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추장 물어본 사람입니다.
고추양념 말고 국산고춧가루로 표기된 제품을 사라고 하셔서 집근처 로컬푸드 매장에 가서 이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보리고추장이랑 일반고추장을 구입해서 먹고있어요
참 거짓말 안보태고 생야채 한가지만 있어도 고추장을 발라먹으니 훌륭한 밥반찬이 되네요
어제 욕먹고 지워졌다는 글도(음식에 설탕 안넣어서 딸이 밥을 안먹는다는 글)
건강한 음식이 주제였던거 같던데
일단 신선한 식재료+잘담근 장류나 양념장+엄마의 손맛 이 세가지면 설탕이나 조미료 안넣어도 훌륭할거라 생각해요
물론 전 조미료 매니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