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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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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줌마라는 말에 왜 민감한가요?

ㅇㅇ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24-04-29 19:47:37

할머니와 아줌마의 중간.

 

할줌마.

 

무슨 비하용어가 아니예요.

 

IP : 106.102.xxx.12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9 7:48 PM (1.231.xxx.41)

    알겠어요 할줌마~

  • 2. 어후
    '24.4.29 7:49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첫대글 진짜...
    진짜 할줌마가 입도 드럽게 험하네

  • 3. ...
    '24.4.29 7:49 PM (211.179.xxx.191)

    뭐가 아니에요?
    비꼬는 말이지.

  • 4. . . .
    '24.4.29 7:49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 아니시니까 용법을 구별 못하시는 겁니다.
    혹시 한국어를 모국어로 가진 분이라면
    이 단어가 비하용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중고등학교 국어 다시 공부하세요.
    이 구별도 못하시는 분이 사회 생활은 가능해요?

  • 5.
    '24.4.29 7:50 PM (211.234.xxx.78)

    할머니가 아닌 50대후반 60대초중반 아줌마라고 부르기 싫으니 비하하는 단어잖아요~

  • 6. ....
    '24.4.29 7:50 PM (118.235.xxx.129)

    할저씨라고는 안하잖아요.
    왜 여자한테만 그런 말을 붙이나요.

    아저씨가 얘기해보세요.

  • 7. . . .
    '24.4.29 7:50 PM (1.235.xxx.28)

    한국인이 아니시니까 용법을 구별 못하시는 겁니다.
    혹시 한국어를 모국어로 가진 분인데
    이 단어가 비하용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중고등학교 국어 다시 공부하세요.
    이 구별도 못하시는 분이 사회 생활은 가능해요?

  • 8. ...
    '24.4.29 7:50 PM (175.196.xxx.16) - 삭제된댓글

    네 할줌마

  • 9. ...
    '24.4.29 7:52 PM (114.200.xxx.129)

    오프라인에서 이단어를 한번 써봐요.???? 한국사람 누가 이런단어를 오프라인에서 써요.???
    1.235님 이야기가 맞죠. 저는 40대초반이라서 아직 할줌마는 아니고 아주머니 정도 나이인것 같지만 솔직히 이것도 구별을 못하면 맨날 오프라인에서 밉상제대로 받을듯..ㅠㅠ

  • 10. ..
    '24.4.29 7:52 PM (1.241.xxx.48)

    남자는 뭐라고 해요?
    할저씨???
    듣기 좋은 말은 아니예요.
    할줌마가 뭐예요 할줌마가…

  • 11. ...
    '24.4.29 7:52 PM (211.234.xxx.144)

    할줌마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개념없는 중년여성들 말할 때 같이 쓰이거든요.
    고마운 할줌마를 만났어요! 이런 식의 문장 본적 있으세요?;;;

  • 12. ....
    '24.4.29 7:5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 뉘앙스도 구분못할 정도면 눈치가 얼마나 없는 건지ㅜ 주변에 사람 없을 듯.

  • 13. .....
    '24.4.29 7:57 PM (211.221.xxx.167)

    할저씨 할줌마
    그럼 젊은애와 아저씨 사이는.뭐라고 하나요?
    젊저씨?

  • 14. 음.
    '24.4.29 7:59 PM (39.117.xxx.171)

    저도 그냥 할머니라고 하기엔 젊은 아줌마와 할머니 사이라고 이해했는데...
    젊은 아줌마 젊줌마라는 말도 쓰는거 들어봤구요
    젊줌마나 할줌마나 그렇게 부르진 않겠지만

  • 15. ㅇㅇ
    '24.4.29 8:00 PM (118.235.xxx.206)

    60대 초반은 할머니라고 칭하면 되나요

  • 16. aa
    '24.4.29 8:01 PM (39.7.xxx.6)

    할가씨는 뭔가 기분나빠요

  • 17. ..
    '24.4.29 8:02 P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남초 커뮤에서는 주로 '할재' 라고 그러던디.
    (아재 +할아버지)

  • 18. 중년여성에게
    '24.4.29 8:06 PM (121.165.xxx.112)

    할줌마라고 대놓고 불러보세요.
    듣기 좋다하는 사람이 있는지..

  • 19. 사전에
    '24.4.29 8:09 PM (210.182.xxx.204)

    있는 말도 아닌데
    무슨 중간 단어라고 그러시나요?
    한국말 모르는 중국인이세요?

  • 20. 네이버
    '24.4.29 8:13 PM (39.7.xxx.132)

    국어사전
    다른 어학정보 1
    할줌마
    [할줌마]
    할머니와 아줌마 사이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여성을 이르는 말.

    네이버에 나오네요

  • 21. 그냥
    '24.4.29 8:15 PM (219.249.xxx.181)

    할머니로 칭하는것이.....
    60대면 할머니죠 뭐.

  • 22. ㅇㅇ
    '24.4.29 8:16 PM (222.233.xxx.216)

    사전에 있다 없다를 떠나

    오프라인에서 한번 그리 불러 보세요
    참 좋은 단어맞죠?? 네? ?

  • 23. 네 개저씨
    '24.4.29 8:16 PM (211.214.xxx.92)

    귀여운 강아지 더하기 아저씨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우기면 되는거잖아

  • 24. ㅇㅇ
    '24.4.29 8:18 PM (194.156.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말샘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국어사전.


    위에 네이버 사전에 나온다고 말한 분
    생각좀 합시다. 설마 할줌마가 진짜 한국 사전에 등재된
    단어겠어요?

  • 25. 일제불매운동
    '24.4.29 8:18 PM (81.151.xxx.88)

    그냥 아줌마라고 하던가 할머니라고 하지 할줌마가 뭔가요? 할머니 느낌이 더 강하게 어필되니까 싫어하는거죠. 진짜 위 댓글처럼 원글은 일본인인가 이게 왜 싫은지 정령 몰라요?

  • 26. 원글님은
    '24.4.29 8:19 PM (114.203.xxx.133)

    비하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나 봅니다.

  • 27. ....
    '24.4.29 8:19 PM (114.200.xxx.129)

    할줌마 할저씨 한번 오프라인에서 불러보세요.?? 사람들이 어떤반응을 하나.???
    할줌마는 비꼬면서 쓰는 단어이고 보통 50대분들한테 쓰겠죠 .???

  • 28. 이런말
    '24.4.29 8:21 PM (223.38.xxx.206)

    쓰는 사람은 개저씨죠.

  • 29. 결국은
    '24.4.29 8:37 PM (211.206.xxx.180)

    할머니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심리를 이용한 것.
    그냥 사회적 제도로도 60세부터는 노인입니다.
    할머니라 서로 인정하면 될 일.

  • 30. ㅋㅋㅋ
    '24.4.29 8:46 PM (211.241.xxx.42)

    페미 사이트 일상용어던데 남자한테 뒤집어 씌우네요.

  • 31. 국어
    '24.4.29 8:48 PM (118.235.xxx.185)

    빵점 ㅎ.

  • 32. ,,
    '24.4.29 8:52 PM (106.102.xxx.204)

    인정안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뚝ㅎ

  • 33. 오잉..
    '24.4.29 9:07 PM (112.171.xxx.157)

    넹 예비 할줌마..나이를 안먹을줄 아나본데..
    그나이 되서 다시 보세요..
    부끄러워 질겁니다..
    꼴값떨었던게..

  • 34. 그런단어
    '24.4.29 9:2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입에 올리는 사람 되게 저렴해보여요.
    제대로 정규교육은 받은건지 의심스럽고요.
    그런 단어를 유난히 쓰는 분들 몇 분 82에 있는데, 이 분들 제정신 아닌듯 보입니다.
    글이 두서없고 뭔가 잔뜩 억눌린듯한 느낌이고요. 글 속에 지문 있습니다.
    알아채지 못할줄 알았죠.
    아이피 바뀐다고 달라지지 않더군요.
    특정적 단어와 문장. 계속 반복되더군요.

  • 35. 할줌마,할저씨
    '24.4.29 10:08 PM (211.108.xxx.76)

    저는 20대 자녀들이 있는데, 얘들이 중학교 다닐 때부터 썼던 단어예요. 꽤 오래됐죠. 저희 애들만이 아니라 애들이 거의 쓰는 신조어 같은 거라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아줌마보다는 나이가 더 많아보이고 할머니라기엔 조금 젊어보이는 여자들에게 할줌마라고 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남자는 할저씨라고 해요. 저희 남편도 이제 흰머리도 많고 하니 할저씨 느낌 난다고 하기도 하거든요. 오래 전부터 쓰던 단어인데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듣기 싫으신지는 몰라도 비하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 36.
    '24.4.29 10:36 PM (125.182.xxx.24)

    211.108님

    저 고교교사 이고
    제 아이들 고등,20대인데
    단 한번도 할줌마라는 단어를 쓴 적도 없고
    학교 애들이 쓰는 것을 들은 적도 없어요.

    개저씨는 들어봤습니다.

    도대체 어떤 부류가 저런 단어를 일상적으로
    '비하'가 아니라며 섞어서 대화하죠????
    진짜 궁금해요

  • 37. 갠적으론
    '24.4.29 11:0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비하느낌 없어요 근데 비하로 느끼는 분도 있다하니 직접 말하진 않고요. 누군가를 말할때 특히 약간 나잇대를 언급할때 쓰는 때가 생기더라고요 아줌마는 분명 넘었는데 힐머니라고 하기에는 완전 할머니가 절대 아니고..약간 할줌마정도 분이었는데..이런 느낌?남자는 할저씨.
    요새 노화가 느려지면서 중간단계 나이가 생기는 기분.
    비슷하게 청년이라기는 그림젊은 건 아닌데 중년이라고 말하기는 너무 젊은 어중간한 젊은 나잇대도 생기는 기분이 들어요

  • 38. 갠적으론
    '24.4.29 11:12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비하느낌 없어요. 아무 이유없이 남을 비하할 이유도 없죠.근데 비하로 느끼는 분도 있다하니 직접 말하진 않고요. 누군가를 타인에게 말할 때 특히 약간 나잇대를 언급할때 쓰는 때가 생기더라고요 아줌마는 분명 넘었는데 힐머니라고 하기에는 완전 할머니가 절대 아니고..약간 할줌마정도 분이었는데..이런 느낌으로 전하는. 남자는 할저씨.
    요새 노화가 느려지면서 중간단계 나이가 생기는 기분.
    비슷하게 청년이라기는 그나아로 젊은 건 아닌데 중년이라고 말하기는 너무 젊은. 어중간한 젊은 나잇대도 생기는 기분이 들어요

  • 39. 갠적으론
    '24.4.29 11:13 PM (211.223.xxx.123)

    비하느낌 없어요. 아무 이유없이 남을 비하할 이유도 없죠.근데 비하로 느끼는 분도 있다하니 직접 말하진 않고요. 누군가를 타인에게 말할 때 특히 약간 나잇대를 언급할때 쓰는 때가 생기더라고요 아줌마는 분명 넘었는데 힐머니라고 하기에는 완전 할머니가 절대 아니고..약간 할줌마정도 분이었는데..이런 느낌으로 전하는. 남자는 할저씨.
    요새 노화가 느려지면서 중간단계 나이가 생기는 기분.
    비슷하게 청년이라기는 그 나이로 젊은 건 아닌데 중년이라고 말하기는 너무 젊은. 어중간한 젊은 나잇대도 생기는 기분이 들어요

  • 40. 125.182님!
    '24.4.29 11:47 PM (211.108.xxx.76)

    여기 서울이고 저희 아이들은 평범한 동네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인서울 대학 졸업했고 다니고 있어요.
    이런 얘기 하는 이유는 그냥 평범한 아이들 이라는 뜻이고요.
    님 아이가 하는 말 못 들었다고 해서 아이들이 안 하는 거 아니고요.
    상대방에게 대놓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누구한테 설명할 때 라던가 그럴 때 지칭하는 거죠.
    아까 그 아줌마, 할머니, 할줌마 처럼 지칭할 때요.

  • 41. 125.182님!
    '24.4.29 11:47 PM (211.108.xxx.76)

    그리고 듣고보니 기분 나쁘네요!
    어떤 부류라뇨!!!

  • 42. ㅇㅇ
    '24.4.30 12:36 AM (76.150.xxx.228)

    길가는 60대 여성 붙잡고 할줌마라고 상냥하게 불러드리기 10번만 하고 오세요.

  • 43. 그냥
    '24.4.30 12:54 AM (182.214.xxx.17)

    60세분들은 할머니라고 하는게 맞겠어요.
    사전적용어로

  • 44. (211.108.
    '24.4.30 4:10 AM (151.177.xxx.53)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가족 인가요?

  • 45. 솔직히
    '24.4.30 9:37 AM (58.126.xxx.131)

    아줌마 소리도 듣기 싫다는게 한국여자들 아닌가요.
    50대는 아줌마소리는 괜찮나요??

    남자들은 20대부터 군인아저씨인데....

  • 46. 루루~
    '24.4.30 10:17 AM (221.142.xxx.207)

    고마운 할줌마를 만났어요! 이런 식의 문장 본적 있으세요?;;; 22222222

    아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47. 다인
    '24.4.30 10:40 AM (121.190.xxx.106)

    한국인이 아니시니까 용법을 구별 못하시는 겁니다.
    혹시 한국어를 모국어로 가진 분인데
    이 단어가 비하용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중고등학교 국어 다시 공부하세요.
    이 구별도 못하시는 분이 사회 생활은 가능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이 어그로 끌려고 쓴 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어느 82님의 친절한 설명......
    조선족이니까 이해를 못하는거죠, 그 단어의 뉘앙스요.
    언어란 그런 겁니다. 개인의 가치관과 더불어 사회적 규범이 녹아든 거죠잉....

  • 48. 아놧
    '24.4.30 9:23 PM (125.182.xxx.24)

    125.182님!
    '24.4.29 11:47 PM (211.108.xxx.76)
    그리고 듣고보니 기분 나쁘네요!
    어떤 부류라뇨!!!

    .
    .
    .

    듣고보니 기분 나쁘다구요??

    할줌마라는 말은 듣고보니 기분나쁜게 아니라
    거의 욕 수준으로 느끼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댓글 중에 비하어로 안느끼신다는 분들
    이제부터는 외우세요.
    이거 대다수의 사람은 비하로 느낍니다.
    절대 쓰지 마세요.

    언어란 그런 겁니다. 개인의 가치관과 더불어 사회적 규범이 녹아든 거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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