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오는데
인구밀도 낮고 자연풍광 좋고.
음식싸고 맛있고
살고 싶어요.
자주 오는데
인구밀도 낮고 자연풍광 좋고.
음식싸고 맛있고
살고 싶어요.
의외로 사람들도 친절하고 화끈했어요, 음식도 충북지역에선 젤 맛있죠
너무 맑고 상쾌하더군요.
제천,,,
사투리가 경상도에다 강원도사투리가 섞인 인상적이고
짜장면집 가서 울면 먹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고
돼지고기를 숯불에다 구워 주는데 그 맛이 쵝오
제 고향인데
유해시설이나 공장이 근처에 없어서
공기가 좋아요
단종 유배지인데
이름까먹었네요. 여기 참 고즈넉하고 쓸쓸하게 슬펐네요.
17살 어린나이에 혼자 캄캄한 산속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요?
20살에 비참하게 죽여서 강에다 버린걸 충신이 꺼내서 묻어 줬다는,묘도 참 슬펐네요.
소나무 한그루가 오래된게 있는데
단종이 소나무에 걸터 앉아 있길 좋아했다네요.
소나무 보고 단종을 생각했어요.
영월 시장에 촌떡과 올챙이 국수도 맛있어요.
예전엔 촌떡 부침가루가 국산이었는데 중국산이라 쫌 그렇긴 한데
겨울에 택배로 주문해서 냉동해 두고 전자렌지에 랩씌워 뎁히거나
에어에 돌려도 맛있지요
윗분 저도 고향이 제천요 여고까지 거서 나왔는데용
정말 좋아졌어요,단양 청풍 수려한 환경
너무 멋있더라구요
어릴때 제 고향이 이리 좋은 곳인줄 몰랐습니다.
초등때 소풍은 무조건 의림지!!
그땐 웰케 의림지가 싫었던지 ㅋ
지금 의림지 너무 멋진 관광명소가 되었더라구요
제천 살고있어요~
음식도 좋고요~
의림지, 배론성지, 청풍케이블카, 청풍호, 계곡, 아기자기 산들도 너무 예뻐요.~^
청풍 쪽에 하너물카페 화덕피자 추천해요.
건강하게 맛있어요. 주변 풍경도 너무 좋아 먹다가 쉬다가 할 수 있어요.
제천도 살았고 영월도 살았는데, 풍경은 정말 좋아요. 그런데 사는 건 좀 다릅니다. 지방에서 그것도 소도시 중의 소도시에 사는 건 좀..
제천도 살았고 영월도 살았는데, 풍경은 정말 좋아요. 그런데 사는 건 좀 다릅니다. 지방에서 그것도 소도시 중의 소도시에 사는 건 좀..조금만 건너도 아는 사이이고..그러다보니 필터링이 안되는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