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밥타령

메리앤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24-04-29 16:03:19

밥밥거리는거 나이랑 상관없는게 남편 아버지할거없이 집에서 밥 제대로 차려주는 부인둔게 세상 벼슬이자 삶의 기쁨인것같은데 애도 그렇더라고요. 제 아들도 십대인데 밥을 떡벌어지게 차려주면 말도 잘듣고 유순하고 심지어 인스타에 엄마가 차린거 자랑질도...

그런데 요즘 삼십대 남자들도 아직도 집밥타령을 하나요?베스트간  워킹맘 글보니까

애둘이면 삼십대 많아야 사십초일텐데 아직도 남자들에게 밥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요즘 배달음식에 밀키트잘돼있고 맞벌이면 서로 밥차려달라는 요구는 안하는 줄 알았어요.

밥차려달라 요구는 못해도 남자들에겐 집밥차려주는게 큰 행복의 조건인걸까요?

그냥 밥잘차려주고 잘 부려먹는게 더 상수인건지...

IP : 61.79.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4.29 4:06 PM (211.206.xxx.180)

    결혼 잘못 했다고요.
    뽑기 잘해야 합니다.
    요즘 맞벌이들 가사분담 분업해 도와가며 잘 살아요.
    고수익들은 아예 도우미 쓰고.
    남자가 요리 즐기고 아들들도 보고 배우는 집 많습니다.

  • 2. 아들
    '24.4.29 4:06 PM (175.223.xxx.242)

    남편 배달음식 외식 더 좋아합니다. 돈이 감당안되요
    애들은 대부분 외식 좋아할걸요 돈때문에
    집밥 타령히지 밖에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외식에 길들여지면 집밥 심심해서 안먹을려해여

  • 3. 원글
    '24.4.29 4:07 PM (61.79.xxx.171)

    저희애도 돈잘벌고 부인에게 얻어먹을생각도하지말라고 가르쳐야겠군요 대신 반반 벌어 도우미쓰라고

  • 4. 저는
    '24.4.29 4:08 PM (223.38.xxx.92)

    여자인데 밥 엄청나게 중요해요
    저희 엄마도 철저하게 밥 신경 써서 식구들 건사하셨고 저도 최선을 다해요
    밥이 그럼 안 중요한가요?
    솔직히 그냥 하기 싫은 거지 중요한 건 맞죠
    그러니 남이 해준 밥이 맛있다는거 아닌가요?

  • 5. ....
    '24.4.29 4:09 PM (118.235.xxx.121)

    10대가 벌써요?
    아들 잘 가르치셔야겠어요.

  • 6. 밥 중요함
    '24.4.29 4:12 PM (106.101.xxx.90)

    근데 가족중 한명이 그 의무가 과하면
    돕는게 맞아요
    남편이 돈을 많이벌면 도우미쓰면 되고요
    요리가 참 품이 많이 들죠
    9번상차림을 수없이 하다보니 식당 하는분들
    대단해보임 장사중 최고 힘든직업
    외식보다 집밥이 맛있죠

  • 7. ㅎㅎㅎ
    '24.4.29 4:13 PM (211.234.xxx.74)

    전업주부이면서 집밥 해주는 아내 만나라고 하면 되죠. 그런 사람도 찾으면 나올 거에요. 밥 하면서 일까지 하는 사람은 만나기 어렵겠지만요^^;;;

  • 8. 맞벌이해서
    '24.4.29 4:14 PM (175.223.xxx.105)

    돈반반내고 도우미 구하면 되죠.
    아니면 혼자 밖에서 맛난거 사먹고 들어가던가 그럼 마누라가 죽일려 하겠나요 ㅋ

  • 9. ....
    '24.4.29 4:18 PM (211.221.xxx.167)

    교육방법이 틀렸죠.
    내 밥은 스스로 챙겨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야죠.
    성인이면 밥 뿐만아니라 기본적인 청소나 설거지 음식은
    누구한테 해달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야하는거에요.
    결혼할때까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끼고 살다가
    결혼해선 며느리한테 하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스스로 건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녀불문 결혼할 자격 없어요.

  • 10. ...
    '24.4.29 4:25 PM (112.152.xxx.8)

    유학 파견 장기출장 등등, 자식의 생애 경로에 자기 스스로가 자기 돌봄 자기 챙김해야 할 무수한 경우의 수가 않지요. 딸이든 아들이든 잘 가르쳐야 합니다

  • 11. ...
    '24.4.29 4:28 PM (112.152.xxx.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에게 그대로 반품시키고픈 경우, 어찌 저렇게 자식 키웠나 소리가 절로 터져 나왔을텐데,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야겠지요. 잘 키워봅시다!!!

  • 12. ..
    '24.4.29 4:33 PM (117.111.xxx.135)

    하도 밥밥 거리고 긂었다 어쨌다 해서
    자주 다투네요

  • 13. 덩치 모솔오빠
    '24.4.29 4:34 PM (27.175.xxx.226)

    161 79키로 모솔오빠
    지만 ᆢ

    여자들이

    남자가 힘들게
    밖에서 벌어다주면
    그에대해따뜻한
    집밥을 하는것이 당연한
    의무이거늘
    여자들이 밥하기를 귀찮인
    하고
    남자 밥타령을 혐오
    하다니요
    남자가 돈버는건의무
    라구생각하것지요
    나라가
    망할려구하네요

  • 14. 여자도
    '24.4.29 4:38 PM (110.70.xxx.149)

    본인돈 알아서 벌어야죠. 집구석에서 돈돈 거리지 말고
    남자보고 청소. 밥알아서 챙겨먹으라면 82전업들은
    굶어요?

  • 15. ㄱㄱ
    '24.4.29 4:52 PM (58.29.xxx.46)

    일종의 양가감정이겠죠.
    부인이 맞벌이라 요리를 잘 못해주고 나를 가장 대접은 안해주겠지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으니 그건 만족스러울거에요. 하지만 그러다 한번씩 본인도 바깥일 힘들때 집에 가면 차려준 밥 먹기만 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왜 안들겠어요?

    그 밥 이면에 담긴 가장에대한 존경과 뭐 그런것들을 포함해서..
    그러나 현실이 그러하니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사는거겠죠.

    저는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자꾸 세대와 남녀의 갈등으로 몰고 가려고 하면 끝도 없는데 꼭 그런건 아니란 거죠.
    여자도, 남자도, 아이도, 노인도 다 자기가 처한 본인의 자리에서 그런 비슷한 갈등과 타협을 경험하고 사는거에요.
    전업주부는 자기에게 주어진 넉넉한 시간에 만족하겠지만 가끔씩 사회와 단절된 모습에 우울감을 느낄거고, 아이는 돈 잘 버는 직자맘인 엄마가 매일 집에서 자기만 보고 잔소리 안해서 좋고 용돈 많이 줘서 좋다가도 한번씩 다른 애들처럼 비오는날 엄마가 우산 들고 학교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죠.
    양손에 떡을 다 쥐고 어느 하나도 놓고 싶지 않다는 사람만 골라서 비난하면 될일 입니다.
    여기서 남자들은 ~모두다 그런다, 나쁘다~ 이런 댓글도 달릴수 있는데, 모두 그런건 아니란 거죠.

    그리고 밥 소중합니다. 여자인 저 조차도.
    어릴때 추운날 집에 가면 부엌에서 나던 음식냄새, 엄마가 차려준 정성 깃든 밥상, 그 따뜻함에서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그런 추억이 있어요. 제게 밥은 그런 의미에요. 나를 사랑해주는구나, 하는...
    우리 식구들은 모두 밥에 목숨 겁니다.

  • 16. 우리딸은
    '24.4.29 4:59 PM (175.223.xxx.76)

    아침먹으며 엄마 점심은 뭐해줄거야 하는디?

  • 17. ..
    '24.4.29 5:00 PM (175.208.xxx.95)

    저는 제가 밥밥 하거든요. 잘하든 못하든 집밥 간단하게라도 먹는거 좋아하고 남편도 나가서 먹는거 크게 맛있지도 않다 하고 서로 그러고 사네요.

  • 18. 밥 뿐만 아니라
    '24.4.29 5:01 PM (122.47.xxx.151)

    밥벌이도 스스로 해야죠
    남자한테 의탁할게 아니라

  • 19.
    '24.4.29 5:12 PM (106.102.xxx.76)

    저희집도 애들이랑 남편이 엄청 밥타령햤는데 저희 부모님 편찮으셔서 병원 쫓아다니느라 집안이 거의 폭탄 맞은 수준에 이르고 나서야 다들 밥 타령 쏙 들어갔어요
    애들이 성인이 된 이유도 있지만 그 누구도 밥줘 소리 안합니다
    다만 본인들 밥 차릴때 너도 먹을래? 하고 같이 있는 가족에게 물어는 봅니다 그럼 같이 차려 먹는거구요
    일단 제가 반찬 몇가지는 냉장고에 사놓거나 넣어두거나 해놓으니까요
    한번은 작은애가(대학생) 엄마 밥줘~ 했는데 남편이
    니 엄마가 너 밥차려주려고 태어난 사람이야! 여지껏 뭐 배웠어? 밥이랑 반찬 어딨는지 몰라?
    해서 그 이후로는 더더욱 셀프가 되버린 우리집 밥 문화

  • 20. 메리앤
    '24.4.29 5:59 PM (61.79.xxx.171)

    저는 애한테 밥차리는건 하나도 아깝거나 힘들지 않아요. 집에서 별별 요리를 다 해주고 꼭 무척좋은 그릇에 세팅해서 음료까지 상차림한상해서주는데 차려주면서 나중에 부인한테도 이렇게 잘차려주고 둘이 좋은거먹구살아라 라고 꼭 말해줘요

  • 21. ..
    '24.4.29 6:32 PM (121.163.xxx.14)

    그런데
    여자도 하루 한끼는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지 않나요?
    나 먹는 김에 수저 하나 더 놔준다 인심 쓰세요 ㅋㅋ

    전 외식 많이하면
    탈 나고 병걸리던데요

    적당히들 드세요
    집밥 먹다가 외식도 하고
    그래야 다같이 살아요

  • 22. ....
    '24.4.29 6:45 PM (223.38.xxx.97)

    지들은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밥해주고 맞벌이까지 하고
    육아가사 다하는 노예로 아니까요.
    OECD국가중에 가사노동 제일 안하는
    한국남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951 주연배우 출연료 4 2024/06/06 3,406
1575950 mbn뉴스7 김주하 앵커 13 gggg 2024/06/06 8,401
1575949 레진 후 이가 시리고 자극이 느껴져요 정상인가요? 5 레진 2024/06/06 1,569
1575948 자기계발 유투브, 책 보면 화가 치미는데 6 시간없어 2024/06/06 3,595
1575947 중국 가수 뮤란 아세요? 6 ... 2024/06/06 5,060
1575946 대학생 아들(2학년)그냥 답답합니다. 10 부모 2024/06/06 5,817
1575945 원피스 밖에 크롭 자켓 입는 거요.. 4 ... 2024/06/06 3,903
1575944 오늘 참 행복하네요 7 .. 2024/06/06 3,841
1575943 설거지하다가 문득 3 .... 2024/06/06 2,447
1575942 텀블러에 식초물 담아도되나요? 바다 2024/06/06 1,035
1575941 5월20일 지방세는 뭘까요? 2 지방세 2024/06/06 1,548
1575940 일반적이지 않은 굵기의 머리카락 한가닥 3 2024/06/06 1,865
1575939 주말에 혼자 뭐 하고 놀까요? 2 잊어버렸음 2024/06/06 1,879
1575938 이면수(?) 임연수(?)맛있나요? 19 2024/06/06 3,429
1575937 메밀면 어떻게 삶아야 하나요? 4 땀뻘뻘 2024/06/06 1,690
1575936 피자헛 추천해주세요. 컴앞대기 7 ㅇㅇ 2024/06/06 1,460
1575935 주방 작으신 분들 조리도구 어떻게 배치 하셨어요? 6 0011 2024/06/06 3,039
1575934 안 입는 옷 정리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9 chubby.. 2024/06/06 4,158
1575933 스윗 가이, 변우석 10 통통통통 2024/06/06 2,802
1575932 은우 정우는 루이 후이 같네요 6 .. 2024/06/06 3,122
1575931 팝콘 큰 봉지 이틀만에 다 먹었어요 6 2024/06/06 1,227
1575930 피임약 성욕 저하시키나요? 2 ㅇㅇ 2024/06/06 1,668
1575929 시골집 보리수가 익었습니다 17 좋네요 2024/06/06 3,264
1575928 윤석열의 금강파괴 막아라 최전선의 천막농성 1 가져옵니다 2024/06/06 1,019
1575927 부부와 대딩아이 목포숙소추천해 주셔요^^ 6 여름 2024/06/06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