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24-04-29 20:37:17

달아주신 댓글들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IP : 175.213.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4.29 8:38 PM (1.232.xxx.65)

    넌 그걸 지적해야 속이 시원하냐.
    나이들어도 성격드러운건 나아지질 않는구나.
    그렇게 말해주세요.

  • 2. ㅇㅇ
    '24.4.29 8:42 PM (39.7.xxx.225)

    전 알바 나갔다가 그런 무식한 인간들 만났잖아요
    다른 사람한테 안녕하세요 하는데
    역겹다는 듯 목소리 뭐야 꼽주고

    강원도에 여름 피서 다녀오셨다는 말에
    그러셨냐고 시원하셨겠다 했더니
    강원도 폭염이다 강원도가 시원할거라는 건
    어디서 나온 생각이냐고 꼽주고

    미친것들 저보다 4살 8살이 어려요
    저건 성격도 아니고 인성이예요
    그리 말하면 기분 더러울 거라는 걸 모르는 건
    지능도 부족한거고요
    그냥 손절하세요

  • 3. 통통
    '24.4.29 8:43 PM (104.162.xxx.201)

    본인이 통통 튀는 매력이라고 생각할듯요
    잘 받아치지 못하는 성격인 사람들 상대로만 할거같은데요
    저도 오십줄 아는 언니가 저한테만 그래요
    마음으로 완전 손절하고 ( 관계를 다 끊을순 없으니)
    그냥 묻는말에만 대답하고 제가 먼저 이야기 안해요
    최근에 제딸 관련 너무 사가지 없게 말해서 진짜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 근데 ㅎㅎ본인은 세상 겸손한 기독교인이에요

  • 4.
    '24.4.29 8:44 PM (220.117.xxx.26)

    친구는 원글님 친구로 안 보고
    나보다 아래로 봐서 막말 해요
    그 친구 다른 사람 한테도 다 그런 성격이면
    주변에서 그 사람을 버려야 할걸요
    막말 하는 친구도 친구라고 가질려면 견디고
    아니면 같이 막말하고요
    글만 봐도 개그 코드도 안 맞아 보여요
    널 지적해서 나의 우월감을 느껴야 겠다는 친구죠

  • 5. ,,
    '24.4.29 8:44 PM (106.102.xxx.64)

    너는 그 말투만 고치면 금상첨화인데

  • 6. ....
    '24.4.29 8:46 PM (114.200.xxx.129)

    저는 되받아치는 스타일인데... 저는 꾹꾹 잘 못참는것 같아요..ㅠㅠㅠ 근데 원글님이 되받아치는 성격이 아니라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사람을 만날필요가 있을까요.??

  • 7. ...
    '24.4.29 8:46 PM (121.157.xxx.153)

    만만히보나봐요ㅜ

  • 8. ㅇㅇ
    '24.4.29 8:47 PM (211.58.xxx.6)

    저도 손절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최근만 해도 3번 당했어요
    받아치지 못하고요
    그 이후 전화 안받아요
    웃긴건 다른사람한텐 안그래요
    저한테만 그래요

    문제가 뭔지 진짜 궁금해요
    제가 너무 우스워 보이는 걸까요 ?
    그 사람눈엔???

  • 9. 통통
    '24.4.29 8:47 PM (104.162.xxx.201)

    예능프로에서 상대적으로 서열 낮은(?) 사람에게 남자개그맨들이 면박 엄청 주고 주변인들 박장대소하잖아요
    이걸 온 국민이 보고 재밌다고 하니 가끔 일반인들도
    상대 기분 잡치게 하면서 본인은 유머러스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죠
    면박당하는 사람도 웃겨 쓰러질정도면 인정
    근데 대부분 개그맨도 아닌데그럴리가 없죠
    저도 원글님처럼 엄청 불쾌해요 그런인간들

  • 10. .....
    '24.4.29 8:4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나의 자존감을 낮추는 사람은 만나지도 생각하지도 않으려고해요

  • 11. 열등감이
    '24.4.29 8:51 PM (220.117.xxx.61)

    상대에 대해 열등감이 쩔어서 그래요
    거리 두기 하세요.

  • 12. ㅇㅇ
    '24.4.29 8:52 PM (175.192.xxx.113)

    대화중 면박주는거 참다 30년 친구 고민 하다 절연했어요..
    카톡으로 그동안 상처많은 얘기하고.. 서운한 얘기 문장으로 보냈어요.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앞으로 조심할게 답문왔는데 바로 카톡차단했어요.
    알고보니 내 자존감 도둑이더라구요.
    5년지났는데 1도 후회없어요…

  • 13. 농담은
    '24.4.29 8:59 PM (1.236.xxx.114)

    농담으로 받아치거나 비슷한 상황에 똑같이 팩폭하면되는데
    원글님은 그게 안되는거니까
    잘안맞는 친구다 생각하고 멀리하세요
    세번볼거 한번정도
    아니면 네가 자꾸 뭐라고하니까
    기분나빠 무슨 말을 못하겠어 섭섭해 ㅠ
    이런식으로라도 가볍게 속상하다는 의사표현을하세요
    이정도 표현도 못하면 거기부터는 내문제에요

  • 14. 수위가세져요
    '24.4.29 9:00 PM (39.7.xxx.225)

    너는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직접 따지고 안 싸우더라도

    그 순간에 아으 기분 나빠 라는 말이라도 해야돼요

    마주하고 있으면 표정이라도 굳혀야 하고
    뭔 자꾸 노인 타령이야 하고 싫은 티 내셔야 하고

    진짜 악의가 없었으면 바로 사과해요

  • 15.
    '24.4.29 9:02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지들집 초대해서 화병 보여주면서
    이거 어때? 하길래
    나는 안목이 별로좋진않지만
    남의거 트집잡긴그래서

    이뻐요 좋아보이네요
    그랬더니
    그래요? 이거 남편이사왔는데 너무조악해서..돈에비해실망
    이게좋아보여요
    지랄뼝하는 뇬도봤네요

  • 16. 그냥
    '24.4.29 9:12 PM (70.106.xxx.95)

    자기보다 서열 아래로 봐서 그래요
    자기보다 쎈 사람한텐 못그러죠

  • 17. .....
    '24.4.29 9:27 PM (1.241.xxx.216)

    아무리 솔직해도 상대를 생각해가며 좋은 표현으로 부드럽게 할 수 있거든요
    근데 친구분은 툭툭 치면서 말하는거네요
    나이들어 만나는 친구는 편안해야 합니다
    별것도 아닌 걸로 매사에 걸고 넘어지면 그게 무슨 친군가요 남도 함부로 안그럽니다
    원글님이 털털하지 못한게 아니라 그 친구가 무례한겁니다

  • 18. ...
    '24.4.29 9:32 PM (121.151.xxx.18)

    정말 선넘네요
    점점 더 넘을거에요

    상처그만받으세요

  • 19. ㅇㅇ
    '24.4.29 9:53 PM (118.235.xxx.193)

    자기보다 서열 밑으로 보는 거 맞고요. 경험상 참다 못해 맞받아쳐 봤더니 저한테 밑도 끝도 없이 쌍욕 하더라구요. 지 기준 서열 낮은 애가 똑같이 받아쳤다 이거겠죠? 드런 꼴 보기 싫음 받아칠 것도 없이 손절하심 됩니다. 받아치면 드런 꼴 보긴 해야 돼요

  • 20. ditto
    '24.4.29 10:0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너는 그 말투만 고치면 금상첨화인데22222
    입으로 복찬다 하더니 너가 딱 그렇구나 라고 하면 머리채 잡으려나요 ㅎ
    그냥 넘기기엔 상대방이 자꾸 도발하네요

  • 21. ...
    '24.4.29 10:37 PM (61.253.xxx.240)

    너는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직접 따지고 안 싸우더라도

    그 순간에 아으 기분 나빠 라는 말이라도 해야돼요

    마주하고 있으면 표정이라도 굳혀야 하고
    뭔 자꾸 노인 타령이야 하고 싫은 티 내셔야 하고2222222

  • 22. ---
    '24.4.29 11:18 PM (211.215.xxx.235)

    원글님 잘못 전혀 없어요. 성격이 예민하고 그렇지 않구요. 그 친구가 문제죠. 타인이 문제인데 내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렇게 막말하면 대응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220 시린메드랑 센소다인 중 9 ㅜㅜ 2024/04/30 1,699
1580219 지인은 연휴나 명절마다 시누이가 집으로 온데요 36 ㅇㅇ 2024/04/30 5,572
1580218 임수정은 어쩜 이래요..더 어려졌네요.jpg 15 동안 2024/04/30 6,300
1580217 삼성 임직원 몰 접속 가능하신분 ㅡ 질문이요.. 2024/04/30 866
1580216 암수술 전 검사 중 음식 3 ㅇㅇ 2024/04/30 851
1580215 가벼운 데일리식기 뭐가 있을까요? 11 그릇 2024/04/30 1,699
1580214 HYBE밑바탕은 단월드? 9 뭐지 2024/04/30 2,738
1580213 스파트필름 잎 끝이 타는 이유가 뭘까요? 5 스파트필름 2024/04/30 1,332
1580212 만나면서 가장 피곤한 부류 21 관계 2024/04/30 13,071
1580211 Stronger 영화 절단다리 연기 1 진주 2024/04/30 1,222
1580210 100일 다이어트 모임 하실분~ 내일 시작! 반전카페 2024/04/30 662
1580209 5.2 채해병 특검법 통과 국회방청합시다!! 7 채해병 2024/04/30 755
1580208 고양이 용품 중고가 안팔려요 10 .... 2024/04/30 2,047
1580207 에어컨 S전자, L전자 ? 22 에어컨 2024/04/30 2,231
1580206 입었던 옷 어떻게 관리하세요? 2 정리 2024/04/30 2,229
1580205 포시즌스 호텔 뷔페 가보신 분 계세요? 6 광화문 2024/04/30 2,071
1580204 내일 택배하나요? 2 ... 2024/04/30 975
1580203 부산 엑스포 참사, 최소한 국정조사 감이다 5 !!!!! 2024/04/30 885
1580202 尹 “민생 세세히 보고 못 받아… 직제개편 고민” 32 0000 2024/04/30 3,385
1580201 어제밤 자기 전 남편이 갑자기 고백을 했어요 18 이런 날이 2024/04/30 20,286
1580200 (2시간 후) 김용민 의원 해외동포 간담회 라이브... 1 light7.. 2024/04/30 729
1580199 기도 부탁 드려요. 15 nann 2024/04/30 2,225
1580198 회색머리 부럽네요 ... 14 ㄱㄱㄱ 2024/04/30 4,708
1580197 동작구 흑석동의 새이름 5 ..... 2024/04/30 6,751
1580196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 ‘조민 장학금’ 수사 검사들 고소 22 ㄱㄴㄷ 2024/04/30 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