알수있네요

  • 11. ㅇㅇ
    '24.4.30 8:46 AM (211.108.xxx.164)

    숱많은 사람이 최고니까 좀만 더 버티세요
    저 숱없고 머리 하얘요

  • 12. 저는
    '24.4.30 9:08 AM (112.184.xxx.185)

    그레이가 더 지저분해 보이고 백발이 훨 고급스럽고 우아해보이거든요. 지금 흰머리 조금씩 나고 있는데 나중 백발되면 컬러도 넣어보고 싶어요. 세심하게 세련된 컷을 해주는 곳에서 컷도 해보시고 일부 컬러링은 어떠실까요. 숱이 많으시다니 멋질 것 같아요.

  • 13. ..
    '24.4.30 9:40 AM (175.127.xxx.7)

    저는 정수리 머리숱이 없어요
    뒤통수는 꽤 있는데 반대면 얼마나 좋을까싶어요
    흰머리라도 머리숱 많은 사람 부럽다했는데 ..나름 다 고민인가봐요
    탈모 안전하고 획기적인 해결방법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 14. 어멋~
    '24.4.30 2:25 PM (221.149.xxx.123)

    눈부신 하얀 백발
    인위적으로 하려면
    최소 3~4번 전체 탈색후
    염색 화이트로 따로 해야해요.
    그거 돈도 많이 들고
    왠만한 미용사들 안하려고 해요.
    저희 동네 마담중에
    눈처럼 하얀 백발 커트 머리에
    진짜 못쟁이분 계셔서
    제가 그거 하려고 여러번 상담 받았어요.
    그냥 저렴하게 한달에 한번 뿌염으로 버티지만,
    눈처럼 하얀백발은 그자체로 패셔너블해요.^^
    여튼 그냥 남이사 뭘하든,
    제발 입안대면 좋겠어요.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난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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