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감기가 목이 좀 아프거나 기침이 좀 있는 정도였는데요
요즘 너무 강행군을 했고 감기가 걸렸는데 기관지가 약해서 그런가 심한 발작성 기침으로 아주 고생을 하고 있어요
병원을 세군데 옮겨가며 겨우 기침이 조금 차도가 있는중인데 이게 두통으로 바뀌어서 이것도 고역이라 기침약
계속 먹기도 두려운 상황이에요 ㅠ
심한 발작성 기침은 횟수가 조금 줄어든 상황이구요
문제는 며칠 후 합숙 세미나가 예정돼 있는데
이걸 참석해도 될지 빠져야 할지 고민이네요
강제인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니 참여하고 싶은 맘이 있지만
참석한다면 갑자기 발작성 심한 기침이 휘몰아칠때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거나 민폐일까봐 걱정이 되고
(이게 언제 갑자기 터질지 모르고 심리적으로 긴장되거나
의식하면 꼭 증세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뷸참한다고 하자니 감기 정도로 빠지나 하는 오해(?)
또는 그 정도는 별거 아닌데 제가 너무 크게 의식을 하는 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