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후반 소개팅 제의들어왔었는데 상대남이 답이 없어요.

조회수 : 7,076
작성일 : 2024-04-28 20:57:48

아직 사십후반은   2세 생각해서 안한다고 한거같아요.

기분이 은근 상하네요.

주선자도 민망할듯하고요.

IP : 106.102.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8 8:58 PM (106.102.xxx.60)

    상대남도 사십후반이에요

  • 2. ...
    '24.4.28 8:59 PM (211.234.xxx.126)

    뭐 사정이 있었겠죠. 굳이 나쁘게 생각마시고 툭툭 털어버리세요. 소개팅했어도 인연이 아니었겠죠.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 3.
    '24.4.28 9:01 PM (180.70.xxx.42)

    다 각자 결혼 조건이 다른 거는 인정해야죠.
    원글님도 언젠가는 소개들어온 상대방 조건이 안맞아 거절할 수도 있는 거고요

  • 4. 이게
    '24.4.28 9:04 PM (70.106.xxx.95)

    웃긴게 그 나이대 남자들은 조건 좀 좋으면 삼십대 만나려고 하죠

  • 5.
    '24.4.28 9:07 PM (106.102.xxx.60)

    조건도 별로 안좋아요
    공무원이에요

  • 6. .....
    '24.4.28 9:07 PM (112.166.xxx.103)

    그 나이 만남이면 뭐
    솔직한 거죠.
    만나기 전에 얘기했으니 다행

  • 7. 모쏠이
    '24.4.28 9:09 PM (217.149.xxx.210) - 삭제된댓글

    주작하는거죠?

  • 8.
    '24.4.28 9:10 PM (106.102.xxx.60)

    윗분은 뭔소리인가요

  • 9. 차라리
    '24.4.28 9:13 PM (59.6.xxx.211)

    만남이 성사 되지 않는 게 더 나아요.
    보고 나면 더 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세요

  • 10.
    '24.4.28 9:14 PM (220.94.xxx.134)

    상대가 반응이 없는데 주선한 사람이 실수 한거죠 소개받겠다고는 한건지 그상대가.

  • 11.
    '24.4.28 9:16 PM (106.102.xxx.60)

    상대남한테 먼저 물어본게 아니고 그냥 설레발친거같아요

  • 12. ㅜㅜ
    '24.4.28 9:17 PM (211.58.xxx.161)

    서로의 니즈가 맞아야하니까요
    속상하지만 어쩔수없죠ㅜ 털어버리세요ㅜ

  • 13. 곧죽어도
    '24.4.28 9:37 PM (70.106.xxx.95)

    자기 늙은건 생각안하고 어린여자만 밝히는 남자가 태반이에요

  • 14. .....
    '24.4.28 9:42 PM (110.13.xxx.200)

    처음부터안내키면 안하는게 나아요.
    괜히 나왔다가 기분만 더 상해서 흐지부지되면 그게 더 기분 나쁨.
    주선자가 설레발 친거 맞네요.
    그 사람의사를 먼저 물어야지 허락도 안받고 뭔짓인지..

  • 15. 상대도
    '24.4.28 9:53 PM (58.141.xxx.56)

    예견 못한 상황이니...
    50에 장가가신 교수님말로는 내 인생에 여자가 없을 줄 알았다.
    지금 딸 둘이랑 행복하게 사십니다.
    인연이란게 내가 이으려고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만나지도 않았는데 2세?

    주선자에게 이야기하시고 상황 알아보세요.
    님이 포기하면 그것도 님이 기회를 차버리시는거에요.
    결혼상대가 아니라 새로 친구 사귀러ㅠ간다.. 편하게 차만마시고 다음을 결정하세요

  • 16. 설레발맞음
    '24.4.28 11:2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생각도 없는데 소개해준다하니
    자기가 원하는 조건 말했을뿐.

    암튼 직업도 모르고 사는 곳도 모르고
    그냥 애인없다하면 중간에서 가져다 붙이대는 사람많아요.

  • 17. ..
    '24.4.28 11:24 PM (182.220.xxx.5)

    주선자가 상대쪽 의견을 안물어보고 말했나보죠...

  • 18. ...
    '24.4.28 11:42 PM (124.60.xxx.9)

    40후반 공무원 남이면 2세 욕심없을겁니다.
    그냥 결혼생활할자신도없고, 연애할 애너지도없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07 주가조작단이 통치하는 나라 11 2024/07/21 1,066
1600706 오물 풍선 받고 대북 방송 하지마라 2 참나 2024/07/21 789
1600705 급질문)스페인어 학원 2 하니미 2024/07/21 968
1600704 서울 비싼호텔도 20대가 바글바글 20 ㅇㅇ 2024/07/21 8,457
1600703 사투리 퀴즈 15 사투리 2024/07/21 1,934
1600702 엄청 부잣집딸이었다면 어떤식으로 사셨을것같나요? 25 .. 2024/07/21 5,204
1600701 햇빛을 싫어하고 겨울에 에너지 얻는 분,있으세요? 15 2024/07/21 1,971
1600700 성역없는 수사 좋아하시네.. 11 어이없다 2024/07/21 1,535
1600699 방금 남편이 짧은 문자보냈네요 46 ... 2024/07/21 36,518
1600698 치매 아버님의 욕창 9 ... 2024/07/21 3,949
1600697 잘살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격좋고 잘생겼다. 14 음.. 2024/07/21 3,214
1600696 어렸을때 티비에서 본 박남정 일화 4 ㅇㅇ 2024/07/21 2,261
1600695 고추장아찌 국물로 깻잎장아찌 만들어도 될까요? 4 d 2024/07/21 1,013
1600694 일기예보가 이렇게 틀려도 되는겁니까요 5 ... 2024/07/21 3,071
1600693 같이 여행가고싶어하는 부모 15 ㅇㅇ 2024/07/21 5,193
1600692 살몬은 어느 나라 말인가요? 44 방송에 보니.. 2024/07/21 4,195
1600691 천안 뚜쥬르 빵집 아시는분 28 .... 2024/07/21 3,200
1600690 단맛 덜한 쨈 찾는데요 7 2024/07/21 1,085
1600689 크림파스타에 가지 넣어보세요. 5 ... 2024/07/21 2,509
1600688 독거노인,문고장난 화장실서 16시간 갇혀..극적 구조 14 ㅇㅇ 2024/07/21 4,269
1600687 맛닭꼬치킨이요 2 여기 2024/07/21 734
1600686 여자는 몇 살까지 러닝이 가능할까요 19 러닝조아요 2024/07/21 3,653
1600685 고3 있는집에서 아빠가 티비를 하루종일 19 고3 2024/07/21 3,436
1600684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데 11 CC 2024/07/21 3,037
1600683 굿파트너 장나라 연기 시크하니 괜찮은데요 29 굿파트너 2024/07/21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