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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이슬기 아나운서같은 며느리 보고 싶네요.

ㅎㅂ 조회수 : 5,860
작성일 : 2024-04-30 04:41:56

인스타에 떠서 가봤는데 상큼발랄하고 마음씨도 이쁘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특히 성격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게다가 너무 잘났는데 잘난척 1도 안하고 겸손하기까지... 슬기 아나 인스타에 싸가지 없거나 이상한 댓글이 간혹 보이는데 대처가 너무 센스 있고 고운 성품이 보여요. 여자아나운서들한테만 댓글달고 친추하는 남자들도 눈에 띄는데, 다른 여아나들은 그 이상한 넘들 댓글들 싸그리 무시하던데 슬기 아나는 고맙다고 댓글을...

부정적인 기운이 단, 0.000000001도 없어요. 햇살같은 여성이네요.

저런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 분위기가 정말 환해질 듯요. 애기도 잘 키우고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일 듯요.

완전 반했어요. 뉘집 며느린지 시부모는 복 받았어요.

 

외모는 소이현씨 살짝 닮았네요.

 

진짜 모두의 이상형 며느리가 아닐까 싶어요.

IP : 1.229.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몽
    '24.4.30 5:4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모두의 이상형 며느리라..

    님 아들도 아나운서급 외모와 능력에
    그 정도 인성을 갖추었다면 가능하겠죠.

    묘사하신 것 보니 현실에서는 보기 드문 여신 같네요.
    미혼녀를
    며느리에 초점 맞춰서 보고 이 정도로 기대하는 시모는
    현실의 며느리 입장에서는
    모두의 비추시모상이죠.

  • 2.
    '24.4.30 6:08 A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이상적인 단어에 며느리가 뒤따르는 단어는 첨봤음.
    보통 에쁘다.
    하지
    며느리는 선택하는게 아님.

  • 3.
    '24.4.30 6:11 A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이상적인 단어에 며느리가 뒤따르는 단어는 첨봤음.
    보통 에쁘다.
    하지
    뉘집 딸인지 정도
    며느리는 선택하는게 아님.

  • 4. ㅇㅇ
    '24.4.30 6:35 AM (210.178.xxx.120)

    사람 보는 눈 다양하네요.

  • 5. ..........
    '24.4.30 7:01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가족이신가요?

  • 6. ㅇㅇㅇ
    '24.4.30 7:02 AM (175.208.xxx.164)

    이슬기 아나운서는 누군지 모르고.. 성격좋은 아가씨보면 저런 며느리 보고 싶다 생각 들 수 있지 그게 어때서요..

  • 7. 오해
    '24.4.30 7:1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가에도 그 성격 그대로 대할거라는 오해가 있으신듯...
    사람은 각 관계마다 보이는 싶은 모습이 달라요.
    상대의 태도에 따라서도 다르고.

  • 8. ...
    '24.4.30 7:31 AM (106.102.xxx.191) - 삭제된댓글

    어후 이런집에 며느리됐다가는 너무 피곤할거같아요.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형...
    T형 시가만나 편안하게 사시길...

  • 9. 당연히
    '24.4.30 7:44 AM (1.227.xxx.55)

    이상적인 사위, 이상적인 며느리 있을 수 있죠.
    어차피 이상형이라는 게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닌데요 뭐.
    정말 맑고 밝은 사람 보면 내 사위 삼고 싶다, 며느리 삼고 싶다 그런 맘 들죠.

  • 10. 소름
    '24.4.30 8:03 AM (39.7.xxx.55)

    본인은 이상적인 시모인지 아들은 이상적인 남편감인지부터 ㅋ
    주제에 안맞게 나불대는것도 이슬기 아나운서와 그 부모님께 실례죠. 범죄죠.

  • 11.
    '24.4.30 8:39 AM (223.38.xxx.50)

    며느리는 하늘이 내려주는 인생의 중간고사 성적표예요
    세상은 내 뜻대로 안돼요
    아들이 좋아하는 며느리가 최고예요

  • 12. ㅇㅇ
    '24.4.30 8:43 AM (61.80.xxx.232)

    이슬기가 누군가요?

  • 13. ...
    '24.4.30 8:57 AM (58.234.xxx.222)

    인스타 홍보 나오셨나봐요

  • 14. 여기는
    '24.4.30 9:01 AM (223.38.xxx.147)

    며느리 얘기만 나오면 발작인 분들 많네요
    그럼 자기들은 완벽한 아내라서 이상적인 남편 타령인가?

  • 15. 뭔가
    '24.4.30 9:04 AM (72.136.xxx.241)

    뭔가 글 읽으면서 생뚱맞다 생각했는데
    아무리 뭐라 생각해도 입장 바꿔서 생각해도
    "아나운서 모모씨가 참 사위로서 이상적이다 예절바르고 싹싹하고 햇살처럼 밝고 지혜롭다" 라고 써봐도
    여전히 생뚱맞고 이상한 건

    며느리나 사위나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없는 건데 굳이 나한테 이상적이어서 뭘 하나 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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