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면 성격도 유해지나요?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24-04-29 10:23:35

예민 까칠한 성격은 타고난거라

뭘로도 소용 없는건가요?

IP : 223.38.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10:26 AM (114.200.xxx.129)

    운동이 아니라 본인이 바꿔야죠... 운동하면 성격 유해지면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들은 ㅎㅎ 고치기 완전 쉬운거 아닌가요 ... 예민한 성격은 본인이 가장힘들텐데요 .

  • 2.
    '24.4.29 10:26 AM (39.7.xxx.215)

    운동선수들 까칠해요.
    스스로 수양 해야지
    안그럼 배우자 가족은 너무 불행해요
    저희 시가쪽이 다 그래서 이혼한 사람 많아요

  • 3. 그나마
    '24.4.29 10:27 AM (124.5.xxx.0)

    전혀요. 체력은 좋아지겠죠.
    우리 동네 운동 매니아 또라이 있어요.
    자기 애들 공부 못하는데 남의 애들 공부 코칭까지 해요.

  • 4.
    '24.4.29 10:30 AM (223.38.xxx.81)

    운동선수들은 직업이니까 그렇겠죠
    취미로 하는 운동이요

  • 5. ...
    '24.4.29 10:33 AM (114.200.xxx.129)

    체력은 당연히 좋아지겠지만 취미로 하는 운동이랑 성격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 6.
    '24.4.29 10:35 AM (211.114.xxx.77)

    저는 취미로 하는 운동으로 많이 좋아진 케이스인데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도 많이 하고 교류도 많이 하고.
    그런 가운데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배울것도 많고... 나도 변해가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어디까지나 취미니까. 그리고 어디까지나 나를 낮추고 욕심을 버리고.

  • 7. 나들목
    '24.4.29 10:42 AM (58.29.xxx.31)

    승패가 있는 경쟁운동이면 그럴 것 같진 않고요.
    요가나 댄스스포츠 같은 운동은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 8.
    '24.4.29 10:43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예민까칠.
    저도 나이들어 운동하면서
    스포츠맨쉽이라는 것의 의미와 필요성을 느꼈어요
    성격을 뜯어 고치진 못해도
    스스로를 객관화하며 나아지려고 노력은 하게 되네요
    일단 즐거우니 성격도 밝아지고요

  • 9. 운동
    '24.4.29 10:49 AM (12.144.xxx.2)

    운동하면 성격 다 나와요
    성격 좋은 사람은 승부 집착 안 하고 본인 능력 키우는데 열중하고
    승부욕 강한 사람은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노력도 열심히 하지만 지고는 못 사는 성격 다 보여주고, 남한테 부탁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잘 하는 사람한테 붙어서 한 수 가르쳐 달라고 하고

    본인 성격 다 나와요

  • 10.
    '24.4.29 10:54 AM (218.155.xxx.211)

    저는 등산 하는데 성격이 많이 단단해 졌어요.
    그런쪽으로 변하는 듯요.

  • 11. ...
    '24.4.29 10:5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예민 까칠한성격이 변하는건 잘 모르겠고
    여왕벌 성격은 좋아진 체력땜에 더 쎄져서 일진처럼 변하던데요?
    그래서 급기야 민폐행동으로 등록 안받아주는 스포츠쎈터까지도 있어요.

  • 12. ㅇㅇ
    '24.4.29 11:06 AM (211.49.xxx.118)

    짜증이 줄긴하던데
    일로 스트레스받은거 저녁에 헥헥 거리며 운동하고 샤워하면 상쾌한 기분으로 집에가게되서 잠도 바로 자고
    다음날 기분좋게 일어나게되니 좋은기분으로 회사가고..
    근데 운동 갈수없을정도로 바뿌면 일도 짜증나고 못 풀어서 짜증나고 그렇긴해요

  • 13. ...
    '24.4.29 11:52 AM (110.13.xxx.200)

    위에 운동하면 성격나온다는말 재밌네요. 밎는듯.

  • 14. ㅇㅇ
    '24.4.29 1:22 PM (121.167.xxx.176)

    스트레스 해소가 되니
    다른곳에 스트레스 풀지는 않죠

  • 15. 혼자하는
    '24.4.29 3:19 PM (39.119.xxx.132)

    동네뒷산 낮은산 혼자해보세요
    땀흘리면 개운하고 에너지를 써서 예민까칠에 쓸 에너지가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915 의원인데 신경외과전문의이면 믿을만할까요 2 무릎 2024/05/13 763
1583914 욕실에 벽걸이 선풍기 설치 4 어떨까요? 2024/05/13 1,400
1583913 들르다 vs 들리다..들르다가 맞아요. 6 .. 2024/05/13 878
1583912 요즘 몇백씩 막 쓰고 나서 드는 기분 ... 14 ...:3&.. 2024/05/13 7,007
1583911 비 많이 올때 낮은 장화요 3 장화 2024/05/13 1,626
1583910 귀인이 이렇게 많은 사주가 흔한가요? 7 ㅇㅇ 2024/05/13 3,161
1583909 스픽이라는 영어 어플이 웃기네요 14 ㅇㅇㅇ 2024/05/13 5,006
1583908 중국 여행중인데 인터넷이 너무 너무 안되요. 12 답답해요 2024/05/13 2,688
1583907 독학재수하게 되면 모의고사는 어떻게 11 ... 2024/05/13 1,722
1583906 천우희하는 배우 20 ..... 2024/05/13 7,206
1583905 집 정리정돈 해주는 직업이 활성화 될것 같아요 26 가사도우미처.. 2024/05/13 6,728
1583904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쪽에 스타필드 생기는거 확정인가요? 6 ㅇㅇ 2024/05/13 4,111
158390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완전 재미 있어요 52 2024/05/13 13,444
1583902 이런 피싱 문자 받아보셨나요. 8 .. 2024/05/13 4,019
1583901 대전역 성심상 월세 인상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40 ㅇㅇ 2024/05/13 9,358
1583900 자전거 안장통 바지 추천좀 해주세여! 4 빕숏? 2024/05/13 574
1583899 장기용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토일은 5 선재복귀주 2024/05/13 2,686
1583898 선업튀, 이미 선재의 구원은 시작된거였구나 12 10화 2024/05/13 3,764
1583897 성혼비 있는 결혼정보업체 있나요? 1 .. 2024/05/13 1,289
1583896 중국 반환 된 판다 만나러 간 사육사 3 happy 2024/05/13 3,664
1583895 의욕없는 아이... 언젠가는 정신 차릴까요..? 10 ... 2024/05/13 3,772
1583894 치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게 해야하는데요. 10 조언좀 2024/05/13 2,708
1583893 남자 키 190은 되야 하나봐요 35 ... 2024/05/13 9,336
1583892 악마계모 초등남매 고데기로 지지고 굶겼다. 15 .... 2024/05/13 4,411
1583891 오즈의 마법사 주제를 ㄴㅇㄷ 2024/05/13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