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진력이 좋고 실천력 좋은 둘째나 막내들은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4-04-29 11:18:18

가끔 오프라인이거나 인터넷 보면 그생각이 한번씩 들때 있거든요 

동생이 진짜 추진력이랑 실천력이 좋은 동생이구나는 알겠더라구요 

저희집은  남매인데

부모님들은 두분다 일찍 건강을 잃어셔서 저희 지금 40대 초반인데 

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연년생 30대초반부터 부모님 두분다 건강이 안좋아서 

그런걸로는 상의 해야 되는 부분들이 많았죠 

근데 생각해보면 남동생이 본인이 나서서 챙기는 부분들도 많았어요 

나서는 성격이 아니였으면 말로만 듣던

k장녀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들도 많았을것 같아요.ㅠㅠ

한번씩 그런거 생각하면 동생한테 참 고마워요 

먼저 남동생이 본인은 어디에서 어디까지는 해결을 볼테니 

누나는 어디서 어디까지는 분담을 하자고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누나 혼자 다 해.?? 떠 맡기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그런 성격이였기 때문에 갈등은 없었던것 같아요. 

지금이야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셔서 부모님 관련 일들은

 다 끝났고  지금은 그냥 가끔 저희집에 놀러오거나

그냥 한번씩 만나서 같이 밥먹고 즐거운 시간만 보내다가 

헤어지는 사이이지만요 

우리집 갈등이 없었던건 순전히 서로 협조를 잘하고  분담을 잘해서였구나 싶어요 

 

 

 

 

 

 

IP : 114.200.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11:22 A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100퍼 동감이요.
    울 남편이 위로 누나 둘, 막내인데
    저보다 4살 연하. 스무살때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누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 했고 일처리도 책임감 있게 똑 부러지게잘 하니

  • 2. 부모님들이
    '24.4.29 11:34 AM (121.121.xxx.106)

    남매를 잘 키우신 까닭아닐까요?

  • 3. 젊었을때
    '24.4.29 11:35 AM (39.7.xxx.183)

    부모님이 돌아가신거랑 노인되서 돌아가신건 달라요
    젊었을때 돌아가심 자식도 젊고 부모도 짧게 아프다 돌아가세요. 당연히 갈등 적죠
    90가까이 되서 돌아가심 투병 세월만 최소 진짜 최소 10년입나다 갈등요소 넘치죠. 부모님도 자식 만나면 돌봐달라 울고요

  • 4. ....
    '24.4.29 11:38 AM (114.200.xxx.129)

    아뇨.부모님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신편 아니예요. 8년이나 간병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셨거든요.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구요 ,..

  • 5. ....
    '24.4.29 11:41 AM (114.200.xxx.129)

    8년동안 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려면 얼마든지 생기는 상황이었죠..
    근데 그 갈등을 안만들수 있었던건 남동생의 역할이 굉장히 컸던것 같아요
    가끔 오프라인에서 이런류의 이야기 남들한테 들으면 남동생 생각이 한번씩 나더라구요

  • 6. .
    '24.4.29 11:48 A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동생이 남자답고 장남다운 성격인가 보네요. 남매 둘에 연년생이면 막내라기보다 장남이란 느낌으로 자랐을거 같아요. 믿음직한 동생이라 의지가 많이 됐겠어요.

  • 7. ...
    '24.4.29 11:57 AM (114.200.xxx.129)

    네 막내라기 보다는 연년생이라서 친구같은 느낌은 들기는 해요 .
    오프라인에서 그런류의 이야기를 저희 또래 보다는 저희 보다 나이가 좀 있는 분들 이야기 들을때가 있는데 그걸 겪어봐서 그런가 남의 이야기로는 안들리고 내상황이었으면 그때는 30대 초반이었는데 진짜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저희가 제동생 39살 저40에 그상황이 끝났거든요.. 가끔은 둘이 우리 그시절 잘 이겨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ㅎㅎ 너같은 동생 아니었으면 내인생 난리났을것 같다는 이야기 해요..

  • 8. 두사람다
    '24.4.29 12:04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결혼 하신거죠? 그렇다면 올케를 참 현명한 사람 보신듯
    샐프 효도도 난리 난리 개난리 치는분 많아요
    애 어릴때 부모 간병 한다고 시간 쓴다고 난리치는분 82에도 많이 있잖아요

  • 9. ...
    '24.4.29 12:11 PM (114.200.xxx.129)

    남동생이 간병하는 중간에 결혼했죠. 저희아버지가 아들 장가가고도 4년정도 더 사시다가 돌아가셨으니.. 저희 올케가 연애를 오랫동안한 케이스라서 저희집 사정 알고 결혼했는데
    올케는 누구를 만나도 정말 잘 살았겠다 하는 그런 캐릭터예요
    조용하게 결혼생활도 잘하고 이젠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도 지금도 시누이인 저한테도 안부연락도 자주 하고 저희집에도 종종 놀러오기도 해요 . 사실 시누이 집에 놀러오기도 하고
    맛있는곳 있으면 같이 먹으러 가자고 연락오는 케이스가 흔한건 아니잖아요..
    그런것 생각하면 올케도 많이 고맙죠 .

  • 10. 8년은
    '24.4.30 1:46 AM (223.39.xxx.71) - 삭제된댓글

    짧은 시간이죠. 겪어보니 효도는 10냔이 맥시멈이예요
    그 이후가 문제.... 돈으러나 심적으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928 자코모 소파 색깔 선택 좀 도와주세요 7 소파 2024/05/19 1,934
1569927 오른쪽 갈비뼈 끝나는지점 옆구리뒷쪽이 콕콕 쑤시는데요 2 ㄴㅡ 2024/05/19 1,579
1569926 넷플릭스 밤쉘 영화추천 1 .. 2024/05/19 2,429
1569925 나혼자 산다) 너무 웃겨요 18 ㅋㅋ 2024/05/19 7,630
1569924 지금 사람 뜸한 공원입니다 4 좋은계절 2024/05/19 2,030
1569923 제가 너무 고지식한가요? 13 ㅇㅇ 2024/05/19 5,230
1569922 영유 3세반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9 ㅇㅇ 2024/05/19 1,652
1569921 이태원에서 용산가족공원 택시 막힐까요?? 4 .... 2024/05/19 680
1569920 닭발은 정말 3 ㅇㅇ 2024/05/19 1,977
1569919 수박이 혈당 팍 올리나요? 11 수박킬러 2024/05/19 4,252
1569918 시험관으로 성별 골라서 임신 가능 7 ... 2024/05/19 3,819
1569917 넷플 디에이트쇼 수작이에요 6 …… 2024/05/19 2,842
1569916 정말 맛있고 예쁜 파스타집 추천 부탁드려요 19 서울시내 2024/05/19 1,951
1569915 족욕해보신 분들 계시나요~? 1 . 2024/05/19 1,131
1569914 경동 시장 다녀와서 종일 일만 했네요. 21 2024/05/19 6,841
1569913 울써마지 2 울써마지 2024/05/19 1,659
1569912 결정사요.. 4 .. 2024/05/19 1,540
1569911 파스타 다이어트 시작 5월19일 8 파스타 2024/05/19 2,705
1569910 공상과학이 아니었어 4 실현 2024/05/19 1,345
1569909 진짜 웃기는 '시'짜들 2 10 ㅇㅇ 2024/05/19 3,169
1569908 옷장에 넣어놓은 의류및 이불 냄새 7 치우며 2024/05/19 2,477
1569907 새 휴대폰 액정 필름 직접 할까요? 13 똥손 2024/05/19 1,286
1569906 55살 걸핏하면 다리가 뭉쳐요 7 ... 2024/05/19 2,474
1569905 미술관이나 연주회다니려면 5 ..... 2024/05/19 2,471
1569904 40대 되니 우울하네요 11 .. 2024/05/19 4,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