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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너무 의심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4-04-28 11:22:16

의심이 너무많아요

사람을 못믿어요

그런점 고치고 싶어요

조금만 의심쩍으면

그럼그렇지 하면서 그사람을 부정해버려요

흔들리지않는 마음을 가지고싶어요

너무 외롭네요

어릴때 엄마가 학대하고  청소년기에 버림받고

전남편이  몇십년을 저한테 막대하고 

그래서 이렇게됬나봐요 ㅠ

 

 

IP : 211.62.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8 11:24 AM (211.62.xxx.247)

    제가 버림받고 상처받은
    강아지같아요 새로 입양되어서도
    사람을 믿지못하는 ㅠ

  • 2. 저도
    '24.4.28 11:30 AM (222.109.xxx.93)

    그런대요
    자신이 그런것을 부정하려고 하지마세요
    요즘 철다리도 두둘겨 봐야합니다
    조심해서 자신감도 없지만 꼭 안좋은건 아닙니다

  • 3. ㅇㅇ
    '24.4.28 11:44 AM (211.62.xxx.247)

    맞아요 본능적인거니까
    좋은점도있죠 자기방어니까요

  • 4. ..
    '24.4.28 12:58 PM (211.234.xxx.1)

    저도 그래요
    그런데 그 의심이 대부분 맞더라구요 촉이 좋다고 해야하나
    의심하는 나자신을 고치려하지말고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서 내가 원하는고 좀더 믿음이 가는쪽으로 내 영역을 채우는게 나은것 같아요
    사람을 너무 믿는것보다 의심이 낫지않나요?
    의심을 표현하는 방식만 신중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5. ㅇㅇ
    '24.4.28 1:19 PM (211.62.xxx.247)

    의심을 표현을 잘안해요
    관찰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무딘척해요

  • 6. ㅇㅇ
    '24.4.28 1:26 PM (211.62.xxx.247)

    그래야겠네요
    믿음이 가는쪽으로 내영역을 채우는거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7. ..
    '24.4.28 1:51 PM (182.220.xxx.5)

    괜찮아요.
    외로운거는... 가벼운 모임을 여러개 만드세요.
    취미 모임도 하시고 성당도 나가시고요.

  • 8. ㅇㅇ
    '24.4.28 2:27 PM (106.101.xxx.193)

    감사해요 가벼운 모임좋네요
    부담안되고 외로움도달래고
    성당안가봐 어떨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교회잠깐다니다가 너무 간섭이 심해서
    그만뒀었서요

  • 9. ..
    '24.4.28 2:51 PM (182.220.xxx.5)

    성당 사람들은 간섭 잘 안해요. 그래서 권해보는거예요.
    가벼운 관계가 많아야 심리적으로 안전해진다고 합니다.

  • 10. ㅇㅇ
    '24.4.28 3:17 PM (106.101.xxx.193)

    감사합니다 성당도 함가볼께요
    가벼운 관계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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