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속 가능한 동반자 상은 무얼까요?

...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24-04-29 16:58:00

행정적으로 꼭 부부로 정의되지 않더라도 
노년까지 동거할 수 있는거라 부부에 국한하지 않을게요. 

최근 연인과 이별했는데, 이유는 노년까지 같이 보낼 자신이 없어서에요. 
제가 상대의 엄마(?)가 될 거 같아서요. 

 

햇수가 거듭될 수록 좋은 관계가 지속되는 분이나 
, 지속되려면 어떤 관계여야 할까요? 

현재로서는 혼자 사는 게 나을까? 라고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IP : 221.146.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4.29 5:00 PM (14.63.xxx.193)

    같이 있을때 한심하지 않은 사람이요.

  • 2. ---
    '24.4.29 5:01 PM (211.215.xxx.235)

    이상적.....이상은 이상일뿐.

  • 3. ...
    '24.4.29 5:02 PM (221.146.xxx.122)

    제목을 바꿀게요. 감사해요.

  • 4. ...
    '24.4.29 5:03 PM (114.200.xxx.129)

    윗님처럼 같이 있을때 한심하지 않는 사람..?? 가족들중에서는 그런존재가 없는데
    아버지나 남동생도 그런 스타일 아니고 .. 적어도 원글님이 상대방 엄마가 되면 안되겠죠..ㅠㅠ
    아들 키우는 기분으로 살면 남편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겠어요 ..ㅠㅠ

  • 5.
    '24.4.29 5:26 PM (223.62.xxx.124)

    지속가능한 동반자 사이는
    그 사람 단점까지 포용해줄 수 있을수 있는 사이여야 오래삽니다
    그리고 서로 배려하는게 챙겨주는게 보여야 오래갑니다
    특히 아플때

  • 6. ...
    '24.4.29 5:30 PM (221.146.xxx.122)

    음님,

    포용과 참는 건 엄연히 다르겠지요?

  • 7. ...
    '24.4.29 5:35 PM (114.200.xxx.129)

    그냥 부모님 사는 모습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223님 의견처럼 아플때 서로 챙겨주고 하는거 저는 많이 봐서 그런가. 아버지도 엄마 아플떄 챙기고 한 모습들요
    그게 오래된 부부사이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어릴때도 나중에 결혼을 하면 아버지 엄마처럼 살아야 되겠다 싶더라구요. 내가 제일 가까운곳에서 눈으로 직접 보는 케이스잖아요. 부모님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20 그 남자 이야기 7 29 그 여자 2024/05/20 3,702
1595019 내가 배우라면 연기에도 사랑에 빠질듯 9 ... 2024/05/20 3,229
1595018 공항철도.. 출퇴근 시간에 많이 붐비나요?? 3 공항철도 2024/05/20 821
1595017 지금 갑자기 개훌륭 방송 안한다고 자막 나오네요 9 Kbs 2024/05/20 5,699
1595016 영유가 길게 봤을때 의미있다 없다 29 영유 2024/05/20 4,475
1595015 퇴근하고 어떻게 저녁준비를 해요? 23 ㄱㄱㄱ 2024/05/20 3,950
1595014 안입는 옷 버리는게 어렵네요ㅠ 16 ㅇㅇㅇ 2024/05/20 5,258
1595013 가족이 생일 안 챙겨줘도 서운해하지 않기 14 .. 2024/05/20 2,481
1595012 이스라엘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우리와 무관&qu.. 4 ..... 2024/05/20 2,367
1595011 여기서 교사, 교수들 지적질하고 가르치려 들어서 싫다는 9 2024/05/20 1,858
1595010 올프리존이 좋은건가요?? 2 인덕션 2024/05/20 401
1595009 이젠 하다하다 태양광 비리까지 9 민주하기 힘.. 2024/05/20 2,381
1595008 배달어플로 김치찜을 주문했는데요. 9 맙소사 2024/05/20 2,528
1595007 직장이 양재시민의 숲 역 근처면 어디지역에 살면 좋을까요 10 지역 2024/05/20 1,376
1595006 말랑 뽀짝 혜윤이 1 혜윤이 2024/05/20 1,635
1595005 확실히 생리전에는 체중이 불어요 4 2024/05/20 1,596
1595004 대학생들폰얼마만에가나요? 3 대학생 2024/05/20 949
1595003 요즘 팥빵이 자꾸 먹고 싶어져요 11 ㅇㅇ 2024/05/20 2,230
1595002 요즘 저만 추운가요? 13 ㅡㅡ 2024/05/20 3,797
1595001 청춘기록이란 2 저는 2024/05/20 799
1595000 아이패드 뭐 사야 하나요? 4 지금 2024/05/20 750
1594999 로밍 안 하고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12 .. 2024/05/20 2,350
1594998 나이드니 중요한 건 6 ... 2024/05/20 5,188
1594997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 음식 뭐가 있나요 31 혹시 2024/05/20 2,799
1594996 큰맘먹고산 금 목걸이를 잃어버렸어요 16 joosh 2024/05/20 6,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